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30-1구간(닭목재~화란봉~도미재~석두봉~들미재~삽당령) 2019.08.24

공작산 2019. 8. 26. 13:59
1. 산행구간: 대간4차30-1구간(닭목재~화란봉~도미재~석두봉~들미재~삽당령)
    강원 정선군 임계면, 강릉시 왕산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8월 24일 6:23~10:49(4시간26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좋은사람들
4. 날씨 :  18도~28도  흐림
5. 산행거리 : 13.99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화란봉 오름길만 된비알 그 이후로는 산책길

7. 교통편 : 40인승 대형버스

 

 

 

     

                                             닭목령~삽당령                                                                         < 대관령~닭목령~삽당령>

 

 

 

닭목재[Dakmokjae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남북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북서쪽에는 서득봉(1,053m)이 있고 남동쪽에는 화란봉(1,069m)이 있다. 
한자화해서 계항치(鷄項峙)라고도 한다. 고개의 모양이 닭목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고개 주변에 닭목골 · 닭목이 · 닭목교 등의 관련 지명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닭목재 [Dakmokjae]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삽당령[揷唐嶺 ]
삽당령은 산 정상의 생김새가 삼지창처럼 세 가닥으로 생겨 이름이 붙여졌다
강릉시와 정선군 임계면을 오가기 위한 길로 만들어졌다.
삽당령의 오른쪽에 있는 가지는 화심형(花心形)으로 생긴 대화실산 밑을 돌아 대기리 벌말로 이어지고,
가운데 있는 가지는 송현을 지나 정선으로 이어지고, 
왼쪽에 있는 가지는 동쪽으로 뻗어 이어지면서 두리봉, 석병산으로 가는 줄기가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삽당령 [揷唐嶺]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대관령~닭목령~삽당령 산행을 8시간15분에 걸려 27.77 키로를 산행하였는데.
이구간에서 3차 산행 완주이기에 구간을 나누어 정리 하게 되었다.
대관령~닭목령구간 13.77키로를 3시간 39분 산행하고 아침먹으며 10분간휴식하고
닭목령~삽당령구간 13.99키로를 4시간 26분 걸려 산행을 마쳤다.
4차종주를 위해 대관령~닭목령 구간을 올해 가기전에 또 산행하여야 하겠지..
3차종주를 7개월15일 걸렸는데 4차종주도 7개월15일정도인 2020년2월말이나
3차종주시작일 1년만인 2020년 1월10일을 목표로 하여 1년에 두바뀌를 돌아볼까 한다.
그러나 산방기간및 여러가지 변수로 인해 목표는 목표일뿐 자연에 순응하련다.
대관령 닭목령 산행을 마치고 도로옆 시멘트 바닥에 앉아 아침을 먹는다.
김밥과 오이 얼음물을 먹으며 10분간 휴식하고 산행출발한다.(06:23)
날이 밝으미 곷사진을 찍으며 천천히 너홀로 산을 오른다.
700여 도로에서 1056봉까지 오름길이라 천천히 여러 번 쉼호흡을 하며 오른다.
데크계단길도 오르고 또올라 1056봉을 지나고 완만한 능선길따라 진행하여
화란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화란봉 0.13 전망대 0.37 삽당령11.9 닭목령2.1)
배낭을 내려놓고 4분여 걸어 화란봉에 도착하고 사진찍고 돌아선다(7:18)
전망대에 가면 조망이 좋지만 두번이나 갔었고 하여 오늘은 패스한다.
갈림길로 돌아와 진행하는데 무박의 단점인 졸린시간이다.
30분여 진행 하다가 얼음물과 캔커피 마시며 휴식한다.
선두는 한참가고 그렇다고 후미는 아니고 중간그룹이니 여유있게 가자.
이젠 완만한 산책로 오르고 내려가고 반복한다.
925봉근처를 지나고 저밑에 계곡물 졸졸흐르고 물이부족한 일행은 물보충하러 내려간다.
난 물은 충분하나 물때문에 배낭이 무거운게 어깨만  힘들게 한다.
나무 쉼터를 지나고 산죽길을 여러 번 지나고 반복하며 조금 지루한 산행을 한다.
돌계단을 올라 석두봉에 도착하여 대관령및 산줄기와 동해바다를 감상한다.(9:05)
한참 내려과 쉼터에서 쉬면서 여유있게 진행한다.
방화선 옆 길을 따라  오르고 내려가고 한참을 진행하며 멀리 풍력발전기를 바라본다.
산림청에서 우수종자 채취하는곳 채종원를 지나고  방화선 끝을 지나
산으로 접어들어 계단길 지나 산을 내려와 임도에 도착한다.(10:32)
산길로 다시 접어들어 임도길옆을 따라 봉우리 몇 개 오르고 내려와
삽당령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10:49)
길건너 정상주막 할머니집 선두와 반대서 온 등산행 술마시고
씻을곳 두곳정도 있는데 진행방향 왼쪽(강릉방향) 조금 내려와 
졸졸 흐르는 계곡물 패트병 이용하여 물받아 샤워한다.
배낭 널어 놓고 길건너 정상주막으로 간다.
옥수수동동주 2리터 7천, 각종전 오천원 전후 라면 4천원 정도인데 지날떄마다 들리는 곳이다.
홀로 2리터 먹기엔 힘들어 둘이서 앉아 먹다보니 어느덧 4명 앉아 두통을 먹는다.
감자전 1, 동동주 두통, 라면1 배낭털이 몇가지  배불리 먹었는데 합이 23000, 
만원씩 내고 일어섰는데 돈이 한참 남았다고 소주 맥주 사왔다.
한잔 마시고 후미로 오신분 한잔도 드리며 휴식한다.
후미가 12시30분 쯤 도착했는데 씻는시간과 선두 술파티로 인해 원래 산행시간11시간 거의다된

13시30분 거의 다되어 정리 마치고 버스 출발하여 사당을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8년 8월 24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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