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백두대간24구간(버리기미재~장성봉~악휘봉~호리골재~은티마을) |
경북 문경시 가은읍, 충북 괴산군 청천면,칠성면,연풍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7년 10월 31일 9:44~15:05(5시간21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사람들 |
4. 날씨 : 영하2도~16도 맑음 |
5. 산행거리 : 13.7Km |
6. 특징 : 날씨쾌청, 찬바람에 산행하기엔 좋은날씨, 다소 암벽 있음 |
준비물: 아침, 물 1.5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
버리미기재~장성봉~악휘봉~호리골재~은티마을(빈).gpx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버리미기재 | 9:30 | 9:44 | ||
장성봉 | 1.9 | 1.9 | 10:30 | 10:37 |
827봉 | 1.5 | 3.4 | 11:10 | 11:03 |
787봉 | 2.0 | 5.4 | 12:00 | 11:54 |
악휘봉 | 1.9 | 7.3 | 12:45 | 12:50 |
722봉 | 1.8 | 9.1 | 13:30 | 13:41 |
호리골재 | 1.0 | 10.1 | 14:10 | 14:19 |
은티마을 | 3.1 | 13.2 | 15:30 | 15:05 |
계 | 실거리 | 13.7 | 6:00 | 5:21 |
도엽명 : 삼송 |
버리미기재 |
경북 문경 가은면과 충북 괴산군 칠성면 관평리를 잇는 백두대간의 도로이다. |
경상도 사투리 벌어먹이다 로써 "와 이리 버리미기 힘드노"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
장성봉([長城峰 ]915미터) |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충청북도 괴산군 청천면에 걸쳐 있는 산 |
높이는 915m이다. 산이름은 ‘긴 성’이라는 뜻이며, 멀리서 보면 암봉(巖峰)처럼 보인다. |
문경새재에서 속리산 쪽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줄기를 가은읍 서쪽에서 떠받치고 있다 |
주위로 악휘봉(843m)·구왕봉(898m)·희양산(999m)·애기암봉(731m)·둔덕산(970m)·대야산(930.7m)· |
군자산(910m) 등이 둘러싸고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장성봉 [長城峰] (두산백과) |
악휘봉[樂輝峰 ] |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과 칠성면의 경계에 있는 산 |
제1봉부터 제5봉까지 5개의 봉우리가 나란히 서 있으며, 제4봉이 주봉(主峰)이다. |
백두대간의 본 줄기에서 약간 벗어난 산으로, 전체적으로 갖가지 모양의 바위와 |
노송군락이 많아 경관이 뛰어나며 각 봉우리의 아름다움도 빼어나다. |
특히 정상 부근은 기암괴석과 노송, 고사목이 어우러져 매우 아름답다. |
제3봉과 제4봉 사이의 벼랑 위에는 4m 높이의 입석바위가 우뚝 솟아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악휘봉 [樂輝峰] (두산백과) |
조금은 쌀쌀하지만 산행하기엔 좋은날씨이다. |
오늘도 조금 우회 하여 문을 통과 하거나 철조망과 수로사이 개구멍 이용하여 출발한다. |
약480미터에서 장성봉 조금전 905봉까지 400여미터 고도를 높여 올라가니 초반부터 힘들다. |
바람은 찬데 땀은 주룩주룩 숨 깔딱이며 오르고 로프 코스, 암벽 우회 하고 |
전망바위도 지나고 하며 905봉 능선에 오르고 조금 더진행하여 장성봉에 도착한다. |
