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16구간(버리미기재~곰넘이봉~촛대봉~대야산~밀재~조항산~청화산~늘재)2019.08.17

공작산 2019. 8. 19. 16:17
1. 산행구간: 대간4차16구간(버리미기재~곰넘이봉~촛대봉~대야산~밀재~조항산~청화산~늘재)
    경북 문경시 농암면, 가은읍, 상주시 화북면 , 충북 괴산군 청천면,칠성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8월 17일  2:35~11:14(8시간39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 
4. 날씨 : 21도~32도 맑음 구름 많음
5. 산행거리 : 16.76  Km (trackmaker 프로그램 기준)
6. 특징 :   대야산 80미터 직벽 오르다..  더위에 힘든산행하다.
7. 교통편 : 40인승 대형버스

 

 

 

      

 

 

 

 

대야산[大耶山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931m이다.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 있으며 백두대간의 백화산과 희양산을 지나 속리산을 가기 전에 있다.
계곡이 아름다운 산으로 경상북도 쪽에는 선유동계곡과 용추계곡, 충청북도 쪽으로 화양구곡이 있다. 
대하산·대화산·대산·상대산 등으로도 불리지만 1789년 발행된 문경현지에 대야산으로 적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대야산 [大耶山] (두산백과)
청화산[靑華山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 문경시 농암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984m이다. 경상북도와 충청북도 3개 시군의 경계를 이루며 괴산군 중앙에 솟아 있다.
산죽군락과 소나무가 많아 겨울에도 푸르게 보인다. 조선시대 실학자 이중환이 《택리지》에서
"청화산은 뒤에 내외의 선유동을 두고 앞에는 용유동에 임해 있다. 앞뒷면의 경치가 지극히 좋음은
속리산보다 낫다"고 할 정도로 경관이 뛰어나다.
정상에서는 속리산 문장대와 군자산·조항산이 바라보이고, 화양동계곡과 용유동계곡이 내려다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청화산 [靑華山] (두산백과)
조항산[鳥項山 ]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 삼송리와 경상북도 문경시 농암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951m로, 봉우리가 새의 목처럼 생겨서 붙여졌다고 하여 조항산이라한다.
주변에 속리산국립공원과 선유계곡·쌍계계곡·화양계곡 등이 있고, 의상저수지 부근에서는 
야영을 할 수도 있다. 정상에서 남쪽으로는 청화산과 속리산, 
북쪽으로는 대야산과 둔덕산 줄기 너머로 군자산 장성봉과 희양산이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항산 [鳥項山] (두산백과)

 

 

 

