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령에
도착하니 쾌청한 날씨 조금은 덥겠지만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다. |
이화령을 힘들게
올라온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 국토종주 4대강 자전거 노선 각종 안내도가 있다. |
오늘은 원래
남진 인데 산행후 씻을곳 먹을곳응 따라 북진하기로 하니 참으로 감사할따름이다. |
대부분 산우들은
시간에 따라 특정기수가 아닌 여기저기 산행하니 북진 남진 큰의미가 없다. |
원칙고수하시는
대장님도 있지만 여름엔 산행후 씻을곳을 따라 방향을 바꿔주시면 아주
땡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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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진과
이화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산행출발 한다. (9:39) |
급경사를 올라
헬기장을 지나 또 산을 오르니 벌써 땀이 주룩주룩 흐른다. |
선두 몇 명은
저만치 날라가고 난 내페이스대로 천천히 올라 또다른 헬기장을 지나고 |
여러 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진행하여 내려오니 방금 지나온 758봉 우회로를 만난다. |
돌길을 지나고
조금 올라 이화령 2080 조령산 800 이정표를 지나 조령샘에 도착한다.(10:25) |
나무데크 계단을 오르고 또올라 헬기장을 지나고 조금
올라 조령산에 도착한다.(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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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덥지만 길은 좋아 경치구경하니 신선암봉과 저멀리
마패봉, 신선봉이 보이고 |
그옆에 부봉과 주흘산 을 바라보며 하산하여 가끔
로프잡고 진행하여 내려온다. |
제1관문 가는 마당바위 갈림길에 도착하고 여기부터 3관문 까지 3.3키로 암릉구간 안내표지를 |
보면서 산길을 오르고 나무계단 한참 내려가고 또다른 마당바위 갈림길 만나고 |
신선암봉 920 이정표에서 본격적으로 로프잡고 오르고
몇번을 또올라 신선암봉에 도착한다.(11:30) |
두번째 선두그룹인 우리들 그늘을찾아 점심 간식을
먹는다.(20분 휴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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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스틱접고 암릉을 오르고
내려가고를 반복 유격훈련을 한다. |
주위 멋진 암릉 바위를 구경하면서 로프를 오르고
내려가고을 반복 하다가 2관문 갈림 이정표에 도착한다.(12:40) |
암릉구간 1.2키로 써있는데 1.2키로를 50분이나
걸려 오르막 내리막 하였네… |
이젠 스틱 다시펴고 가끔 로프잡고 내려오지만 편하게
산행한다. |
깃대봉 갈림길에 도착하고 (13:11) 대간길에서 조금
벗어난 깃대봉을 향해 오르는데 에궁~ |
5분 정도 오르니 일찍부터 날라간 선두조
휴식중이다. |
6명이된 선두조 잠시 휴식하고 깃대봉 갈림길에
도착(13:20) 하여 내려오니 조령3관문에 도착한다(13:33) |
조령3관문 샘은 메말랐고 3관문 사진을 찍고 접속구간인
고사리 주차장으로 향한다. |
조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연풍조령정 근처 수도가 에서
물한모금 먹고 도로따라 천천히 내려온다. |
신선봉 마패봉 안내도를 지나고 고사리 교회를 지나
고사리 주차장에 도착 산행 종료 한다.(1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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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계곡물찾는데 그리 깨끗치 않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씻고 옷갈아입고 |
2시간 이상 남은 여유시간 선두6명이 탁배기 한잔 하러
간다. |
1차때 들렸던 고사리 쉼터
2차때 들렸던 암행어사 중에 할머니가 하시는 고사리 쉼터로 간다. |
참으로 맛깔라게 하시는데 두부김치, 전, 찌게 등을
통크게 시켜놓고 소백산 막걸리를 먹고 있으니 |
한둘씩 도착하여 합석 하면서 즐거운 이야기 나누고
후미와 대장님 도착하고 |
간단히 한잔하면서 정리하며 일어선다. 뒤풀이를
즐길수있게 방향 바꿔주신 대장님 또한번 땡큐~~ |
푹쉬고 휴게소 한번 쉬고 사당들려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5월 14일 공작산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3관문(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