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10월10일
문장재에서 관음봉 거쳐 북가치 까지 와서 법주사 방향으로 가려다 |
시간상 속가치에서 내려갔었는데 오늘 묘봉 들려 북가치 산행 코스가 있어 함께한다. |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 화평동 인데
묘봉두부마을(식당이름)이 시작및 종료지점이다. |
그리 춥지도 않고 산행하기에 좋다. 스패치만 하고 스틱
조절하면서 출발한다(9:53) |
578봉이
우뚝솓아 있고 약간뒤에 토끼봉 이 보인다.. |
왼쪽부터 비로봉, 상학봉, 묘봉 등 여러봉들이 이국적으로 멋지게 보인다. |
운흥1리 마을회관을 지나 조금지나 갈림길이 나온다. |
토끼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과 안부삼거리로 올라 706봉지나 통천문 지나 비로봉을 가는데 |
토끼봉을 가려면 통천문 지나 왕복 하고 올라야한다. |
트랙은 바로 토끼봉으로 향하는 코스 나혼자 앞장서고
나중에 장난이 아니다. |
나중에 몇사람만 쫒아오며 진행하고
나는 바위를 끼고 조심조심하여 산을 올라 |
오르락 내리락 몇번하여 고도를 높여 토끼봉 바라앞에
도착한다(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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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미터 정도의 로프가 있는데 나홀로 산행이다보니
내려오는게 장난이 아닌것같아 욕심을 접는다. |
토끼봉 오르면서도 바위가 위험하지만 경치가 좋아 사진을
찍으며 진행하니 조금 느리다. |
토끼봉(모자바위) 밑 부분을 위회하는 길도 위험하다..
조심조심 진행하여 내려와 다시오르니 |
바위사이로 통과(통천문) 하여 안부삼거리에서 오는 길과 만난다. |
저밑에 갈림길 처럼 여기도 묵시적으로 험하여 가지말라는 뜻으로 세줄로 세개 쳐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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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본 코스가 조금 아쉽지만 충북알프스 마지막구간인
이코스를 언젠가 |
안부삼거리 거치고 매봉, 미남봉 거쳐 활목고개로 넘어갈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본다. |
안부를 거쳐온 선두와 만나 같이 산행한다. |
철계단, 나무계단, 로프 시설이 아주 잘되어있지만
그래도 험한 지역이 몇곳이 있다. |
중간 중간 험한 바위 지나다 바위에서 스틱하나를
놓친다. 이래서 욕심 내다 죽는구나. |
포기할까 하면서 신중히 조심하면서 처다보니 조금 밑에
있다. |
안전하게 나무 잡고 바위 기대어 보니 조금 모자른다.. |
나무가지 꺽어 낙시를 하듯이 손목끈걸어
건저올린다. 휴~ |
바위에 따라 우회하고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상학봉(11:57), 암봉(암릉)(12:15), 묘봉(12:28)에 도착한다. |
그리 배고프지는 않지만 시간상 간식을 먹으며 오늘의
처음이자 마지막 휴식을 갖는다.(1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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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봉내려오면서 긴장을 풀지낳고 조심하며 내려와 육산을
걸어 조금 애려오니 북가치에 도착한다(12:47) |
왜 북가치 인지 자료가 없다. 선두이기에 길을 감으로
잡아 계곡길을 내려온다. |
20분 정도 내려와 작은 개울을 건너고 조금
내려와 미타사 가는길 좋은길과 안녕하고. |
왼쪽 가지말라는 길 로프줄을 건너 비탈 오솔길을
진행하여 올라 486봉을 오른쪽으로 보면서 |
하산하여 또다시 계곡길 내려와 작은길만나고 점점 길이
커지고 큰길에 도착한다. |
37번 지방도를 만나 조금내려와
묘봉두부마을(화평정류소)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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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봉 두부마을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식사메뉴나 안주메뉴가 1인용 뿐이라. |
마치 휴게소에 온것처럼 각자 메뉴에 소주 또는 막걸리를
먹는다. |
식당 할머니 단체 아니여? 하는데 그냥 아는 사이에요 ㅎㅎㅎ |
두부백반, 비지장 백반 옆사람것 맛을 보니 역시
맛있다. |
밥안먹고 두부김치에 소주한병먹는데 맛있고 나눠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다. |
정말로 맛있게 먹고 주위에서 바람좀 쐬고 휴식하다가
약속시간전후인 16:10분 쯤 상경하여 |
19시쯤 사당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