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3차(完)

백두대간3구간(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고기리) 2019.06.03

공작산 2019. 6. 8. 22:05
1. 산행구간: 백두대간3구간(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고기리)
    전남 구례군 마산면,산동면 , 전북 남원시 주천면,운봉읍 , 산내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6월 03 11:24~15:06(3시간46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좋은~
4. 날씨 : 13도~31도  맑음 
5. 산행거리 : 11.95 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 1.28Km 별도
6. 특징 :   등로는  매우양호 하나 더운날씨로 힘들었음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지리산 만복대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만복대는 높이가 1,433.4m인 지리산 서부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정령치, 남으로 성삼재 고개가 있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리산 만복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성삼재 [性三峙 ]
지리산 능선 서쪽 끝에 있는 고개로, 높이 1,102m이다. 
마한 때 성씨가 다른 세 명의 장군이 지켰던 고개라 하여 성삼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고갯마루에 주차장과 휴게소,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성삼재에서 천은사까지의 구간에는 
1988년 개통된 지리산 횡단도로(지방도 861번)가 개설되어 있는데 거리는 약 10㎞이다.
성삼재를 기점으로 하여 동쪽으로 노고단~임걸령~삼도봉~토끼봉~명선봉~형제봉~촛대봉~
연하봉~제석봉~천왕봉의 지리산 주 봉우리들이 연결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성삼재 [性三峙] (두산백과)

 

일정을 잡다보니 6/3일4일6 일 중복되는 산행을 하게되고 첫번쨰로 월요산행에 나선다
대간 39기 출범 축하산행과 박하님 완등축하 산행으로 진행되었다.
성삼재에 도착하니 쾌청한 날씨에 햇빛에 강하게 내리쬐고 있다.
만복대 입구에서 기념사진찍고  출발하는데 나와 몇병은 성삼재 휴게소로 향하며 출발한다.(11:24)
30~40미터 거리 안해도 되지만 웬지 찜찜하여 먼저끝난장소 성삼재 휴게소로 가서 사진 찍는다.
다시만복대 입구로 돌아오니 4분지나고 저만치 다올라가고 후미대장만 있다.
산으로 들어가 후미를 따라잡고 오르는데 아무리 쉬운길이라도 속도 4.4키로 놀라운속도 
아니나 다를까 여기저기 힘들다고 쳐지고 있어 한둘 따라잡는데 
나또한 기온 30도 육박한 날씨 땀이 비오듯한다.  가끔 나무숲 벗어났을땐 햇빛이 따갑다.
저멀리 시암재와 성삼재 바라보며 고리봉 이정석있는 1248봉 작은 고리봉에 도착한다.(11:54)
인증사진 찍느라 정신들없고 난 이정석 사진만찍고 통과하니  중후미에서 선두후미가 된다.
반야봉과 저멀리 희미한 천왕봉 바라보고 고리봉을 향하여 진행한다.
묘봉치를 지나고 서서히 오르고 돌계단도 오르고  만복대를 향하여 오르는데 
작은 나무만 있어 햇빛을 맞으며 가니 덥고 힘들다.
여러산들을 바라보며 뙤악볕 햇빛 피할수없는 만복대에 도착한다.(12:59)
완주축하 사진 찍는다고 하였지만 그늘없는곳이라 선두그룹 이미 지나고 없고
중간그룹인 우리는 간식먹으며 기다려 보기로 한다.
날파리같은 벌 웽웽대고 뙤악볕에서 기다리기를 20분 쯤 지나 후미 도착하였다.
단체 사진먼저 찍으면 좋으련만 개인및 소그룹 사진들만 자꾸 찍는다. 헐~
에잉  그냥 내려와 나무그늘로 접어들어 뒤돌아모니 아직도 사진찍느라 정신들 없다.
조금 내려오면서  고기리쪽 저수지와 고기리 주촌리 수정봉을 바라보고 진행한다.
정령치 이동통로를 지나며 정령치 이정석 뒷면만 바라보고 지나간다.
이제 오르막길을 오르고 꽃사진도 찍고 오르며  큰고리봉에 도착한다.(14:15)
바래봉과 반야봉 두루 훓어보고 고기리 삼거리 방향으로 꺽어 그늘로 들어가 물한모금 한다.
급경사 내리막 마사토길 조심조심 내려오고  평탄한 오솔길 지나 고기리에 도착한다.(15:06)
다른사람은 주촌리 까지 가지만 난 먼저 일부러 고기기까지 진행하였으니 일단 산행종료한다.
다리밑 저수지에서 내려오는 개천물가에서 알탕하는데 차가워 금방나오게 된다. 
선유산장에서 한잔 하려했으나 오늘 준비한 음식이 있다기에 주촌로 향한다.
30분 휴식을 마치고 주촌리로 향하여 14분(1.28키로) 걸어 주촌마을에 도착한다.(15:51)
버스가 정령치 있었는데 버스이미도착  음식준비조(정령치 탈출)와 선두그룹 한잔 하는데 합류한다.

수정봉까지 갔다온 산우도 오고 후미도 도착하고 17시경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6월 3일  공작산

 

성삼재~만복대~정령치~고리봉~주촌리(빈).gpx

 

성삼재~만복대~정령치~고리봉~주촌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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