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3차(完)

백두대간27구간(분지리~사다리재~백화산~황학산~조봉~이화령)2019.05.25

공작산 2019. 5. 27. 14:26
1. 산행구간: 백두대간27구간(분지리~사다리재~백화산~황학산~조봉~이화령)
    경북 문경시 문경읍, 가은읍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05월 25일  9:23~13:59(4시간36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7도~31도  맑음 / 구름조금
5. 산행거리 : 12.98Km
6. 특징 :  분지리 사다리재 오름길 땀주루룩~ 그 이후엔 경치구경 조금 더웠지만 룰루산행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이화령[ 梨花嶺 ] 
충청북도 괴산군과 경상북도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높이 548m이다. 소백산맥의 조령산(鳥嶺山:1,017m)과 갈미봉(葛味峰:783m) 사이에 있다.  
조령(鳥嶺:642m)이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을 잇는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었지만 고개가 높고 험하여 불편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이러한 불편한 점과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을 말살하기 위하여 조령 바로 밑에 고개를 만들었다. 
현재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을 연결하는 3번 국도가 지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화령 [梨花嶺] (두산백과) 
백화산[白華山 ]
충청북도 괴산군과 경상북도 문경시에 걸쳐 있는 산.
산의 높이는 1,063m이며, 괴산군 안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에는 잡목이 많고, 골짜기가 깊어 물이 맑다
백화산이라는 이름은 겨울철에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이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근에는 황학산, 이화령, 이만봉(989m), 희양산 등의 높은 봉우리가 많다. 
산행은 북쪽의 이화령, 서쪽 연풍면 분지리, 문경읍 오서골에서 각각 오르는 코스가 있다. 
이 중에서 가장 평탄하고 편리한 코스는 이화령에서 시작하는 코스이다. 이화령은 수안보온천에서 가깝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화산 [白華山] (두산백과)

 

비교적 가까운 거리인만큼 2시간 조금 더걸려 도착한다. 
오늘은 분지리에서 올라 분지리를 한바퀴 빙빙돌아 이화령에서 끝나는 산행 코스이다.
분지리 안말에서 계곡을 따라 사다리재를 오르며 산행 시작한다.(09:23)
정글 오지 탐험 하듯이 나무숲을 통과하여 산을 오르고 점점 경사가 심하여 지면서 숨을 헐떡거린다.
분지리 해발 약300미터에서 사다리재 830미터까지 1.9키로 거리에 530정도를  고도를 높이며 너덜길을 올라야 한다.
땀 주룩주룩 흘리며 사다리재에 50분 만에 도착하여 (10:13) 물한모금 먹고 휴식한다.(10분)
동료 산우가 준 소금사탐 입에물고   이제 완만한 오름길 룰루 산행  한다.
조금 올라 보니 저멀리 주흘산, 신선암봉, 부봉이 바라보고 산사이로 포암산도 보며 경치 구경한다.
수풀 오솔길을 걸으며 동네 뒷산 오듯이 룰루 산행하면서  뇌정산 갈림길을 지나고 
꽃사진도 찍으며 평전치를 지나고 전망대에 도착하여 경치구경한다.
어차피 시간도 많고 이화령에 씻을곳 먹을곳 아무것도 없다하니(나중에 보니 씻을곳 먹을 곳있다)  
여유있게 경치구경한다.  뇌정산 바라보고  저높이 있는 백화산 바라본다. 
조금더 진행하여  계단길 지나고 능선에 서서 반대편으로 이화령 방향과 신선암봉,부봉,포암산 둘러본다.
몇번의 로프를 잡고 오르고  만덕사 갈림길 지나고 바위구경하며 우회하고 백화산에 도착한다.(11:45)
얼음물과 간식을 먹으며 12분간 휴식하고 이젠 내리막길 여유롭게 출발한다.
헬기장을 지나고 옥녀봉 갈림길을 지나고  진행하는데 바위 우회하며 로프길이 여러 번 나온다.
헉~  이젠 내리막길이라 편하다고 큰소리 치고 왔는데~  귀가 간지롭네 헐~
로프잡고 내려가고 바위틈지나 다시 로프잡고 올라 전망 좋은곳찾아 경치 구경한다.
희양산 줌으로 당겨보고  저밑에  분지리 안말 출발했던곳을 줌으로 당겨본다.
이화령 5.9키로 희양산 9.7 키로 이정표가 있는 흰드메 삼거리를 지나고 황학산에 도착한다.(12:35)
분지리2.8키로 이화령 5.1키로를 지나 푸른 초원길을 가며 조망바위에서 주흘산과 문경새재길을 바라본다.
연못을 지나고 헬기장을 지나고 777봉 지나는데 조봉(673) 잘못된 이정석을 지난다.
683봉을 지나 오솔길을 따라내려오고  667봉(실제 조봉)을 지나고 681봉을 우회하여 
도로에 내려서고 이화령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 한다.(13:59)
준비한 패트병 물로 씻고 이화령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카페와 식당이 있다.
등산객을 위한 조금씩 내오는 수돗가도 있다.

몇주전에 왔을땐 유심히 안보고 산행시작했는데 .. 식사거리와 안주 술도 커피도  있다.

선두로 온 몇분 막걸리 소주 한잔 하는데 난 캔맥 한잔 하며 이야기 나눈다.
후미도 도착하고 대충 정리후 예정보다 20분 당긴 15:10분 상경하니 휴게소 쉬고 와도 

18시도 안되어 사당에  도착하고 중화요리에 소주 한잔하고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5월 25일   공작산 

 

사다리재~백화산~이화령(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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