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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우산(가족고개~백우산~군넘이재~매봉~용소계곡~장여울주차장)2018.07.24

공작산 2018. 7. 27. 18:31
1. 산행구간: 백우산(가족고개~백우산~군넘이재~매봉~용소계곡~장여울주차장)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두촌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8년 7월 21일  9:43~14:20(3시간19분) 물놀이 36분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좋은~
4. 날씨 : 23도~37도  땡볕 폭염  쾌청
5. 산행거리 : 12.86Km
6. 특징 :  오늘도 폭염기록 대구영천,경기여주 40.2도 
        제법 빠듯하게 한번오르고  계곡산행 계곡이 좀 지루했음.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백우산[白羽山]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과 내촌면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895m로, 겨울에 눈이 내리면 산이 새가 날개를 펼친 것처럼 보여 백우산이라고 부른다. 
주변에는 고석산(883m), 매봉(865m), 송곡대산(588m) 등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산들이 많다. 
북쪽에 12㎞에 이르는 계곡이 유명한데, 경수골이라고 부른다. 경수골에는 용소·너래소·또랑소·
합수나들이소 등 많은 연못과 높이 10m 정도 되는 용소폭포 등 여러 폭포들이 있어 경관을 이룬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우산 [白羽山] (두산백과)

고향땅 홍천군 내촌면 물걸리에서 20리 떨어진 면소재지인  내촌면 도관리..
면민 체육대회때 1시간 30분 정도 걸어가 체육대회 구경하고
얼큰한 국밥 사먹고 룰루 걸어왔던 학창시절이 생각나네요.
지금은 여러대 버스가 여러대 다니지만 그때는 하루한대
홍천읍에서 저녁6시 출발하여 고향인 동창마을에 7시 30분 전후 도착하여

하루 묵고
아침 7시 출발 하던 버스 한대. 
  
그외시간 에는 6키로인 내촌면 와야리 (가령폭포 근처 삼거리)까지 걸어다녔는데
가령폭포는 소풍 몇번 갔었지만 그땐 별로 찾는이 없는 한적한곳 이었는데
언젠가부터 백암산, 백우산 더불어 많이들 찾는다.
 
사당역7시 출발하여 가족고개 도착하니 9:40 조금 넘는다.
벌써 36도 가르키는 날씨탓에  776봉 까지 헐떡거리며 오르고 
쉼터를 지나 전망대 도착하여 물한모금 먹으며 땀을 닦는다.
고향땅 내촌면 도관리를 바라보나 뿌해서 잘안보인다. 
로프코스 지나고 또지나고  조금 올라 백우산 정상에 도착한다.(10:47)
또 로프 그리고 한참 내려가서 다시오른다 군넘이재 도착하여
매봉 가느냐 바로 계곡으로 내려가느냐 고민들 하는데 난 매봉으로 향한다. 
 
숨가쁘게 산을 오르고 또올라 갈림길에 도착하고  왼쪽으로 조금 떨어진 매봉에 도착한다.
이정석없이 지도 사진찍고 돌아서 갈림길에 도착한다.
군넘이재 까지 내려가 계곡으로 향할수 있는데 난 바로 계곡 방향 잡고 간다.
오솔길 따라 능선길 가고 조금 경사를 내려가면서 용소계곡에 도착한다(11:58)
 
계곡산행 팀 4명을 만나고 난 물에 풍덩 한다. 날이 더워서 그런가 시원치는 않다.
계곡팀 사진찍고 출발 난 30여분 정도 더 물에서 휴식하며 간식을 먹는다.
계곡길 따라 두시간 가까이 내려오는데  조금 지루하다.
그리고 도로만나 한참을 걸어오는데 뙤악볕 이라 살이 익는다.
 
계곡팀 애기들으니 상류는 물이 좋고 시원했는데 .. 그리고 마지막 도로길이 길어 헐~
가족고개에서 매봉찍고 내려와 용소계곡 만나 상류 쪽으로 산행하는것도 좋을듯하다.
장여울 주차장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14:20)
계곡에서 몸당구고 시간을 때울까 하였는데 화장실에 샤워실  헐~  대단하네~
샤워를 마치고 옷갈아입고  땀냄새나는 옷을 대충 헹구어 볕에 놓으니 출발할때 마른다.
 
정자에 앉아 캔맥주먹고 휴식~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고 
콩국수 국물에 김치전 막걸리 .. 산행은 별로 안하고 포식한다.
휴식후 16시 출발하여 서울에 도착하나 퇴근시간이고 복정 돌아오면서 막히고
대략 19시 정도 사당 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18.07.24    공작산






 
백우산_가족고개~백우산~매봉~용소계곡~장여울주차장(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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