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28구간(백봉령~원방재~상월산~이기령~갈미봉~고적대~연칠성령~청옥산~박달재~두타산~통골재~댓재)2019.09.18

공작산 2019. 9. 20. 13:39
1. 산행구간: 대간4차28구간(백봉령~원방재~상월산~이기령~갈미봉~고적대~연칠성령~청옥산~박달재~두타산~통골재~댓재)
    강원 정선군 임계면, 동해시 미로면, 강릉시 옥계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9월 18일 3:33~14:13(10시간40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3도~25도  흐렸다 차차맑음 맑음 조망 매우좋음
4. 산행거리:   28.91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이기령지나고 크게네번 치고 오르고 이젠 작게 세번 오르내림에 매우지침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고적산[高積山 ]
강원 동해시와 삼척시·정선군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354 m. 
고적대(高積臺)라고도 한다. 부근에 수병산(樹兵山:1,202 m) ·중봉산(中峰山:1,284 m) ·청옥산(靑玉山:1,404 m) 
등이 솟아 있는데 , 이들 산은 영동과 영서 지방의 분수령을 이룬다. 
동쪽으로 흐르는 수계(水系)는 전천(箭川)으로, 북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임계천(臨溪川)으로, 
남서쪽으로 흐르는 수계는 골지천(骨只川)으로 각각 흘러든다.
동쪽 비탈면은 급경사를 이루나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무릉계곡으로 이어져 경관이 수려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적산 [高積山] (두산백과)
청옥산[靑玉山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과 삼척시 하장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404m.
동해쪽 사면은 급경사를 이루나 청옥산과 고적대·두타산 사이에 형성된 이른바 무릉계곡(武陵溪谷)은
학소대(鶴巢臺)·관음사(觀音寺)·삼화사(三和寺)·무릉반석(武陵盤石)·금란정(金蘭亭)·호암소(虎巖沼) 등 
많은 관광자원이 있어 국민관광지로 지정, 개발되고 있다.
조선시대 경복궁을 중건할 당시 전국 각지에서 대들보가 될 만한 목재를 구하였는데, 
중봉리의 청옥산 일대에서 생산되는 토종벌꿀은 약효가 좋다 하여 옛날부터 유명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옥산 [靑玉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연칠성령[連七星嶺]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중봉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고적대(1,559m)와 청옥산(1,404m) 사이의 태백산 줄기에 있다. 
동해시 무릉계곡에서 문간재를 넘고 호계(虎溪)를 지나 막다른 골짜기에 들어서면 가파른 산길이 나온다. 
그 길을 넘으면 『대동여지도』에서 말하는 아곡천(阿谷川), 즉 지금의 하장면 중봉당골(中峰唐谷)에 이르게 된다.
이 산마루가 연칠성령이다. 넘나들기가 험준하여 난출령(難出嶺)이라고도 한다.『동여도』에 '고고험(鼓高險)'이라 적혀 있다.
1623년(인조 1) 이식(李植)이 중봉산 단교암(斷橋庵)에 은퇴하고 있을 때 이곳에 등산하여 
서울을 바라보며 마음을 달랬다고 해서 망경대(望景臺)라고도 한다. 산마루에 망경대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연칠성령 [連七星嶺, Yeonchilseongnyeong]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두타산[頭陀山 ]
강원도 동해시 삼화동(三和洞) 남서쪽에 있는 산. 높이는 1,353m이다. 
산이름인 두타(頭陀)는 불교용어로서 속세의 번뇌를 버리고 불도(佛道) 수행을 닦는다는 뜻이다. 
북쪽으로 무릉계곡, 동쪽으로 고천계곡, 남쪽으로는 태백산군, 서쪽으로는 중봉산 12당골이 있다. 
4km 떨어져 있는 청옥산(靑玉山:1,404m)을 포함하여 두타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타산 [頭陀山] (두산백과)
댓재[Daetjae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상사전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두타산으로부터 10㎞쯤 남쪽의 산줄기에 있다. 
『조선지도』, 『해동여지도』, 『대동여지도』에는 죽령(竹嶺)이라 표기되어 있다. 
『진주지』에 "죽치(竹峙)는 삼척군 서쪽 60리에 있다. 
아흔아홉 구비를 돌아 서쪽의 하장면으로 통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 고개를 넘으면 『대동여지도』에서 말하는 죽현천(竹峴川), 즉 하장면 번천으로 갈 수 있어 
예로부터 영동과 영서를 넘나드는 보행로로 이용해 왔다. 지금은 도로가 개통되어 버스가 다닌다