급경사 한번 내려오고 또올라 막장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
한번 가볼까 하며 산을 내려오고 조그마한 봉(830봉)을 올라 바라보니 막장봉은 바로 앞인데 |
한참 바닥을 찍고 다시올라야 하는데 너무나 한참을 내려가 또 직벽같은산을 올라야 한다. |
에궁 포기하자, 한번더 망설이다가, 아쉽지만 나중에 막장봉 갈일이 있겠지하면서 뒤돌아선다. |
830봉 내려와 다시올라 대간길에 합류한다. |
조금 편한한길을 가다가 가끔 바위를 돌고 로프잡고 오르고를 반복하며 멀리 경치를 바라본다. |
저멀리 구왕봉, 희양산과 왼쪽 악휘봉을 바라보며 조금은 지루하게산행한다. |
오는 등산객과 마주하여 살짝 비켜가는데 한참 쳐다보더니 혹시 하며 말을 붙여온다. |
내 블로그를 많이 보셨다는분 홍천 상오안리가 고향이란다.. |
반가움에 몇마디 나두고 각자 길을 가는데 블로그힘을 다시한번 느낀다. |
악휘봉 갈림길 바로 직전에서 간식(행동식)을 먹고 과일을 먹으니 10분 정도 휴식. |
300여미터 진행하여 악휘봉 갈림길에 배낭놓고 악휘봉으로 향한다. |
촛대바위 사진을 찍고 조금더 올라 악휘봉에 도착한다. |
7년전 대간할때 춥고 지친데다가 안개로 반정도 인원이 포기, 나도 안와본 악휘봉이다. |
오늘은 날씨가 좋아 멀리까지 바라보인다. |
구왕봉,희양산, 그리고 이화령 터널과 백두대간길이 보인다. |
이화령까지 오늘말고 두번에 걸쳐 진행하고 다른구간 세번만 하면 완주가 된다. |
한참을 구경하며 사진을 찍고 다시 대간길로 돌아온다(약300미터) |
멀리 희양산과 구왕봉을 바라보며 왼쪽 멀리 이화령과 은티마을을 바라보며 진행한다. |
철계단과 바위를 돌고 로프잡고 내려가기를 반복하여 은티재(오봉정고개)에 도착한다. |
오늘도 밥도 안먹고 한참 달려간 선두 대장이 한시간째 기다리고 있다. |
원래 오늘종점인 호르골재를 지나 구왕봉찍고 은티마을로 내려 간다고 서둘렀는데.. |
악휘봉 근처에서 인증 수건을 잃어버려(나중에 산우에의해 회수) 은티재에서 사진찍으려 기다리는중… |
에궁 왜 스트레스 받는 일을 하는지. 깜빡하고 지나치면 또다시 와야하고… |
졸지에 두번째에서 선두로 달려 가는데 마지막봉(주치봉683)이 왜 이리 힘든지 |
골골대고 올라 내려와 작은 재를 지나 조금 오르며 묘지를 만나 이정표를 보며 하산한다. |
호리골재 로서 은티마을 3.8키로 이다 .. 비교적 편한길을 가다가 바로 대로길(트럭길)을 따라 내려온다. |
점점 더 편한길을 따라 내려오는데 선두대장 구왕봉 포기하고 뛰어 내려간다. |
룰루 경치구경하며 여유있게 은티마을에 도착하니 호리골재에서 46분 정도 걸렸다. |
산행종료하고 근처 개울에서 시원하게 씻고 주차장옆에 식당에 선두=주당들 슬슬모여 |
김치찌개(실제론 된장인지 김치인지 애매)와 전 으로 9병정도 먹고 있으니 후미가 도착한다. |
배터리 방전으로 버스를 오랜만에 밀어보고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17년 11월 31일 공작산 |
'백두대간(4完) > 대간2차(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대간47구간(진고개~노인봉~소황병산~매봉~곤신봉~선자령~대관령) 2017.11.04 (0) | 2017.11.05 |
---|---|
백두대간24구간(버리기미재~장성봉~악휘봉~호리골재~은티마을)경치1 2017.10.31 (0) | 2017.11.01 |
백두대간23구간(버리미기재~곰넘이봉~촛대봉~대야산~밀재~용추주차장)경치1 2017.10.24 (0) | 2017.10.25 |
백두대간23구간(버리미기재~곰넘이봉~촛대봉~대야산~밀재~용추주차장)2017.10.24 (0) | 2017.10.25 |
백두대간22구간(늘재~청화산~갓바위재~조항산~고모치~밀재~용추주차장)경치1 2017.10.17 (0) | 2017.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