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3차(完)

백두대간26구간(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3관문~고사리주차장)2019.05.14

공작산 2019. 5. 15. 13:37
1. 산행구간: 백두대간26구간(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3관문~고사리주차장)
    경북 문경시 문경읍, 충북 괴산군 연풍면, 충주시 수안보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9년 5월 11일 09:35~14:04(4시간 29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11도~27도  맑음 
5. 산행거리 :12.08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조령산 신선암봉까지는 계단 비교적 편한길, 신선암봉 이후 많은 로프길
              조금 험하였고 더운날씨  짧은 구간치고는 쌈빡한 산행을 하였음 .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이화령[ 梨花嶺 ]
충청북도 괴산군과 경상북도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높이 548m이다. 소백산맥의 조령산(鳥嶺山:1,017m)과 갈미봉(葛味峰:783m) 사이에 있다. 
조령(鳥嶺:642m)이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을 잇는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었지만 고개가 높고 험하여 불편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이러한 불편한 점과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을 말살하기 위하여 조령 바로 밑에 고개를 만들었다.
현재는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을 연결하는 3번 국도가 지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화령 [梨花嶺] (두산백과)
조령산[ 鳥嶺山 ]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문경읍과의 경계선상에 자리잡은 명산. 
높이는 1,017m이다. 전체적으로는 산림이 울창하며 대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마치 그림 같다. 
능선 남쪽 백화산과의 경계에는 이화령이 있고 능선 북쪽 마역봉과의 경계가 되는 
구새재에는 조령 제3관문(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제3관문이 위치한 곳은 해발 642m로서 예로부터 문경새재라 일컬어지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조령산 [鳥嶺山] (두산백과)

 

 

이화령에 도착하니 쾌청한 날씨 조금은 덥겠지만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다.
이화령을 힘들게 올라온 자전거 타는 사람들과 국토종주 4대강 자전거 노선 각종 안내도가 있다.
오늘은 원래 남진 인데 산행후 씻을곳 먹을곳응 따라 북진하기로 하니 참으로 감사할따름이다.
대부분 산우들은 시간에 따라 특정기수가 아닌 여기저기 산행하니 북진 남진 큰의미가 없다.
원칙고수하시는 대장님도 있지만 여름엔 산행후 씻을곳을 따라  방향을 바꿔주시면 아주 땡큐이다.
주변 사진과 이화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산행출발 한다. (9:39)
급경사를 올라 헬기장을 지나 또 산을 오르니 벌써 땀이 주룩주룩 흐른다.
선두 몇 명은 저만치 날라가고 난 내페이스대로 천천히 올라 또다른 헬기장을 지나고 
여러 꽃을 구경하고 사진을 찍으며 진행하여 내려오니 방금 지나온 758봉 우회로를 만난다.
돌길을 지나고 조금 올라 이화령 2080 조령산 800 이정표를 지나 조령샘에 도착한다.(10:25)
나무데크 계단을 오르고 또올라 헬기장을 지나고 조금 올라 조령산에 도착한다.(10:44)
날씨가 덥지만 길은 좋아 경치구경하니 신선암봉과 저멀리 마패봉, 신선봉이 보이고 
그옆에 부봉과 주흘산 을 바라보며 하산하여 가끔 로프잡고 진행하여 내려온다.
제1관문 가는 마당바위 갈림길에 도착하고  여기부터 3관문 까지 3.3키로 암릉구간 안내표지를  
보면서 산길을 오르고 나무계단 한참 내려가고  또다른 마당바위 갈림길 만나고 
신선암봉 920 이정표에서 본격적으로 로프잡고 오르고 몇번을 또올라 신선암봉에 도착한다.(11:30)
두번째 선두그룹인 우리들 그늘을찾아 점심 간식을 먹는다.(20분 휴식) 
본격적으로 이어지는 암릉길 스틱접고 암릉을 오르고 내려가고를 반복 유격훈련을 한다.
주위 멋진 암릉 바위를 구경하면서 로프를 오르고 내려가고을 반복 하다가 2관문 갈림 이정표에 도착한다.(12:40)
암릉구간 1.2키로 써있는데 1.2키로를 50분이나 걸려 오르막 내리막 하였네…
이젠 스틱 다시펴고 가끔 로프잡고 내려오지만 편하게 산행한다.
깃대봉 갈림길에 도착하고 (13:11) 대간길에서 조금 벗어난 깃대봉을 향해 오르는데 에궁~
5분 정도 오르니 일찍부터 날라간 선두조 휴식중이다. 
6명이된 선두조 잠시 휴식하고 깃대봉 갈림길에 도착(13:20) 하여 내려오니 조령3관문에 도착한다(13:33)
조령3관문 샘은 메말랐고 3관문 사진을 찍고 접속구간인 고사리 주차장으로 향한다.
조령 이정석 사진을 찍고 연풍조령정 근처 수도가 에서 물한모금 먹고 도로따라 천천히 내려온다.
신선봉 마패봉 안내도를 지나고 고사리 교회를 지나 고사리 주차장에 도착 산행 종료 한다.(14:04)
근처 계곡물찾는데 그리 깨끗치 않지만  그래도 시원하게 씻고 옷갈아입고 
2시간 이상 남은 여유시간 선두6명이 탁배기 한잔 하러 간다.
1차때 들렸던 고사리  쉼터  2차때 들렸던 암행어사 중에 할머니가 하시는 고사리 쉼터로 간다.
참으로 맛깔라게 하시는데 두부김치, 전, 찌게 등을 통크게 시켜놓고 소백산 막걸리를 먹고 있으니
한둘씩 도착하여 합석 하면서 즐거운 이야기 나누고 후미와 대장님 도착하고 
간단히 한잔하면서 정리하며 일어선다. 뒤풀이를 즐길수있게 방향 바꿔주신 대장님  또한번 땡큐~~

푹쉬고 휴게소 한번 쉬고 사당들려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5월 14일    공작산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3관문(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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