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산은 여러
번 다녔지만 월악산과 한라산 한번뿐이다는게 조금 그렇다. |
2007년
5월3일 인천에서 배에서 2박하며 산행한 이후에 12년만에 가는 산행이다. |
새벽 4시
20분경 집을 나서나 집근처에서 공항가는 버스가 거의 없다. |
버스기점에서
나오는 5012번 버스타고 한정거장 이동후 공항리무진 서있길래 환승한다. |
처음부터
공항리무진 차를 탔스면 될것을~ , 타고보니 첫차 |
6014번 첫차(4000원) 타고 30분쯤 이동후 김포공항에 내린다.(5:10) |
30분쯤 기다려
티켓팅하고 나가 대기하면서 일행을 한둘 만난다. |
6시 조금
넘어서 비행기 탑승 맨뒤줄 32C 비행기 이륙하여 출발한다. |
날이 밝아오려
하늘이 빨갛다. 창문쪽산우님 부탁으로 핸펀사진찍고 날이밝으며 제주공항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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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기사님만나 주차장으로 가니 해가 떠오른다 .
버스타고 성판악으로 출발한다.(7:48) |
오메기떡 두알(아침용),
발열도시락(점심용),물2병(1병은 발열도시락용), 받아들고 9시간 여정 산길에 나선다(8:37) |
눈도 없고 날도 포근하나 스패치 차고 출발한다.
12시까지 진달래 대피소를 통과 해야 한다. |
시작부터 현무암 돌길 다듬어 놨어도 얼툴불퉁 걷기가
불편하다. |
해발 800을 지나고 900을 지나고 평일 이지만
등산객이 많다. |
해발1000을 지나도 완만한길 바닥은 빙판이라 스틱의
힘으로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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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밭대피소를 지나고 해발1100미터 지나 오르는데 돌계단도 빙판 아이젠 고민하며 오른다. |
1200미터 지나고 사라오름 갈림길에서 사라오름으로
가본다. (9:57) |
왕복1키로쯤 왕복10분소요 큰 호수이건만 물이 없다. |
다시돌아와 올라가는데 아직 아침전이라 배가 고파온다. |
버스이동시 오메기떡 다들 먹었는데 배가 고프지않아서. |
1400미터 지나 조금 더 올라가니 진달래 대피소에
도착한다.(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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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등산객 식사준비하느라 정신없다. 나도 발열도시락에 물붓고 오메기 두알 먹으며 기다린다. |
발열도시락 덮혀 먹고 일어서니 30분 휴식이
되었다. |
현재 11:05분 진달래 대피소 12시보다 빠르니
여유롭게 산을 오른다. |
본격적인 핑판 그래도 스틱이 있으니 개기며 오른다. |
이젠 낮은 나무들로 인하여 조망을 보며 오르는데 수평선
구름띄와 육지 그리고 운무 골고루보며 오른다. |
1500을 넘고 정상은 가까이 보이고 빙판조심하며 운무
구경하며 사진찍으며 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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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같지않은 봄날씨 한라산 땀이 흘러 물을 비교적 많이
먹으며 오른다. |
따로준비한 물통없으면 좀 고민 될뻔했다. 국내선
항공에서 물이 허용되어 다행이었다. |
다들 운해와 조합된 경치에 환호를 하며 오른다.
사진찌느라 천천히 오른다. |
어느덧 1700을 지나고 완만히 돌길과 계단길 올라 1900을 지나 드디어 정상 백록담에 도착한다.(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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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없지만 화채그릇? 같은 웅장한 백록담 경치
구경하며 저멀리 제주시와 바다를 구경한다. |
정상석엔 30분정도의 줄을 길게 서있어 정상목에서 사진을 찍는다. |
정상석엔 셀카모드로 찍고 경치 구경하고 하산길
내려온다. |
하루종일 반기는 까마귀 환호를 받으며 멀리 시내와 바다
구경하며 경치구경하며 내려온다. |
조금 내려와 음지 이젠 더 이상 버틸수없어 아이젠하고
스틱찍으며 네발로 내려온다. |
헉헉 올라오는 등산객과 인사 나누며 빙판사이로 조심조심
내려와 용진각 대피소 있던곳 지나 |
용진각 현수교 지나 삼각봉 대피소 도착 잠시 둘러보고
내려간다. |
해발1000 탐라계곡 대피소 지나 탐라계곡 육교를 지나
아이젠 벗고 비교적 편한길 걷는다. |
한시간여 걸었을까 관음사 주차장에 도착
산행종료한다.(14: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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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시간 9시간 난 7시간 목표로 왔는데
6시간12분 좀 빨리내려왔다. |
화장실 옆에서 간단히 씻고 매점에가서 캔맥주 들이킨다. |
휴식을 취하는데 시간이 아직많아 백두산과 장가계 함께한
산우와 또한잔한다. |
언3시간쯤 지나 거의 18시 다되어온 산우 싣고 시내로
향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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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센터 잠깐들리고 시내 식당에서 한정식에
보쌈고기있기에 소주한잔~ |
공항에 이동해 티켓팅하고 기다리는데 비행기가 탑승시간이
되었는데 비행기가 착륙도 안했다고 |
에휴 저가비행사다보니 큰비행사에 밀리다 보니 하기야
아시아나도 지연되는데뭐 |
21:25이훨씬지난 21:45 탑승완료하고 집정리
하다보니 거의 22시출발한다. |
22시50분쯤 도착했건만 수화물 찾는시간 때문에
지체된다. |
수화물 안부쳐도 되는데 짐정리 시간줄이자는 항공사 회유와 짐넣는 자리도 좁아 수화물로 |
결국 지체된시간에 651번 버스막차놓지고 공항1층
내려오는 순간 방금 6014번지나갔다. |
에휴 그리고 40분쯤 기다려 막차타고 0시넘어 집으로
돌아온다. 2019년 1월 29 일 공작산 한라산_성판악~백록담~관음사(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