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4차(完)

대간4차5구간(무령고개~영취산~백운산~중고개재~중재~지지리) 2019.07.17

공작산 2019. 7. 18. 16:25
1. 산행구간: 대간4차5구간(무령고개~영취산~백운산~중고개재~중재~지지리)
    전북 장수군 번암면,장계면,  경북 함양군 백전면,서상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7월 17일 10:26~13:16(2시간50 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8도~29도  잔뜩흐림 전망 안좋음 
5. 산행거리 :9.51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장마철이라는데 비는안오고 한번 땀내고 간단히 몸푸는 산행을 함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영취산 [靈鷲山]
영취산(1075.6m)은 백두 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 분기점으로 함양의 진산인 백운산에서 
백두대간이 육십령으로 북상하는 도중에 거치는 산이다. 
영취산 정상에는 정상표지목이 있고 사위조망은 북으로 남덕유산이, 서쪽으로 장안산이, 남으로 백운산이 조망된다.
영취산은 신령령(靈), 독수리취(鷲)를 쓰고 있다. 
영취산은 고대 인도 마갈타국(摩竭陀國)의 왕사성(王舍城)의 북동쪽에 있는 산으로서 
석가가 이곳에서 법화경과 무량수경(無量壽經)을 설법했다고 한다.
영취산를 준말로 영산, 또는 취산으로 부르고 있는데, 그 뜻은 산세가 '빼어나다', '신묘하다', 신령스럽다'는 뜻으로서 
산줄기와 물줄기의 요충지로서의 걸맞는 이름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의 산하 자료 펌]
백운산[ 白雲山 ] 
전북 장수군 반암면과 경남 함양군 백전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279m.
북쪽의 민주지산(珉周之山, 1,242m)·덕유산(德裕山, 1,614m)·남덕유산(1,507m)과 남쪽의 지리산 등과 함께
소백산맥의 일부가 된다.
이 산은 북으로 육십령(六十嶺, 734m)을 사이하여 남덕유산과, 남으로 팔량치(八良峙, 513m)를 격하여 
지리산과 분리되나 서쪽의 장안산(長安山, 1,237m)과는 연속된다. 
암석은 선캄브리아기의 소백산편마암복합체(小白山片麻巖複合體)에 속하는 호상편마암(縞狀片麻巖)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의에서 송계까지의 남계천은 맑은 물과 기암괴석이 어울려 아름다운 계곡을 이루는데 일명 화림동(花林洞)이라고 한다. 
이 계곡에는 유서 깊은 정자들이 있는데, 임진왜란 때 의병운동을 일으킨 박명부(朴明榑)가 머물렀던
농월정(弄月亭)과 전시서(全時敍)가 머물렀던 거연정(居然亭) 등이 그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운산 [白雲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지난 1월 시작하여 8월말 목표로 몇구간 안남은 상태지만 남은구간은 일정에 맞추어 하기로 하고 
지금처럼 무박으로 북진, 남진 동시하는 코스에 맞추어  4차 종주를 시작한다. 
주중에 빠진구간 마무리하여  겨울지나기전 마무리 할생각이다.
산악회에서 24기부터 40기 까지 17기수가 진행되니 큰무리없이 산행을 할수있다.
그리힘든 산행을 하지않았는데도 아침에 일어나려니 몸은 천근 만근 겨우 일어나 사당으로 간다.
산행코스가 제일 쉬운 2시간반~세시간 코스라 다행이다.
무령고개 도착하니 10시 반이 되어간다.
계단을 오르는데 땀이 주룩주룩흐르고 천천히 올라 바로 영취산에 도착한다.(10:46)
인증도 필요없고 4차부턴 내사진도 안찍기로 하였으니 그냥 패스한다.
서서히 오르고 올라 1085봉 1156봉오르고 하며 주위를 바라보지만 
박무에 장안산마저 푸옇게 보인다. 
조금오르다 길옆에 똥펌 잡고 있는 새끼뱀 그래도 까치살모사 무시할수없어 멀리 쫒아버리고
힘들때마다 옆에 꽃사진 찍으며 올라 백운산에 도착한다.(11:51)
몇사람들 점심먹으려 하는데 난 배고프지않아 물만 먹고 홀로이 산행하기 시작한다.
뿌연 날씨라 경치는 볼게 없고 하니 오늘은 오로지 꽃구경만 하면서 진행하여 내려온다.
중고개재를 지나니 약간은 배고프지만 지지리 시원한 계곡에 발담그고 먹기로하고 간다.
몇번 산길을 돌고 내려오고를 하여 중재에 도착하여 대간길 마무리한다.
지지리계곡으로 내려오는데 더워서인가 지난4월 산행시간 2:38분을 지나고
10분정도 더 걸려 내려와 지지리계곡에 도착한다.
계곡도로에 물이 많이 흘러 신발벋고 배낭메고 맨발로 건너 버스있는곳에 도착 산행종료 한다.
바로 계곡물로 들어가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긴다.
배낭과 신발들을 햇빛에 말려 보지만 해가 구름속에 들어갔다 나갔다 하다.
점심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평상에 누워 푹쉰다. 

한시간여후에 후미 도착 적당히 쉬고 상경하여 (15:10)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7월 17일  공작산

 

버리미기재~장성봉~악휘봉_갈~은티재~은티마을(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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