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암산[ 布岩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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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 |
높이는
962m이다.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과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에 걸쳐 있는 산으로 |
백두대간의
주능선상에 있으며 월악산국립공원의 가장 남쪽에 속한다. |
월악산,
주흘산, 조령산 등과 함께 조령5악으로 하늘재(525m)를 경계로 월항삼봉과 연결된다. |
소백산의
중심부로 월악산(1,094m), 주흘산(1,108m), 백화산(1,064m)과 더불어 묘한 산세를 이루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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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관광공사
자료 및 두산백과 자료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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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2코스를 무박으로 진행하는데 북진으로 하면
작은차갓재에서 씻을수있고 먹을수있으련만 |
다행히 하늘재 화장실이 있어 물을 담아씻을수 있었고
하늘재 산장 문열게 하여 먹을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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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역 23:50 출발하여 휴게소 한번 쉬고 생달리
도착하니 2:30이 되었다. |
선두는 떠나고 난 등산준비하여 서서히 몸풀면서 후미에서 산행시작한다.(2:33) |
시멘트길 아주 좋은길이지만 시속4.7키로 무지
빠른속도로 진행한다. |
산행시간 10시간 주어졌는데 초반에 오버
페이스한다. 조금지나 축축 쳐지는 산우가 생긴다. |
30분쯤 걸어 작은차갓재를 지나며 산행하는데
중간이정석도 두개나 있는데 찝찝한구간 산행을 한다. |
작은차갓재에서 사진찍을때 중간그룹에 속하고 앞선분이
힘드신지 속도가 조금 느리다. |
중간 이정석을 지나고 송전탑을 지나고 차갓재를 지나면서
중간그룹선두인 그분을 제치고 앞으로 나선다. |
허나 선두그룹은 한참 멀리가서 불빛이 전혀
안보인다. |
홀로이 트랙따라 부지런히 걷고 또걸어 진행하여 923봉
지나고 평택에서 세운 중간이정석을 지난다.(3:54) |
966봉 리본 많은곳을 지나 930봉 870봉 가끔
헷갈리지만 트랙따라 정신없이 진행한다. |
길은 좋고 서서히 날이 밝아오기 시작하고 문수봉
갈림길인 헬기장을 지나며 좌틀하여 진행한다. |
날이 완전히 새고 많은 구름사이로 붉은 하늘 보는것으로
만족하며 걷고 또 걸어 대미산에 도착한다.(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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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그룹 대략8명정도 휴식하고 출발한다. 난 물한모금 빵한조각먹고 5분간 휴식한다. |
부지런히 쫒아 선두그룹에 합류하여 일찍가도 버스가
없을테니 여유부리며 천천히 진행한다. |
산옆으로 붉은 햇빛과
건너편 정상에 햇빛비추는 장관을 사진찍으며 천천히 따라간다. |
박마을 갈림길인 부리기재를 지나고 로프잡고 바위도 오르고 1062봉 지나고 1034봉지난다. |
한참을 내려오고 올라 847봉 전망좋은곳에 앉아 아침
간식먹으며 세시간이면 가겠네 여유부린다. |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었고 좋던길은 바위길로 변하고
바닥찍고 오름을 네번 반복하는데 |
그리 높은 봉우리도 아닌데 웬지 지쳐가고 힘이들어 골골대며 진행한다. |
주흘산과 백화산 바라보고 반대쪽 만수봉과 멀리 월악산을
자주보면서 진행한다. |
조금씩 더워지는 날씨 바위길 오르고 940봉 지나고 한참 내려와 마골치에 도착한다.(8:32) |
이젠 편한 마음으로 물한모금 과일 먹으며 휴식하고
만수봉 갈림길과 안녕하고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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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8봉 오르며 힘이들어가고 이젠 포암산이겠지 하는데
842봉 다시 한참을 진행하는데 에궁 힘들어~ |
약골체질되었나 여름산행은 역시 힘들어~ 별거아닌 오르막인데 골골대며 같이 진행하여 |
올랐으나 포암산아닌 963봉 이네.. 물한모금 억고 잠시 쉬고 진행한다. |
조금 내려갔다가 오르며 힘들때 경치구경하고 올라 드디어
962봉 포암산에 도착한다.(9:46) |
저멀리 월악산, 만수봉, 주흘산, 백화산
바라보고 내려오며 하늘재 이정석을 멀리 바라본다. |
데크 철계단과 바위길 내려오고 내려오고 하여 하늘샘에 도착하여 물한모금 먹고 진행한다. |
조금더 내려와 임도에 내려서며 하늘재 도착하여 산행종료 한다(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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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암산 오를때 바라보니 빨간차 올라오길래 우리버스인가
했는데 .. |
선두에 오신분 멀리서보니 버스 문잠겨있으니 기사분
주무시는가보다 한다. |
근처 화장실에서 빈물통에 물을 담는다.(간단히 씻어도
되는데) |
하늘재 산장 그리많이 오고갔는데 문연것은 처음이네 ..
선두 막걸리 한잔.. 난 우선 씻기로 한다. |
빨간버스는 우리차가 아닌 다른차네 |
일단 근처 숲으로 들어가 물통가지고 시원히 씻고 있는데
버스가 올라온다. |
대충 입고 버스에가서 옷갈아입으니 개운하다. |
하늘재 산장에 가서 막걸리 한잔한다. 전7000
막3000 막걸리 맛이 아주좋다. |
밭에서 일하시는주인 할아버지 찾아 막걸리 팔아요 한 용상님 대단하다. |
오늘점심은 문경시내 순대국집 간다고 예약했으니 막걸리
대충먹고 휴식한다. |
후미도착하고 문경시내로 이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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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국과 올갱이 나눠 시켰는데 작은식당이다보니 정신들
없다. |
조금 식은 순대국에 소주한잔하며 류현진 야구를
본다. |
올해는 무지좋은성적내는 류현진 10승 도전하는데 홈런
한방맞았어도 3:1로 잘하고 있다. |
잘던지는데 7회에 투수가 바뀐다. 혹시나 했는데 나중에
보니 8회에 말아먹어버렸네. 헐~ |
한참 휴식하고 상경하여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오니 해는
아직 중천 무박이 좋긴좋군.. |
짐정리 대충하고 푹쉰다. 2019년 6월 11일 공작산 작은차갓재~대미산~포암산~하늘재(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