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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산_양각산(심방마을~흰대미산~양각산~수도산~구곡령~심방마을)2018.01.25

공작산 2018. 1. 26. 18:56
1. 산행구간: 수도산_양각산(심방마을~흰대미산~양각산~수도산~구곡령~심방마을)
    경남 거창군 가북면,경북 김천시 증산면,대덕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8년 1월 25일  11:00~16:00(6시간00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16도~영하7도  맑음 쾌청 최고의 전망
5. 산행거리 : 17.6Km
6. 특징 :   흰대미산에서 조망 아주 최고였음 약간바위 있으나 대채적으로 양호한 길
    준비물: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흰대미산/흰더미산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와 가북면 중촌리의 경계를 이루는 능선부에 있는 산.
흰대미산’이라는 이름은 ‘무더기’를 뜻하는 더미가 변하여 ‘대미’가 되고, 
봉우리의 바위가 희게 보인다고 하여 ‘흰대미’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이 산지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수도산-흰대미산-보해산으로 이어진다.
흰대미산과 보해산 사이의 능선부에는 회남령이라는 고개가 있다.
회남령을 통해서 동쪽의 거창군 가북면과 서쪽의 거창군 주상면이 도로로 연결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흰대미산 [-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양각산[兩角山]
거창군 가북면 중촌리와 거창군 웅양면 산포리 사이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50m이다
‘양각산’ 지명과 관련해 화강암 지반 위에 높이 솟은 두 봉우리가 소뿔 형상이기 때문에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옛 지명인 ‘금광산’ 지명은 산 아래 금광 마을에 금광사라는 절이 있었기 때문에 유래되었다는 설, 
산 사면의 암벽에 항상 물기가 남아 있어 이것이 햇빛에 반사되어 빛이 났기 때문이라는 설, 
산에 금이 많이 묻혀 있었다는 설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양각산 [兩角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수도산[修道山, Sudosan]
경상북도 김천시 증산면·대덕면과 경상남도 거창군 가북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317m.
불령산(佛靈山)·선령산(仙靈山)·신선대·수락산'이라고도 하였다.
신선대와 수락산은 신선들이 노는 곳이라고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고 한다.
산에는 수도암이 있는데 도선국사가 통일신라 때 창건한 후 앞으로 무수한 수행인이 나올 것이라고 하여
산과 도량을 각각 수도산, 수도암이라 칭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도산 [修道山, Sudosan]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국토지리정보원)

 

 

 

 

 

수도지맥과 양각지맥 맛보기 산행을 한다.  올해들어 최고의 추위 영하 17도~영하7도 
엊그제(화요일) 부터 주말까지 추위인데 오늘 산행지는 바람이 있으나 강하지 않아 덜추운것 같다.
화요일 산행시(검단지맥1구간) 카메라 배터리 교체를 하였는데 오늘은 안해도 되었고
그때나 오늘도 핫팩은 소용 없었다.  출발전 따뜻하나 찬공기에 식어 버리고 산행후 아주 따뜻해지니..
사당에서 7시 출발 4시간만에 심방마을 경로당 앞에 도착하여 산행시작한다(11:00)
아홉사리 고개 능선으로 오르려 했으나 단체로 가면서 바로 흰대미산으로 향한다.
스패치 아이젠하고 큰오르막 숨을 헐떡대고 오른다.  기온은 올해들어 최고로 추운데 바람이 살려준다.
40분동안 열심히 올라 흰대미산에 도착한다(11:40)
흰대미산에서 조망 아주 끝내주었다.  최근 몇년중에 최고였던것 같다.
지리산 부터 영취산, 덕유산 대덕산 으로 이어지는 대간줄기 와 수도산 수도지맥 줄기
그리고 가야산도 약간 보이고 그외의 산과 산들  설경에 끝내주는 경치였다.
한참 을 경탄하면 경치를 구경하며 사진을 찍는다.
흰대미산 내리막을 내려와 산행을 이어가는데 아이젠 하여도 눈길이 미끄럽다.
좌우 산 경치를 구경하며 양각산 좌봉을 지나 양각산에 도착한다.(12:42)
가끔 바위를 조심히 내려오고 산을 또오르며 경치구경하는 반복적인 산행을 한다.
선두 서너명이 러셀을 한덕에 편하게 산행하는데 길을 벋어나면 가끔 허벅지까지 빠진다.
암릉구간을 통과하여 시코봉에 도착한다(13:24)
수도지맥 산행시 통과하였던 시코봉/양각지맥 분기봉 시코봉 에서 휴식하며 
간단한 김밥으로 점심을  먹으며 10분간 휴식한다.
수도산 서봉(신선봉)과 수도산 정상을 바라보고 가야산과 수도지맥 산줄기 바라본다.
발이 빠지지만 편한한 산행하며 올라 수도산 서봉/신선봉을 찍고 내려와
조금더 진행하여 수도산 정상에 도착한다(14:30)
단지봉이 보이는데 오늘은 갈곳이 아니지만 날씨가 좋다면 단지봉 찍고 오고싶다.
조금 내려와 다시 올라 전방바위를 올라 내려오는데 바위가 얼어 아주 조심히 내려온다.
이젠 편안한 룰루길 걸어 구곡령에 도착하고 (15:09) 심방 하산3.9키로 이정표 바라보고 하산한다.
비탈길을 내려와 계곡길을 지나고 시멘트길까지 나온다.
쾌청한 하늘에 구름이 멋지게 일더니 쾌청하고  하루종일 가끔씩 날라다니는 전투기 비행 훈련
전투기 연기가 하얗게 얼어 장관을 연출하고 햇빛에 무지개빛을 연출한다.

편안한길 걷고 걸어 버스있는 심방마을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16:00)

17:10출발 사당에 21쯤 도착해 집으로 돌아온다

                                         2018.01.25   공작산

 

흰대미산~양각산~수도산(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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