사당을 23:50분 출발하여 버리미기재에 도착하여 준비운동하고 산을 오른다.
30분정도 산행하니 로프를 내려오는데 낮이아닌 밤이라 힘들게 내려온다.
바람은 솔송부는데도 땀이 흐르고 가끔 나방이 산행을 방해한다.
미륵바위지나 내려오는데 나무꽁지에  머리를  꼭한다.. 아야~~ 
쬐금 찢어진가보다 피가 묻어나오는데 줄줄흐르지 않으니 다행이고 
조금 지나니 괞찬고 흐르는 땀만 닥고 진행한다.  
로프몇번 타고 내려와 블란치재를 지나고 다시 오른다.
한참을 올라 촛대봉에 도착하고 물한모금 먹는다.
조금 내려 갔다가 또다시 한참을 오르고 올라 로프구간도 지나고 80미터 (90도) 직벽앞에 도착한다.
한명씩 오르고 기다리고 반복하며 오른다. 대략 서너번 오르니 로프구간을 지나는데.
마지막에 오르다 우측으로 치고 오르는 코스로 한달전엔 교육을 열심히 받았는데 
그땐 다른곳으로 지나고 이번엔 제대로 이코스로 오른다.
선두에서 로프에 당기고 한명씩 힘들게 오르니 시간이 지체된다.
나중에 보니 몇 개의 직벽 로프를 오르고 마지막에 좌측으로 돌으면 
먼저오른 코스로  바위에 쇠손잡이 박혀있고 로프잡고 오르는 쉬운코스 있다고하니 
다음 낮에 갈기회가 있다면  확인 해봐야 겠다.
마지막구간에서 오른쪽 치고 오를때 반팔이라 팔꿈치가 조금 긇힌다.
토시나 긴팔해야하는데 더워서~ 그래도 반바지 입은사람보다는 낫지 ㅎㅎㅎ
헬기장을 지나 암릉구간을 올라 마지막 카메라 왼쪽을 돌아 대야산에 도착한다.(5:22)
해가 뜰시간이지만 안개때문에 주위 경치가 안보인다. 
물한모금과 빵한조각 먹으며 휴식할때 이젠 프리산행이라 열명정도 앞으로 간다.
쇠철봉 잡으며 바위 내려가는데 습기에 쭉쭉 미끄러진다.
나무 데크길을 따라 내려오고 또 내려와 밀재에 도착한다.(5:57)
몇사람들 아침 식사중인데 나는 패스한다.. 
이젠 오르고 또 올라 849봉 지나고 854봉 지니고 889봉 지나 경사를 내려오고 또내려와 
고모치에 도착하여 아침을 먹는다.(7:12) 
오늘 물은 2.5리터로 준비영이 그런대로 충분하지만 물채울수있을때 채우려고 고모샘으로 처음 가본다.
10미터 내려가 물을 채우니 지리산 선비샘 나오는 정도의 속도이다.
1리터 보충한덕에 끝날때까지 머리도 조금 적시며 진행하여 충분히 먹어도 남았다.
산행거리가 반쯤 되다보니 G산악회 북진팀과 하나둘 도착 아침을 먹으려 휴식하고  난길을 간다.
나무사이로 햇빛이 비추고 1.4키로를 오르고 또올라  조항산에 도착한다.(7:57)
구름 많이끼고 안개끼고 전망은 보통이다.
대략 70전후인 선배님과 같이 산행하며 로프타고 내려가고 오르고 암릉구간 지나고 지나는데.
어찌 주력이 좋던지 한참가다가 청화산 한참오를때 난 힘이들어 쳐지나 앞으로 잘가신다.
암봉구간 한참지나고 내려오고하다가 전망좋은 바위에 걸터앉아 물한모금먹는다.
사과와 토마토 나누어 하나씩먹고 저멀리 바라보니 봉우리 몇개넘어 저멀리 청화산보이고
뒤돌아보니 조항산 44분 정도 왔는데 여기가 반쯤 되어 보인다.
중간 선두인 몇 명과 만나고 헤어지고 하며 내려와 갓바위재를 지나고 (8:27)
이젠 아무생각없이 오르고 또 올라 801봉, 886봉, 858봉, 895봉, 976봉까지 
있으면 오르고 무아 경지속에 오르고 또 올라 청화산에 도착한다.(10:11)
이젠 하산만 남으니 이젠 마음이 아주 편하다.
급경사 비탈길 내려오고 또내려오는데 우리 산악회 30기 당일 산행팀이 오른다.
당일이다보니 산행 이제 시작하는것보니 끝나가는 무박의 장점에 희비가 엇갈린다. 
아주 힘들게 오르는 산우님들.. 하산하여 술한잔 하자고 몇사람들한테 장난도 치기도 한다. 
무더운날 밀재까지 가려면 오후 3~4시 까지 가야 할텐데 어구 힘들겠다.
청화산 970미터에서 늘재 약380미터까지 내려오고 또내려와 늘재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11:14)
오늘 식당이 1.3키로쯤 떨어진 곳인데 버스가 두번 날라주기로 했는데 12시에 차를 댄단다.
에궁 도로를 따라 20분걸려 윗늘티를 지나 잠암2리 마을 회관이 있는 삼거리에 도착한다.
회관에서 화장실에서  몇몇 씻고 식당 수도가에서 씻고 식당에 들어선다.
자주다니던 산우들끼리 4명씩 앉아 버섯전골 또는 닭도리탕을 먹는데(각4만원)
짝이 안맞는 사람은 개인 비빔밥이라는데 비빔밥에 술을 어찌먹어  
난 버섯전에(1만원) 별도로 시켜 소주 한병 홀로 들이킨다. 
이기수하고 술은 두번째인데 항상 홀로 술먹게 되는데 좀 그렇다.
32기처럼 도착순으로 4명씩앉아 술먹고 돈내면 되는데 
4명이 팀이라며 두명은 아직 도착안하여 못먹고 닭도리탐 팀만 먹고있다.
홀로 술한잔하고 밖에 나와 마을 회관 정자에서 휴식하니 바람도 잘부는데 
천정에 회전 선풍기 틀어보는데 너무세다. 
한시간 정도 누워 쉬고 있으니 후미도착하고 씻고 밥먹는다.
산행시간 11시간에 1시간 정도 식사시간 지나고 상경하여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날씨는 폭염보다는 시원하였고 가끔 바람도 불었는데 왜이리 고물이 되었을까. ㅎㅎㅎ 
선두는 한시간전 하기야 후미는 나보다는 두시간후 도착했으니 다행이랄까 ㅋㅋㅋ
머리콕 한번 하고 바위오름길에 팔꿈치 스치고 하산중에 미끄러지며 오른쪽 팔꿈치고 크게 긇히고
여러모로 까지고 찟기고  17키로를 8시간40분 평균 1.8 키로 속도로 힘든산행  하였다.
                                     2019년 8월 17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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