산림청등 둘레길/태안해변길(完)

태안해변길7코스_바람길(황포항~운여해변~장삼포~장곡~바람아래~못점항~가경주~만수동~영목항)2020.04.07

공작산 2020. 4. 9. 11:36
1.산행구간 : 태안해변길7코스_바람길(황포항~영목항)

                <황포항~운여해변~장삼포~장곡~바람아래~못점항~가경주~만수동~영목항>

    충남 태안군 안면읍,고남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0년 4월 7일 10:05~13:19(3시간14분)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3도~17도  맑음
5. 산행거리 : 15.47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멋진 바다풍경과 몇번의 산길과 어울려 아주좋았음.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태안해변길 마무리하면서 파도리에서 만리포 구간이 이어지지 않은게 아쉬웠지만
각구간마다 특징이 아주 잘표현 조성되어 있고 걷기와 볼거리가 있어 좋았다.
해파랑길은 왜 이렇게 못하고 아스팔트길만 걸어야 할까 비교해본다.
국립공원과 한국관광공사 차이? 도 있겠고, 한국관광공사(두루누비)와 한국의 길과문화,
지자체로 나뉘어 지도와 트랙, 스템프 장소등이  일괄관리가 안되는점이 있고 
자전거 종주도로를 주로 하다보니 해변가가 아닌 도로를 걷게 되는것 같다.
태안해변길은  100Km 해파랑길은 750Km  길다보니 비용관계 이해가 되지만
장기적으로  테마거리 연결하여 50코스에 국한되지않고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았으면 한다.
사당역7시에 떠나 서산을 거쳐 황포항에 도착하니 10시 갓넘는다.
아침엔 썰렁하더니 이젠 견딜만한 날씨이다.
뚝방길 걸어가고 500여미터 방조제 가서 오른쪽으로 틀어 약400미터 방조제길 더걸어
솔밭길로 들어가 진행하며 물길건너 황포항을 바라본다.
전망데크에서 황포항과 지난구간 좁쌀여 방향을 바라본다.
운여해변을 바라보며 솔밭길을 걸어 운여 해수욕장을 지나간다.
운여(앞바다가 넓게트여 파도가높고, 바위에 부딛치는 파도가 구름과같다)
바람길 대표장면인 솔밭 반영경치는 썰물시간이라 솔밭만 보고 지나간다.
진달래꽃을 바라보면서 운여해변을 지나 운여를 볼수있는 작은 야산을 오른다.
바로가면 70미터 거리를 800여미터를 돌면서 세곳의 전망대에서 경치를 바라본다.
운여와 해변을 바라보고 내려와 장삼포(장곡3리) 해변을 바라보고 진행한다.
서서히 물이 들어오는 가운데 해변 경치가 멋있는데 밀물때는 또다른 광경이 있겠지.
장삼포 해변을 지나며 안면도 연수원근처에 성경구절있는 조각 작품을 보면서 산길로 올라 
전망대에 오르고 장곡해변과 장고도 고대도 삽시도 바라보고 원산도도 바라본다.
원산도와 연륙교가 올해 개통되었고 원산도에서 대천까지 터널공사중이라한다.
먼훗날 언젠가 서해안 둘레길을 대천에서 넘어와 트레킹할날이 있을것 같다.
장곡해변을 지나며  작은 산을 올라 내려와 바람아래 해수욕장과 저멀리 원산도 연륙교바라본다.
바람아래 해변을 지나며 섬옷섬과 할미바위 바위 바라보는데 15:27만조시간이라 
바지락을 캐고 나오는  차량이 부지런히 나오고 있다.
해안가에선 지역주민이 캔 바지락 저울에달아 도매상에 넘겨진다.
20키로 담은 망태기가 여러 개 쌓여있는데  참으로 많다.
40여분 모여있고 조금 가다보니 또 30여분 모여있고  
양식장이 그렇게 큰가 바지락을 저렇게 많이들 캤는데  대단한 양이다.
우리가 항구에 나가 칼국수먹으면 저바지락? ㅋㅋㅋ 
고남제방을 걷고 또걷고 하며 갯벌에 뛰노는 작은 게를 바라본다.
제방을 걷고 또걷고  20여분정도 걸어가 옷점항에 도착한다.
물이 들어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물이 꽊차버린 해변 
거의평지다보니  쏜살같이 들어오는 서해안 밀물때는 조심해야한다.
옷점항에서 해변가 도로는 없어 뒤로 진행하여 마을길 빙돌아 진행한다.
마을 벽화를 보며 산길 올라 해변가 지나며 멀리 원산도 연륙교 바라보며 내려와
가경주(마을이 아늑하고 자연이수려하여~ 가경주/가경지) 해변을 지나고
해변가를 벗어나 약간 산길로 올라 만수동 해변을 바라보며 산을 내려와 해변을 걷는다
만수골/만수굴 부르기도 한다는데 만수동 해변이름은 좀 어울리지 않는것 같다.
해변가 따라가다보니 딴섬있는곳으로 가다가 이정표에서 직진하다보니 약간 알바
다시돌아와 이정표있는곳에서 펜션이 보이는 언덕길로 올라 간다.(알바조심)
언덕내려오며 영목항~원산도 연륙교 바라보며 다리밑을 지난다.
태안해변길 조각과 정자를 지나 선착장 상가를 지나 여객 터미널에 도착한다.
영목항 이정석을 바라보며 산행 종료한다.
근처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두시간 쯤 남은 시간 근처 식당에 들어간다.
1인식사로 김치, 된장, 순두부, 칼국수 등이 있으나 오늘은 순대국으로 한다.
아주 맛있게 먹고 나와 선착장 주변 구경을 하고 버스에서 휴식한다.

후미도착하여 상경하고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20년 4월 7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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