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3차(完)

백두대간32구간(저수령~문봉재~벌재~황장재~황장산~작은차갓재~생달리)2019.05.28

공작산 2019. 5. 29. 23:53
1. 산행구간: 백두대간32구간(저수령~문봉재~벌재~황장재~황장산~작은차갓재~생달리)
    경북 문경시 문경읍, 예천군 상리면, 충북 단양군 대강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5월 28일 10:12~15:27(5시간15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
4. 날씨 :12도~24도  맑음 전망봏음
5. 산행거리 : 14.4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바람불어 산행하기좋은날씨 벌재에서 황장산 구간 암릉으로 험하고 힘들었음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황장산 [ 黃腸山 ] 1,077m
경상북도 문경시 동로면(東魯面)의 북부에 있는 산.
월악산국립공원 동남단에 있는 산으로, 조선 말기까지 작성산(鵲城山)이라 불렀고, 
일제강점기에는 일본 천황의 정원이라 하여 황정산(皇廷山)이라고도 하였으며
대원군이 이 산의 황장목을 베어 경복궁을 지었다고도 전해진다.
골짜기가 깊어 원시림이 잘 보존되어 있고 암벽 등이 빼어나며 부근에 문수봉(文繡峰)·도락산(道樂山) 등 산이 모여 있다
내성천(乃城川:낙동강의 지류)의 지류인 금천(錦川)의 상류부가 산의 남쪽 사면을 감돌아 흐른다.
정상에서는 북쪽으로 도락산과 문수봉, 서쪽으로는 대미산, 남쪽으로는 공덕산(功德山:912m), 
운달산(雲達山:1,097m)이 보인다. 
산중에는 고구려 때 축성되었다는 작성산성(鵲城山城)과 고려 공민왕 때 왕실의 비빈과 상궁들의 피신처가 되기도 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장산 [黃腸山] (두산백과)
저수령[ 低首嶺 , Jeosuryeong 
경상북도 예천군의 상리면 용두리에 있는 고개이다. 안골 서북쪽의 소백산맥에 위치하고 있다
단양군 대강면 울산리로 넘어가는 고개인데, '몹시 높고 길어서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고 하는 말이 있다
이 내용은 지명이 '고개의 지리적 환경'에서 유래하였음을 시사한다. 현재는 927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저수령 [低首嶺, Jeosuryeong]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국토지리정보원)

 

사당출발 세시간 정도 걸려 저수령에 도착하니 날씨 좋고 고개에 부는바람 추울정도로 불어댄다.
등산 준비하고 출발하여(9:13) 저수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고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빨리 산으로 접어든다.
저수령 850부터 시작이니 초반에 치고 올라가는것없이 오솔길 가듯이 걸으며 간다.
오솔길 걸어 임도를 건너 산으로 접어들며 경치 구경하며 문복대를 지난다.(11:00)
30도를 오르락대던 날씨가 어제 비한번 오고 5도정도 떨어지니 물도 필요없을 정도로 산행한다.
구름은 조금낀 하늘이지만 바람이 살랑살랑불어 산행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날씨이다.
주위 경치를 두루보며 진행하여 옥녀봉 지나나 아무표시 없다.
꽃구경도 하면서 내려가고 또내려가며 진행하여 벌재에 도착한다.(11:58)
저수령보다 훨씬 더낮은 벌재 약600미터에서 929봉까지 힘들게 오르고  1004봉 거쳐
1077봉 황장산까지 오르는데 힘들면 꽃구경하면서 진행한다.
왼쪽엔 동로면과 이름모를 산과 오른쪽엔 황정산과 도락산 바라보며 간다.
갈수록 로프길도 나오고 바위길이 나오고 경치는 좋으나 조금 위험하여 조심하며 간다.
바람부는 전망좋은곳에서 간식을 먹으며 15분 정도 휴식한다.
이제 본격적으로 험해지는 산행길 문제가 생기면 안되는 구간이기에 더욱 조심하며 
바위길 우회하고 오르고 내려가고  반복한다.
오른쪽으로 보이는것은 황정산과 도락산 그리고 아주 멀리 소백산 천문대가 보인다.
바람불고 조망이 너무좋아 경치사진 바위사진 찍으면서도 조심히 진행하여 
거의 네발로 비탈을 오르고 평균대 이동하듯이 진행도 하고 생달리 마을도 줌으로 당겨보고 간다.
1044봉을 지나고 내려와 황장산과 안생달 이정표를 만나 이젠 여유롭게 진행한다.
나무데크 계단을 오르고 또 올라 황장산에 도착하여(14:25) 얼음물  먹으며 휴식한다.
전망좋은곳에서 보니 저수령 올라가는 찻길과 촛대봉  에궁 하루종일 걸었는데 요만큼 뿐이네
9년전만 해도로프잡고 내려가고  험하였던길 이젠 철난간과 데크길로 편하게 진행하여 내려오고
묏등바위 근처에서  왼쪽 으로 데크길 찾아 꺽어 내려간다.
신경쓰지 않고 직진하면 알바길이다 조심하여야 한다.(2명 조금 알바하였다함).
난 9년전 단체 알바후 탈출하였던 추억으로 너무나 잘아는길이 되었다.
진진하여 한참을 내려가고 우명골만나 도락산 근처인   59번 도로만나고 오른쪽으로 가면 벌재 가게된다.
예전에 알바 탈출후 작은 차갓재에서 1.2키로  왔다가 돌아가서 박마을 까지 진행하였던 기억이 난다.
여유롭게 작은 차갓재 까지 내려오고(15:07) 대간 산행 종료하고 접속구간인 안생달로 내려온다.
계곡물 만나 세수좀 하고 내려와  와인동굴 바라보고 내려와 황장산 민박 매점을 지나
외인피플 공장앞 도착하여 산행종료 한다.(15:27)
수돗가에서 간단히 씻고 외인피플 오미자 와인 한병 사고  대충 정리후 근처 식당을 찾으니 
농번기라 문닫았고 산행 종료직전 100여미터를 다시 올라와 황장산 민박 미니매점에 터잡는다.
할머니 볼일보러 가셔 할아버지만계서 안주는 안되고  나물 반찬 서너가지에 
막걸리를 맛기기시작하여  지나가는  산우들 앉히고 하다보니 언 열병을 훅 넘기고 
후미와 대장님 도착 할때까지 마시고 환영하여도 술값만이니 별로 안나온다.

버스에 돌아와 정리후 상경하여 사당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5월 28일   공작산

 

저수령~문복대~벌재~황장산~작은차갓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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