[네이버 지식백과] 댓재 [Daetjae]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산행공지에 제목은 북진, 내용은 남진 이라 북진에 은근히 기대했지만 남진에 실망함
북진 두번 남진  두번 했지만 힘든건 마찬가지지만 북진이 그나마 좋은것 같다.
북진이면 초반 어두움에 오르막으로 두타산 까지 힘들지만 전망한번 보고
청옥산 오를때 힘들고 고적대 도착하면 어려움끝 지루하지만 걸을만하다.
또한 원방재에서 50여미터 떨어진 개울물 물보충및 씻을수있다.
힘든코스지만 공지가 뜸했던서인가  만차로 진행한다.
23시50분 사당을 떠났는데 예전에 도착시간인 3시30분에 정확히 도착한다.
구불구불 백복령 오를땐 항상 울렁거리는데 다른몇분도 멀미하였다 한다.
바람이 솔솔불어 조금은 추워 팔토시를 하고 출발하는데 다음엔 긴팔입어야 하나
백복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출발하니 완전 후미이다.
완만하게 시작한 산행은 36명이 줄맞추어 약3.2키로 속도로 잔행한다
앞설수도, 쳐질수도 없고 두시간 넘게 발맞추어 진행을 하다가 1022봉 도착하여
줄서서 인증할때 대충사진 한장 찍고 진행하니 이젠 거의 선두로 진행한다.
완전 선두는 어둠속에 사라지고 앞에 몇사람 저만치 뒤에 또 오고 홀로가다가
만났다 헤어졌다를 반복하며 계곡물소리를 시원하게 들으며 원방재 도착한다.(5:53)
날이밝아와 조금은 빠르지만 쉴때 랜턴 집어넣고 상월산을 향해 경사로를 힘들게 오른다.
30분쯤올라가서 970봉에 올라서니 전망이 참으로 멋지다.
새벽에 지나온 대간길과  저멀리 운무와 경치 하늘엔 구름속 달이 떠있고 
오른쪽 저멀리 동해바다가 보이고 여기저기 경치구경하고 진행한다.
산을 내려오며 동해바다의 구름속 햇빛 장관을 보면서 진행하고 다시한번 올라 상월산에 도착한다.(6:44)
884봉을 지나고 내려와 이기령에 도착하여(6:58) 물한모금 먹으며 휴식한다.
능이버섯 채취하러 오신 지역분들과 나무 간벌작업팀들도 보고 이야기 나누며 휴식한다.
등산로를 막는 간벌작업한 나무를 지나고 올르며 오늘의 크게 네번 오름길 시작한다. 
이기령 약830에서 갈미봉 1260봉까지 힘들게 오르고 또올라 갈미봉에 도착한다.(8:33)
10분간 휴식하며 아침 간식을 먹는다. 
멀리 고적대, 청옥산, 두타산이어지는 능선과  경치를 구경하며 사원터갈림길을 지나고 
아무생각없이 터벅터벅 산을 오르고 올라 고적대에 도착한다.(9:39)
암릉을 우회하고 내려오고 또한번 오르고 망군대 전망바위에 앉아 또 쉰다.
저멀리 고적대를 바라보니 산우도 보이고  중간선두 이고하니 힘들때 휴식하자~(15분휴식)
연칠성령을 지나고  다시 산을 오르며 힘들때마다 휴식겸 동해바다 사진 찍으며 진행한다
역시 힘든 코스 에고 다시는 이코스 산행하지 말아야지 생각하며 오르고 또오른다.
청옥산 도착하고(10:52) 그늘이없이 덥기만하여 사진찍고 산을 내려오며 그늘로 들어간다.
샘터 이정표가 있어 인터넷 검색해보려니 통화조차도 안되는 지역이다.
나중에 검색해보니 70여미터 한참 밑에까지 갔다와야 하는곳이다.
이제 저멀리 보이는 두타산만 가면 오늘 힘든코스는 끝이겠지 기대하며  간다.
비탈을 내려오고 너덜지대 지나고 문바위재를 지난다.
혹시나 탈출로를 한번 보니 더험란하네 천천히라도 진행하는수 밖에 없다.
박달재를 지나고 1160봉 근처 지나며 바람잘부는 시원한곳에 앉아 휴식한다(9분)
약1130에서 두타산1353까지 220정도 고도를 높여가며 힘들게 두타산에 도착한다(12:20)
급경사를 내려오며 경치구경하며 마치 산행 끝난기분으로 즐겁게 내려와 통골재에 도착한다.
물한모금 먹으며 휴식하고  고도표상으로 아무것도 아닌데 
산행시간이 오래되어 지치고 힘이 빠지니 작은 봉 오르막 조차도 힘들다.
한번 두번 오르고 내리며 1022봉, 1032봉을 힘들게 통과한다.
경사를 내려오며 앞에 봉우리 또 있네 안가겠지 하지만 역시나
930봉 다행히 오르다 우회하여 지나고 내려오는데 또 한봉우리 높게만 보인다.
햇댓등 바라보며 진행하고 세사람이 말하기도 지치고 터벅터벅간다.
이정표 바라보고 직진해야하는데 오른쪽 샛길을 가다보니 햇댓등 길과 멀어진다.
돌아갈까 하다가 지친상태이고 그냥 길따라 가는 분위기고 
나는 4월에 갔었는데 오늘은 그대로 패스하자 
오른쪽 졸졸 흐르는 계곡물 바라보며 댓대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14:13)
햇댓등 들렸으면 11시간 정도 걸렸을텐데 20분 빨리 끝난것 같다.
대략10명 정도 도착했으니 뒤에 20명 넘게 있네.. 
새로진 깔끔한 화장실 세면대있지만 준비한 패트병으로 시원히 씻으니 알라갈것 같다.
kbs*** 님이 끌여주신 라면과 소주 맛있게 먹으며 휴식한다.
여러 번 감사합니다 다음엔 준비하여 보답해야지..
힘든코스라 산행시간인 13시간내로 못들어올것 같았는데 다들 도착하니 대단하다.
다만 한분이 도착 안되어 전화 해도 통화 안되어 20분 더기다렸다. 올라온다.
나중에 보니 10분 더늦은 17시 정도 도착하였나보다.(13시간30분)
전화 통화도 안되고 1시 조금 넘는 도착한 선두도 있고 대전까지 가야하는 분도있고하니
마냥기다릴수 없는게 사실이다.
16:50 떠난 버스는 21시 정도에 사당도착하니 멀기도  참으로 먼거리이다.

전철타고 집으로 돌아와 정리하고 나가 떨어진다. 

                                 2019년 9월 18 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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