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출발 세시간
정도 걸려 저수령에 도착하니 날씨 좋고 고개에 부는바람 추울정도로 불어댄다. |
등산 준비하고 출발하여(9:13) 저수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고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빨리 산으로 접어든다. |
저수령 850부터 시작이니 초반에 치고 올라가는것없이
오솔길 가듯이 걸으며 간다. |
오솔길 걸어 임도를 건너 산으로 접어들며 경치 구경하며
문복대를 지난다.(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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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오르락대던 날씨가 어제 비한번 오고 5도정도
떨어지니 물도 필요없을 정도로 산행한다. |
구름은 조금낀 하늘이지만 바람이 살랑살랑불어 산행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날씨이다. |
주위 경치를 두루보며 진행하여 옥녀봉 지나나 아무표시
없다. |
꽃구경도 하면서 내려가고 또내려가며 진행하여 벌재에
도착한다.(11:58) |
저수령보다 훨씬 더낮은 벌재 약600미터에서
929봉까지 힘들게 오르고 1004봉 거쳐 |
1077봉 황장산까지 오르는데 힘들면 꽃구경하면서
진행한다. |
왼쪽엔 동로면과 이름모를 산과 오른쪽엔 황정산과 도락산
바라보며 간다. |
갈수록 로프길도 나오고 바위길이 나오고 경치는 좋으나
조금 위험하여 조심하며 간다. |
바람부는 전망좋은곳에서 간식을 먹으며 15분 정도
휴식한다. |
이제 본격적으로 험해지는 산행길 문제가 생기면 안되는
구간이기에 더욱 조심하며 |
바위길 우회하고 오르고 내려가고 반복한다. |
오른쪽으로 보이는것은 황정산과 도락산 그리고 아주 멀리
소백산 천문대가 보인다. |
바람불고 조망이 너무좋아 경치사진 바위사진 찍으면서도
조심히 진행하여 |
거의 네발로 비탈을 오르고 평균대 이동하듯이 진행도
하고 생달리 마을도 줌으로 당겨보고 간다. |
1044봉을 지나고 내려와 황장산과 안생달 이정표를
만나 이젠 여유롭게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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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데크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 황장산에
도착하여(14:25) 얼음물 먹으며 휴식한다. |
전망좋은곳에서 보니 저수령 올라가는 찻길과
촛대봉 에궁 하루종일 걸었는데 요만큼 뿐이네 |
9년전만 해도로프잡고 내려가고 험하였던길 이젠 철난간과 데크길로 편하게 진행하여 내려오고 |
묏등바위 근처에서 왼쪽 으로 데크길 찾아 꺽어 내려간다. |
신경쓰지 않고 직진하면 알바길이다 조심하여야
한다.(2명 조금 알바하였다함). |
난 9년전 단체 알바후 탈출하였던 추억으로 너무나
잘아는길이 되었다. |
진진하여 한참을 내려가고 우명골만나 도락산
근처인 59번 도로만나고 오른쪽으로 가면 벌재 가게된다. |
예전에 알바 탈출후 작은 차갓재에서 1.2키로 왔다가 돌아가서 박마을 까지 진행하였던 기억이 난다. |
여유롭게 작은 차갓재 까지 내려오고(15:07) 대간
산행 종료하고 접속구간인 안생달로 내려온다. |
계곡물 만나 세수좀 하고 내려와 와인동굴 바라보고 내려와 황장산 민박 매점을 지나 |
외인피플 공장앞 도착하여 산행종료 한다.(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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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가에서 간단히 씻고 외인피플 오미자 와인 한병
사고 대충 정리후 근처 식당을 찾으니 |
농번기라 문닫았고 산행 종료직전 100여미터를 다시
올라와 황장산 민박 미니매점에 터잡는다. |
할머니 볼일보러 가셔 할아버지만계서 안주는
안되고 나물 반찬 서너가지에 |
막걸리를 맛기기시작하여 지나가는
산우들 앉히고 하다보니 언 열병을 훅 넘기고 |
후미와 대장님 도착 할때까지 마시고 환영하여도
술값만이니 별로 안나온다. |
버스에 돌아와 정리후 상경하여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5월 28일 공작산 저수령~문복대~벌재~황장산~작은차갓재(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