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22-1구간(저수령~촛대봉~투구봉~시루봉~싸리재~솔봉~묘적령~고항치)2019.09.21

공작산 2019. 9. 23. 10:33
1. 산행구간: 대간4차22-1구간(저수령~촛대봉~투구봉~시루봉~싸리재~솔봉~묘적령~고항치)
    경북 문경시 동로면, 예천군 상리면, 영주시 봉현면 충묵 단양군 대강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9월 21일 09:49~14:11(4시간22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4도~19도 
5. 산행거리 :14.29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태풍영향으로 우중산행으로 빗길이 미끄러웠음.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저수령[ 低首嶺 , Jeosuryeong 
경상북도 예천군의 상리면 용두리에 있는 고개이다. 안골 서북쪽의 소백산맥에 위치하고 있다
단양군 대강면 울산리로 넘어가는 고개인데, '몹시 높고 길어서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고 하는 말이 있다
이 내용은 지명이 '고개의 지리적 환경'에서 유래하였음을 시사한다. 현재는 927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저수령 [低首嶺, Jeosuryeong]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국토지리정보원)

 

 

 

원래 토요일밤 구룡령~진고개 산행하려 했으나 태풍영향으로 동해안 폭우소식에
취소자가 속출하여 결국 산행이 취소되었다.
다른산행으로 한계령~조침령 산행이 있는데 어둠속 빗속에 암벽에 힘들것 같아서
비교적 쉬월한 당일코스인 저수령~묘적령 구간을 산행하게 되었다.
나중에보니 한계령~조침령  비때문에 산행도 취소 되었다.
먼저 저수령~작은차갓재 산행할땐 13호 태풍 링링으로 비에 강풍불더니
오늘 저수령~묘적령 구간에선 17호 태풍 타파 영향으로 폭우가 온다

링링때는 집메서 나올때 우산을 쓰고 나왔지만 오늘은 우산도 준비 안하고 나온다.

먼저는 태풍 지나가는날 산행하였고 이번엔 하루전인데다가 오후3시쯤 조금 온다고 하여

우비만 준비 하였는데, 예상은 빗나가 비는 많이 오고 산행후 여주올때 까지 비가 왔는데

서울,수원엔 비가 하루종일 안오고 다음날 태풍 지나갈때까지도 서울엔 비가 몇방울 후드득만.
배낭커버 씌우고 이정석 사진 찍고 산행출발한다.
비는 오지만 우비입을정도는 아니어서 그냥 산을 오르는데 점점 비가  점점 많이온다.
20분정도 힘들게 올라 촛대봉 도착하고 조금 지나 투구봉에 도착(10:21)하여 우비입고 
비가와 사진도 거의 못찍고 진행하여 시루봉 지난다.
물탱이 산행으로 바지는 젖어 다리벌리기 힘들어지고 신발은 젖어들어온다.
산을 오를때나 내려올때 젖은길 자주 미끄러지고 힘들게 한다.
바위와 나무뿌리 조심하며 배재,싸리재 거쳐 흙목정상 도착한다.(11:51)
비가와 대충 서서 삼각김밥먹으며 점심때우고 산행한다.
전망없이 송전탑을 지나고 뱀재지나 솔봉에 도착한다.
날씨좋으면 건너편으로 자구산이 보일찐데 오늘은 안보인다.
모시골 정상지나 조금올라 묘적령에 도착한다.(13:32)
조금은 배고프지만 비가와 만사가 귀찮아 그냥 접속구간 하산한다.
길은 좋은데 비가와 몇번 미끈 미끈 넘어질듯하면서 내려와 고항치 도착 산행종료한다.(14:11)
비안떨어지는 정자 밑에서 패트병으로 시원하게 씻고 물탱이 옷 짜서 봉지에 담고
버스에 돌아와 배낭 정리하며 빵과 사과 먹으며 휴식한다.
점점 비는 거세지고 여유있게 비구경하며 음악들으며 여유부린다.
15:33분정도 되어 후미 도착하고  씻고 정리할시간 기다려 16시줄발한다.
상경하는데 계속비가 내려오고 경기도 들어오니 비가 덜 온다.
죽전 도착할때 안오고 양재역 내리니 바닥에 비온 흔적도 없다.

교통이 막혀 버스보다 전철이 빠를것 같아 양재역 내려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9월 21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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