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26구간(화방재~만항재~함백산~은대봉~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피재~건의령)2019.12.19

공작산 2019. 12. 20. 18:51
1. 산행구간: 대간4차26구간(화방재~만항재~함백산~은대봉~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피재~건의령~상사미동)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정선군 고한읍, 삼척시 하장면, 도계읍, 태백시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2월 19일 6:23~14:49(8시간26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4. 날씨 : 영하4도~4도  새벽 한차례눈 차차 맑음 
5. 산행거리 : 28.98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함백산, 바람의 언덕 찬바람으로 추웠음,  아이젠 벗었다 신었다 시간 지체됨

7. 교통편 : 대중교통

 

 

 

 

청량리 태백역 14:30 18:20            15,200  
성지찜질방(도보5분:032-552-3039)             7,000 찜복 포함
태백역 화방재 6:05 6:22            18,000 033-553-3020
산행   6:23 14:49    
건의령 태백역 14:50 15:07            16,400 010-3238-5003
태백 청량리 16:03 20:05            15,200  
                   71,800  

 

함백산[ 咸白山 1573]
강원 정선군 고한읍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산
국내 유수의 탄전지대이며, 산업선인 태백선 철도가 산의 북쪽 경사면을 지난다. 
오대산(五臺山:1,563m) ·설악산(雪嶽山:1,708m) ·태백산(太白山:1,567m) 등과 함께 
백두대간에 속하는 고봉이다.
북서쪽 사면에는 신라시대에 건립한 것으로 알려진 정암사(淨巖寺)가 있는데, 
이곳에는 정암사 수마노탑(水瑪瑙塔:보물 410)과 정암사의 열목어 서식지(천연기념물 73)가 있다.
[두산백과 자료펌]
만항재 晩項-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과 태백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고개이다. 
남한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함백산(1,573m) 줄기가 태백산(해발1,567m)으로 흘러내려가다가 
잠시 숨을 죽인 곳으로,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가운데
가장 높은 지점에 위치한 고갯길로 알려져 있다. 
해발 1,330m로 지리산 정령치(1,172m)나 강원도 평창과 홍천의 경계선인 운두령(1,089m)보다도 높다. 
태백과 정선을 잇는 두문동재에 터널이 뚫려 시간이 단축되면서 길고 험한 만항재에는 인적과 차량이 드물다. 
만항재 아래에는 일제강점기부터 탄광 개발이 시작된 만항(晩項) 마을이 있다. 
고개 중턱에는 만항소공원이 마련되어 있다
[국토지리원 자료펌]
은대봉[ 銀臺峰 ] 
강원도 정선군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442m이다.
함백산 봉우리 중 하나인 은대봉.
정암사를 세울 때 조성된 금탑, 은탑에서 금대봉(金臺峰)과 은대봉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바로 이웃에 있는 금대봉과 이어주는 두문동재(이전 이름은 싸리재:1,268m)에서 
은대봉 정상까지는 1㎞ 거리이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조성되어 있으며, 북쪽으로 금대봉·비단봉·천의봉, 동쪽으로 태백시와
백병산·면산·묘봉으로 이어진 낙동정맥, 남쪽으로 중함백산, 서쪽으로 백운산·두위봉 등이 보인다.
[두산백과 자료펌]
금대봉[金臺峰 ]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및 삼척시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1,418m이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으로 
금대라는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고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굼터의 석간수에서 솟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 나와 514km의 한강발원지가 된다. 
지금까지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의 발원지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오대천과 창죽천의 합수지점인 
정선군 북면 나전리에서 도상실측을 한 결과 창죽천이 약 32km나 더 긴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국립지리원에서 한강의 발원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이라는 공인을 받게 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대봉 [金臺峰] (두산백과)
삼수령[三水嶺 ]
강원도 태백시 적각동에 있는 한강·낙동강·오십천의 분수령.
높이 920m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분기점이며 삼강(三江:한강·낙동강·오십천)의 발원지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황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하나의 이름이 전하는데, 삼척 지방 백성들이 난리를 피해 황지로 가기 위해 
이곳을 넘었기 때문에 '피해 오는 고개'라는 뜻으로 피재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수령 [三水嶺] (두산백과)
쑤아밭령/창죽령
한강 최상류 마을  삼척시 하장면  창죽과 낙동강 최상류 마을인 태백시 화전을 잇는 고개
옛날 화전에서 밭벼를 재배하여 수화전(水禾田)이라 하였다가 禾田(화전,밭전)이 되었다.
지역주민들은 쑤아밭이라 불리워 진다고 한다
건의령[巾衣嶺]
강원도 태백시 상사미동에서 도계읍으로 넘어가는고갯길이다.
고려말때 삼척으로 유배 온 공양왕이 근덕 궁촌에서 살해되자 고려의 충신들이
이고개를 넘으면서 관모와 관복을 걸어놓고 다시는 벼슬길에 나서지 않겠다고 하며
고개를 넘어 태백산으로 몸을 숨겼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유서깊은 고개이다.
관모와 관복을 벗어 걸었다고 하여 관모를 뜻하는 건(巾)과 의복을 뜻하는 의(衣)릏 합쳐 건의령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안내도 자료]

 

 

 

 

