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11-2구간(괘방령~가성산~장군봉~눌의산~추풍령) 2019.11.23

공작산 2019. 11. 25. 12:55
1. 산행구간: 대간4차11-2구간(괘방령~가성산~장군봉~눌의산~추풍령)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김천시 봉산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11월 23일 10:27~13:37(3시간10분) 휴식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3도~17도  맑음
5. 산행거리 : 11.22 Km (trackmaer프로그램기준)
6. 특징 :   가성산 눌의산 오름길만 조금힘들고 무난한 등산로 눌의산 조망 좋았음 
7. 교통편 : 40인승 대형버스

 

 

 

 

 

궤방령[Gwebangryeong ]/괘방령[掛榜嶺, Gwebangnyeong ]
충청북도 영동군의 매곡면 어촌리에서 경북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한국지명총람』에는 '괘방령(掛榜嶺)'이 기록되어 있고 지명 유래에 대하여
옛날에 관원들과 과거 보러 다니던 선비들이 추풍령은 이름이 좋지 않다 하여 꺼리고 
괘방령을 넘으면 급제한다 하여 이 고개를 즐겨 넘어 다녔다는 전설이 실려 있다
현재 괘방령 동쪽인 경북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는 '아랫재방령'이 있다. 
재방령'의 '재'는 괘방령의 '괘'가 구개음화되어 변화된 지명 표기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궤방령 [Gwebangryeong]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국토지리정보원
눌의산[ 訥誼山 , Nuruisan ] 말 더듬거릴 눌,옳을 의
충청북도 영동군의 추풍령면과 매곡면, 경북 김천시 봉산면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744m).
눌의산은 조선 시대에 걸쳐 '눌이(訥伊)'라고 표기되어 왔다. 
옛 지도에도 '눌이항봉대', '눌이항' 혹은 '눌이항산봉대'로 표기하고 있다
언제부터 '이(伊)'가 '의(誼)'로 표기가 바뀌었는지 분명하지 않다.
다른 이름으로 눌이항산 · 누리산 · 느릅산 · 선개산이 기록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눌의산 [訥誼山, Nuruisan]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

 

 

대간 맛보기, 대간 우정산행, 그리고 4차 산행 하였으니  여섯번 산행한 최다구간이다.
괘방령내리니 산행하기좋은 날씨  이정석 사진을 찍고 후미에속하며 천천히 산행시작한다.(10:27)
서서히 산을 오르는데도 언제나 산행초반은 힘들다. 
땀을 한바탕 흘리고 417봉  오르며 이젠 별 전망없이 오르락 내리락 하며 산행한다.
오른쪽 경부고속도로와 그넘어 금산과 눌기산등 대간길을 바라본다.
이제 가성산을 향하여 본격적인 오름을 시작한다. 
해발 약400에서 716 가성산 까지 오르고 또오른다.
전망좋은곳에서 김천 시내를 바라보고 농토와 산들을 바라보고 오른다.
가성산에 도착하여 이정석 사진을 찍으며 물한모금 먹는다.
멀리 장군봉과 눌의산 바라보며 급경사를 내려가고 
바닥찍고 한번 올라 장군봉 627봉에 도착하고 조금 내려와 
오늘의 두번째이자 마지막 된비알 오름길올라 663봉 거쳐 눌의산에 도착한다.(12:38)
추풍령 시내를 바라보며 휴식하면서 배고프지 않지만 간식을 먹는다.
봄에는 진흙길에 쭉쭉 미끄러지며 내려온 기억이 있는 길을 
오늘은 비교적 편하게 내려오고 또내려오고 하여
눌의산 743에서 추풍령 221까지 해발 520을 내려오고 또 내려온다.
예전에 반대로 산행하였었는데 힘들었지만 산행초반이니 오를만하였다.
임도에 내려서고 묘지길 지나고 경부고속도로 지하도를 지나고
경부철도 지하도도 지나고  4번국도인 도로만나 오른쪽 김천쪽으로 조금걸어
추풍령 이정석에 도착하며 산행종료한다.(13:37)
남은 물로 대충씻고 옆에 공원에 있는 감나무 몇 개 주워 먹으니 참으로 맛있다.
조금 쉬다가  몇명 도착후 4명 짝을 맞추어 추풍령 할매 갈비집에 간다.
오늘 산행후 뒤풀이장소인데 자가용 차량도 꽤 많이들 모인것 보니 좀 유명한가보다.
고추장 돼지갈비(1인분 9000) 4인분에 각자 취향에 따라 음료수, 난 소주 마신다.
맛은 좋은데 양념이 불에 금방탄다. 후식으로 잔치국수 먹고 일어선다.
본대들 도착하고 시작한 뒤풀이 후미도착후도 진행되니 언 한시간반.
심심하여 공원에서 감하나 더 주워 먹는다.
도착한지 언 3시간 반쯤 되어가고 산행시간 6시간 30분이된 17시 상경한다.
대간중 제일쉽다는 코스 12키로를 6시간 30분이니 왕복할시간이다.
뒤풀이시간 포함이지만 ㅠ.ㅠ  상경 거리가 가깝우니 다행이다. 

버스에서 푹쉬고 사당역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1월 23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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