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고개[Jingo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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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와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사이에 위치한 고개이다. |
지형적으로는
백두대간의 동대산(1,436m)과 노인봉(1,338m)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
진고개를
한자화해서 니현(泥峴)이라고 하는데, 『조선지도』와 『대동여지도』에는 이 한자식 지명이 나와 있다. |
고개 이름은
비가 오면 땅이 질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진고개 [Jingogae]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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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大關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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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
해발고도
832m이며, 고개의 총연장이 13km이고,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한다. |
서울과 영동을
잇는 태백산맥의 관문이며, 영동고속도로가 지났으나 2002년 11월 횡계~강릉 구간이 터널로 바뀌었다. |
대관령을 경계로
동쪽은 남대천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며,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된다. |
이 일대는
황병산,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인 분지로 고위평탄면 지형을 이룬다. |
기후는 한랭
다우지역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다. |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스키장이 들어서기에 좋은 조건이다. [네이버자료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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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봉[老人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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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및 평창군 대관령면에 걸쳐 있는 산 |
오대산국립공원권에
속하는 산으로 황병산(1,407m)과 오대산(1,563m)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
산자락에 소금강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소금강은 1970년 우리나라 명승1호로 지정되었다. |
일부에서는 연곡
소금강, 오대산 소금강, 청학동 소금강이라고도 부른다. |
금강산의
축소판이라 일컫는 '소금강'이란 이름은 율곡 이이가 청학동을 탐방하고 쓴 |
《청학산기》에서
유래되었으며 무릉계곡 바위에 아직 '소금강'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다. |
이 산에서
흘러내린 물은 하류로 내려가면서 낙영폭포·만물상·구룡폭포·무릉계로 이어진다. |
산의 정상에는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모습이 사계절을 두고 멀리서 |
바라보면
백발노인과 같이 보인다 하여 산 이름이 붙여졌다. |
[네이버
지식백과] 노인봉 [老人峰] (두산백과)
곤신봉[坤申峰,
Gonsinbong ](고도:1,135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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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 사천면 사기막리,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의 세 지역에 걸쳐 있는 산이다 |
북쪽으로는
매봉(1,173m) · 소황병산(1,329m) · 노인봉(1,338m) · 진고개로 이어지고, |
남쪽으로는
선자령 · 새봉(1,071m) · 대관령으로 이어진다. |
강릉시사』에
의하면 곤신봉은 강릉부에서 볼 때 거의 서쪽, 즉 전통적 방위 용어로 곤신(坤申)에 위치한다고 |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곤신봉에서
동쪽으로 내려오는 능선부에 대공산성(大公山城)이 있고,거기서 더 내려와 성산면 보광리에는 |
명주군왕릉(溟州郡王陵)이
있다. 대공산성이 처음 축조된 시기는 고려 이전으로 알려져 있다. |
명주군왕릉은
강릉 김씨의 시조인 명주군왕 김주원(金周元)의 묘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곤신봉 [坤申峰, Gonsinbong]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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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仙子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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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에 걸쳐 있는 산 |
높이는
1,157m이다. 대관령(832m)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
산 이름에
'산'이나 '봉'이 아닌 '재 령(嶺)'자를 쓴 유래는 알 수 없는데, 옛날 기록에 보면 《산경표》에는 대관산, |
《동국여지지도》와
1900년대에 편찬된 《사탑고적고(寺塔古蹟攷)》에는 보현산이라고 써 있다. |
산자락에 있는
보현사(普賢寺)의 기록을 전하는 《태고사법》에는 만월산으로 적혀 있는데, |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과 같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보이고, |
날씨가 좋으면
강릉시내와 동해까지 내려다 보인다. |
주능선
서쪽으로는 억새풀, 동쪽으로는 수목이 울창하며 산행 중 한쪽으로는 |
강릉과
동해바다가 보이고 한쪽으로는 삼양대관령목장의 경관이 바라보여 이색적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선자령 [仙子嶺] (두산백과)
오랜만에
송내역에서 탑승하여 대화팀을 만나 휴게소 들리고 진고개에 도착하니 3시가 한참넘었다. |
진고개 13.8도를 가르킨다. 바람불어 약간 쌀쌀한
날씨 등산 준비하고 출발한다.(3:27) |
돌계단길및 나무계단길을 숨을 헐떡이며 오르는데 진고개
해발 953에서 노인봉 1338 까지 |
해발 350 정도 오르고 4.1키로를 한시간 조금 넘어
도착한다. |
다시 갈림길까지 돌아오고 대피소를 지나 갈길가는데
왜이리 찝찝할까 |
조만간 좋은날이 있기를 기대하며 소황병산을 지나니 날이 완전히 밝았다. |
날이흐려 동해의 일출은 못보고 초원길을 걷고 또걸어
매봉을 지난다. |
조금더 걸어 초원을 바라보며 간식을 먹는다.(6: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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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임도길 따라 구불구불 가는데 시간도 많지만
같이하는 선두 일행에 맞추다 보니 |
시속4키로 넘는 산행을 하여 전망대를 지나고 바람의
언덕 지나고 선자령 갈림길 도로에 |
한번더 휴식하며 물한모금 선자령을 올라 내려오는데 |
반대편에서 한둘씩 뛰어오는 선수들(tnf100 행사중
50K 코스) 점점 많아지고 길옆에서 응원도 하고 |
비켜서면서 산행에 지장을 주지만 대단함에 박수를 보낸다. |
<TNF100
KOREA> |
노스페이스의 정신을 상징하는 논스톱 100Km 트레일 러닝 레이스 |
10K(2시간30),
50K(12시간30),100K(27시간30) 마감시간인데 |
10K경포 해수욕장 근처니 할만할테고, 50K도
시속4키로면 이론상으론가능 ? |
아우~ 10년만 젊었어도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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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소 근처에 도착하여 한적하게 내려오는데 예정에 없던
비가 한두방을 떨어진다. |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하니 9:44, 산행시간 10시간데 6시간 17분에 헐~ |
점점 비가더 오기 시작하더니 꽤 온다.(헐~ 이래서
선두가 ㅋㅋ) |
버스도 안오고 하여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2차
산행때인 1년반 전에 들렸던 식당들려 |
두부마음대로먹을수있고 가격도 저렴한
식당에서 안주 몇 개 시키고 막걸리 소주를 마신다. |
후미 거의 도착하고 버스로 가서 휴식 조금하고 예정보다 1시간 빠른 11:30분쯤 상경한다. |
조금 밀리는 장수IC 근처를 지나 송내에 도착하는데도
해지기도 전에 집에 도착한다. 2019년 5월 18일 공작산 진고개~노인봉~소황병~선자령~대관령(빈).g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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