겨울이 아니면 해도길고 한데 겨울이라 혹시 러셀 하게되면 10시간이상 산행해야되어
두구간 나누어야 할까 고민좀 하다가 택시 예약관계로 전화해보니 눈이 별로란다.
하여 당일 산행으로 계획하여  출발한다.
청량리 14:30 출발하여 정시인 18:20 도착하여 저녁먹고 찝질방으로 걸어가 편히 쉰다.
무인요금계산기로 인건비 줄인게 특징이다. 
사우나5000, 찜질방 7000,열쇠보증비 2000(반납시 환불) 와이파이, 매점도 있고 
참으로 깨끗하고 편한데 인터넷엔 검색이 안됨.(태백시청에 문의해서 알았음)
아침 6시 직전에 나와 태백역에서 택시를 타고 화방재에 도착한다.(6:22)
아직 어둠속에 어평재 휴게소 불빛 환하고 하늘엔 구름쌓인 반달이 날씨처럼 썰렁하게 떠있다.
찜방 나올때 스패치 까지 하였으니 바로 출발하면서 스틱 조절하며 출발한다.(6:23)
화방재 약950에서 수리봉 1214봉까지 급경사 오르막을 서서히 오르는데 
강한바람이 불며 갑자기 일기예보에 없었던  한바탕 눈이 휘날린다. 
수리봉 도착하여 옷에 눈털고 출발하는데 날이 조금씩  밝아오려 한다.
이젠 비교적으로 편한 등산로를 진행하여 군부대를 지나 만항재에 도착한다.(7:33)
나무사이로 해가 떠오르고 함백산 바라보며 도로를 따라 진행하여 산을오른다.
도로따라가도 되지만 정석대로 1376봉오르며 뒤돌아보니 만항재 군부대근처로 
운무가 넘어가며 멋진 장면을 연출한다.
천제단을 지나고 조금 진행하여 도로에 내려서고  시멘트 도로따라 올라가고
돌계단 오르며 고도를 높여가며 운무와 경치를 보며 천천히 올라 함백산에 도착한다(8:35)
오늘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등산객 두분과 인사하고 이정석 사진을 찍고 
강한바람불지만 태백산, 은대봉,금대봉,비단봉,매봉산 바라보고 내려온다.
조금 내려와 빙판길이라 아이젠하고 내려오는데 산행 끝날떄 까지 
아이젠 벗었다 신었다 반복하여  시간을 조금 지체한다.
함백산지나 은대봉까지 산행 지체하여 9시간내에(15:25) 산행하는게 힘들것같다.
기차시간 16:03분 기차는 포기하고  여유로운 마음을 먹고 산행한다.
조금 내려와 너덜지대를 지나고 다시올라 중함백에 도착하여 주위를 바라본다(9:03)
함백산과 하이원 은대봉,금대봉,매봉산,태백시내 멀리 바라보며 내려온다.
바닥찍고 다시서서히 올라 은대봉에 도착한다.(9:57)
두문동재 구불길과 터널 도로를 바라보며 내려와 두문동재에 도착한다.(10:13)
화방재 두문동재 4시간 넘을것 같았는데  추워서 휴식 안하여 10분 단축하여 도착했다.
이제 5시간 목표로 출발하는데 두문동재 관리소 지나 진행한다.
작은 도로따라오르다 햇빛비추는 헬기장에 도착하여 휴식한다.
편의점 김밥과 커피 마시며 아침을 해결한다.
산길 조금 올라 금대봉에 도착하여 이정석 사진을 찍는다(10:43)
조금 남은 눈길을 밟으며 쑤아밭령을 지나고 이젠 거하게 올라 비단봉에 도착하여
태백산, 함백산,은대봉,금대봉 바라보고 조금 올랐다 바람의 언덕과 매봉산 바라보며 내려온다.
고냉지 채소밭지나며  풍력발전기 바라보며 예전엔 힘들게 올랐던곳을 
오늘은 편하게 올라 바람의 언덕 매봉산 큰 이정석을 지난다.
드라이브차량 하나둘 가끔 올라오며 바람의 언덕 구경하고든 한다.
매봉산 갈림길 이정표 도착하고 50미터 이동하여 매봉산 천의봉 이정석에 도착한다.
3차때 식사했던 전망대에 도착하여 경치구경 하고 갈림길에 돌아온다.
산을 내려와 채소밭옆 길을 따라 진행하여  낙동정맥 길림 이정석을 지나고
삼대강(한강,낙동강,오십천) 꼭지점 조형물 구경하고 내려와 
도로 만났다 헤어지고 반복하며 삼수령/피재에 도착한다.(13:10)
현재온도 2도 삼수령 휴게소를 바라보고 올라 삼수령 조형물을 지나 가는데
길이좋아  어쩌면 9시간 이내 가능성을 두고 산행속도를 점점 올리며 간다.
건의령 터널까지만 가면 되기에 가능성을 두고 가면서 늦으면 할수없고
도착하는대로 18시 기차나 태백역 바로앞 버스터미날에서 버스 타던가 해야지.
도로 편한길 따라 진행하고 산길 접어들어 진행 하면서 상사미동 바라보이는 
전망바위를 지나 약10여분 남겨놓고 에약한 택시 콜한다. 
약20분 걸리지만 내가 늦으면 안되기에 서둘어 진행하여 건의령에 도착한다.(14:42)
접속로 비탈길을 내려와 건의령터널앞 도로에 내려선다.

전화한지 15분이라 도로따라 반쯤 내려오니 택시와  산행종료 하고 택시탄다.(14:49)

 

            <도래기재 까지 출동 가능하다군요>

철인 3종 경기를 하시며 태백산정상에 40키로 짐도 옮기는 알바도 하셨다는 대단한분이시다.
산도 다니시니 택시 예약시 장소설명이 편해서 좋고 뭔가 통해서 좋다.

 

17분 정도 달려 태백역에 도착하니 대충 한시간 여유가 있다.

어제밤 들렸던 식당에 들려 늦은점심겸 저녁 먹으며 기차표 예약한다.
편의점 커피 한잔들고 태백역 역사에서 기다려 시간 맞추어 기차를 탄다.
기차에서 편히 쉬면서 상급 기차 통행으로인한  대기가 없어서인지 정시에 

청량리 도착하고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2019 년 12월 19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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