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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묘봉(화평동~토끼봉~비로봉~상학봉~암봉~묘봉~화평동)2017.12.21

공작산 2017. 12. 22. 20:10
1. 산행구간: 속리산 묘봉(화평동~토끼봉~비로봉~상학봉~암봉~묘봉~화평동)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경북 상주시 화북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12월 21일  09:53~13:49(3시간56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사람들
4. 날씨 : 영하7도~4도 바람없음  쾌청한 날씨
5. 산행거리 : 8.01Km
6. 특징 :   토끼봉 주변 겨울철 매우 위험, 이후 묘봉에서 내려올때까지  철계단및 로프 조금 위험
    준비물: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묘봉[妙峰]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과 경상북도 상주시 화북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는 879m로, 
높일명 두류봉이라고도 한다. 속리산(1,058m)과 상학봉(834m) 사이에 위치하며, 모산(母山)은 속리산이다. 
독립봉이 아니라 암릉으로 연결되어 있고 암릉은 몇 개의 암봉으로 이루어지져 있며 능선에는 거석들이 즐비하다. 
석문이 많으며, 바위의 절리는 규모가 작아 오밀조밀한 암릉과 암봉이 펼쳐진다. 
주능선 일원은 온통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서 동쪽으로는 속리산 연봉이, 남쪽으로는 구병산 줄기가, 서쪽으로는 상학봉 줄기가, 
북쪽으로는 화양계곡의 발원지인 천연의 계곡들이 내려다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묘봉 [妙峰] (두산백과)

 

 

 

 

지난10월10일 문장재에서 관음봉 거쳐 북가치 까지 와서 법주사 방향으로 가려다 
시간상  속가치에서 내려갔었는데 오늘 묘봉 들려 북가치 산행 코스가 있어 함께한다.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 화평동 인데 묘봉두부마을(식당이름)이  시작및 종료지점이다.
그리 춥지도 않고 산행하기에 좋다. 스패치만 하고 스틱 조절하면서 출발한다(9:53)
578봉이 우뚝솓아 있고 약간뒤에 토끼봉 이 보인다.. 
왼쪽부터 비로봉, 상학봉, 묘봉 등 여러봉들이  이국적으로 멋지게 보인다.
운흥1리 마을회관을 지나 조금지나 갈림길이 나온다.
토끼봉으로 바로 오르는 길과  안부삼거리로 올라 706봉지나 통천문 지나 비로봉을 가는데
토끼봉을 가려면 통천문 지나 왕복 하고 올라야한다.
트랙은 바로 토끼봉으로 향하는 코스 나혼자 앞장서고 나중에  장난이 아니다.
나중에 몇사람만 쫒아오며  진행하고  나는 바위를 끼고  조심조심하여 산을 올라
오르락 내리락 몇번하여 고도를 높여 토끼봉 바라앞에 도착한다(10:54)
약 4미터 정도의 로프가 있는데 나홀로 산행이다보니 내려오는게 장난이 아닌것같아 욕심을 접는다.
토끼봉 오르면서도 바위가 위험하지만 경치가 좋아 사진을 찍으며 진행하니 조금 느리다.
토끼봉(모자바위) 밑 부분을 위회하는 길도 위험하다.. 조심조심 진행하여 내려와 다시오르니 
바위사이로 통과(통천문) 하여  안부삼거리에서 오는 길과 만난다.
저밑에 갈림길 처럼 여기도 묵시적으로 험하여  가지말라는 뜻으로 세줄로 세개 쳐저 있다.. 
안가본 코스가 조금 아쉽지만 충북알프스 마지막구간인 이코스를 언젠가
안부삼거리 거치고 매봉, 미남봉 거쳐 활목고개로 넘어갈 기회가  있기를 기대해본다.
안부를 거쳐온 선두와 만나 같이 산행한다. 
철계단, 나무계단, 로프 시설이 아주 잘되어있지만 그래도  험한 지역이 몇곳이 있다.
중간 중간 험한 바위 지나다 바위에서 스틱하나를 놓친다. 이래서 욕심 내다 죽는구나.
포기할까 하면서 신중히 조심하면서 처다보니 조금 밑에 있다.
안전하게 나무 잡고 바위 기대어 보니 조금 모자른다..
나무가지 꺽어 낙시를 하듯이 손목끈걸어 건저올린다.  휴~
바위에 따라 우회하고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상학봉(11:57), 암봉(암릉)(12:15), 묘봉(12:28)에 도착한다.
그리 배고프지는 않지만 시간상 간식을 먹으며 오늘의 처음이자 마지막 휴식을 갖는다.(10분)
묘봉내려오면서 긴장을 풀지낳고 조심하며 내려와 육산을 걸어 조금 애려오니 북가치에 도착한다(12:47)
왜 북가치 인지 자료가 없다. 선두이기에 길을 감으로 잡아 계곡길을 내려온다.
20분 정도 내려와 작은 개울을 건너고 조금 내려와  미타사 가는길 좋은길과 안녕하고. 
왼쪽 가지말라는 길 로프줄을 건너 비탈 오솔길을 진행하여 올라 486봉을  오른쪽으로 보면서 
하산하여 또다시 계곡길 내려와 작은길만나고 점점 길이 커지고 큰길에 도착한다.
37번 지방도를 만나 조금내려와 묘봉두부마을(화평정류소)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13:49)
묘봉 두부마을 화장실에서 간단히 씻고  식사메뉴나 안주메뉴가 1인용 뿐이라. 
마치 휴게소에 온것처럼 각자 메뉴에 소주 또는 막걸리를 먹는다.
식당 할머니 단체 아니여? 하는데  그냥 아는 사이에요 ㅎㅎㅎ 
두부백반, 비지장 백반 옆사람것 맛을 보니 역시 맛있다. 
밥안먹고 두부김치에 소주한병먹는데 맛있고 나눠 먹었는데도 배가 부르다.
정말로 맛있게 먹고 주위에서 바람좀 쐬고 휴식하다가 약속시간전후인 16:10분 쯤 상경하여
19시쯤  사당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17년 12월 21일   공작산

 

속리산_화평동~토끼봉~비로봉~상학봉~묘봉~북가치~화평동(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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