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15-2구간(늘재~경미산~밤티재~암릉~문장대~시어동주차장)2019.08.21

공작산 2019. 8. 22. 16:50
1. 산행구간: 대간4차15-2구간(늘재~경미산~밤티재~암릉~문장대~시어동주차장)
    경북 상주시  화북면, 충북 보은군 산외면, 문경시 농암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8월 21일  9:40~16:15(6시간35분)  뒤풀이시간 포함(1시간20분)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
4. 날씨 : 21도~31도  흐림
5.산행거리 : 11.21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밤티재에서 문장대 까지  암릉구간, 날씨도 더워 땀 힘들었음
7. 교통편 : 40인승 대형버스

 

 

 

속리산[俗離山 ] 높이는 1,058m이다.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과 괴산군,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化北面)에 걸쳐 있는 산.
속리산은 오래전부터 광명산(光明山)·지명산(智明山)·미지산(彌智山)·구봉산(九峯山)·형제산(兄弟山)·소금강산(小金剛山)·
자하산(紫霞山)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는 “속리산(俗離山)은 봉우리 아홉이 뾰족하게 일어섰기 때문에 
구봉산(九峯山)이라고도 한다. 신라 때는 속리악(俗離岳)이라고 일컬었다.”라고 되어 있다.
최고봉인 천왕봉(天王峯)을 중심으로 비로봉(毘盧峰)·길상봉(吉祥峯)·문수봉(文殊峯)·보현봉(普賢峯)·
관음봉(觀音峯)·묘봉(妙峯)·수정봉(水晶峯) 등 8개의 봉(峯)과 
문장대(文藏臺)·입석대(立石臺)·경업대(慶業臺)·배석대(拜石臺)·학소대(鶴巢臺)·
신선대(神仙臺)·봉황대(鳳凰臺)·산호대(珊瑚臺) 등 8개의 대(臺)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속리산 [俗離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지난 토요일 버리미기재에서 늘재 산행하고 4일째 늘재~문장대구간을 산행하는데
지난 6월4일 산행한구간을 두달반만에 산행하게된다. 
늘재에서 이정석 사진을 찍고 산을 올르는데 날씨가 선선해지었지만 제법 날씨가 덥다.
15시~18시 비가 10미리정도 온다는데 맑았던 날씨가 흐리기만할뿐  역시나 뻥이었다. 
뒤로 청화산 가끔 바라보며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올라 696본 경비봉을 지난다.
전망바위에서 속리산 대간과 충북알프스 구간을 바라보고 경치구경을 한다.
바위를 돌고돌며 내려오고 또 내려와 밤티재를 지난다(10:57)
한참을 우회하여 능선으로 접근하고 카지역 근처에서 휴식하고, 산을 오르며 가끔 바위 구경도 하고 
점점 다가오는 속리산 암봉을 바라보며 몇번의 봉우리를 넘는데 땀이 비오듯한다.
594봉지나고 698봉 올라 물한모금 먹으며 스틱을 집어넣는다.
로프구간도 오르고 오른쪽 개구멍(날씬한사람만 통과)의 왼쪽 로프잡고 오른다.
멀리 화북분소와 시어동 주차장쪽바라보고 카메라로  사찰도 당겨본다.
본격적인 암릉구간을 오르고 빠져나가고 하며 돌고 돌아 진행하먀 주위 암봉 구경을 한다.
하이라이트구간인 바위를 겨우내려가고 다시 로프잡고 오른다.
큰바위밑에서 경사 바위에서 잠시 쉬며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문장대 전망바위를 바라보며 이젠 좀 편한길을 오르고 마지막 카지역을 우회하여
다시올라 헬기장에 도착하고 조금올라 문장대 이정석에 도착한다.
다음엔 안가기로하고  이번만 전망바위로 철계단을 올라 주위구경을 한다.
안내도와 비교하며 대야산,군자산,백악산,도명산,관음봉,상학봉,묘봉을 바라본다.
반대로 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 바라본다.
철계단 내려와 문장대 이정석으로 돌아와  시어동 갈림길에 도착하여 휴식한다.
시어동 계곡으로 내려오며보니 물이 거의 없다.
여유있게 이야기하면서 천천히 내려와 성불사 입구에 도착하고 
매번 지나갔던 오송폭포로 가본다. 
아주크지는 않지만 물이 시원하게 떨어지고 우리도 시원하게 씻는다.
20여분 휴식하고 내려와 화북분소 거의다와서 오른쪽  식당으로 들어선다.
허름한 옛집에 할머니 계시고 일행중 몇번와본 산우 마치 시골집온것처럼
할머니와 얘기나누며 이것저것 창겨오고 밭에서 깻잎도 따온다.
냉동실에 소금절여 보관한 김치와 또다른 김치에 동동주 먹으니 참으로 시원하고 맛있다.
한시간여 먹으며 뒤에오는 산우들 손짓하여 보지만 그냥 지나간다.
서로 내려하는데 양평님 계산하여 ~~ 맛있게 먹었습니다. 
4명이서 2리터 동동주 두통마시고 일어선다.
집을 나서는데 때마침 대장님과 후미 내려온다. 
화북분소를 지나 조금더 내려와 대형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다와서 도로에서 데크계단 좌측으로 내려와야  주차장인데 약10미터전에 오른쪽 내려가는계단을
잘못내려간 산우 두분  도로따라 15분정도 더걸어가  알바하고 다시 돌아온다. 
예전에 술먹으러 일부러 걸어갔던 소나무식당 까지갔었다고 한다.
후미 씻고 마시고  배낭정리하며 조금 휴식후 상경한다.

휴게소 한번쉬고 사당역 거쳐 비가와 우산쓰고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8월 21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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