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시간 당겨서
화서역에서 5:30 이란다… 첫차를 타고가도 5:38에 떨어지는데… |
결국 차를 끌고 화서역 환승 주차장에 세우고 갔다
오기로 한다. |
운전으로 술포기 고민하다가. 오늘은 차 운전 포기하고
술을 먹을 먹기로 한다. |
보쌈에 술을 어찌 포기하리 2일 주차료 9600내고
월요일(다음날) 끌고 와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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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까지 벌초차량이 밀릴까봐 한시간 당긴것 같은데 |
산행거리 14키로 4시간 거리인데.. 당길필요까지
있었을까? |
9시40분 시작해 13:37 끝내고.. 상경시간
16:47 까지 3시간이나 넘게 걸렸다. |
코스가 힘든것도 아닌데 후미가 지체 되었고 한편으로는
술로인하여 지체된면도 있는것 같다. |
즐겁게 마시는 뒤풀이야 뭐라 하겠냐만은 거의 5시
출발 집에 도착은 밤10시 넘으니 |
한시간 당겨 출발한 보람이 없는것 같아 웬지 씁쓸하다. |
산행 리딩및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 만족 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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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서역 5시30분 출발하여 덕평휴계소 도착 아침을 배식 맛있게 먹는다. |
대관령 휴게소 한번더 쉬고 강릉거쳐 닭목재에 도착하니
9시30 |
단체 사진찍고 출발한다. 706미터 닭목재에서 화란봉
1062봉 까지 급경사 오르막이다. |
거리2키로 인테 높이를 400여 이상 올라가는데 속도는
3.6키로 정도로 달려 올라가니 |
뒤로 몇몇 쳐지고 선두를 쫒아 오르니 힘도 들고 땀이
줄줄흐른다. |
30분정도 된비알을 올라 완만한 산길을 조금더 진행하여
갈림길 나온다. |
갈림길에서 130미터 화란봉에 도착하니 전망이 없다. |
좀더 진행하여 200여 미터 진행하여 하늘전망대에 도착하여 주위 경치를 구경한다 |
약간 뿌연 날씨로 멀리 고루포기산과 주위를 대충
둘러보고 돌아온다. |
갈림길에 돌아오니 왕복33분 걸렸다. |
이젠 오솔길 편하게 진행하며 내려오고 작은 봉우리를
오르고를 반복하여 진행한다 |
1006봉 990봉을 지나 어딘지 모르게 도미재를
지나는데 선두 대장이 갑자기 서며 제지한다. |
독이 제일세기로 유명한 칠점사(까치살모사)가 버티고
여유부린다. |
새끼를 배었는지 불룩하고 스틱으로 가라해도 여유부리다
슬슬 피하여 준다. |
30센티가 넘게 보이는놈.. 못보고 지나가다 밟았으면 정말 큰일날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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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7시이전에 먹고 12시가 되어가니 석두봉을
오르는데 조금 배고파온다. |
석두봉을 올라 주위 구경을 하고 11:50 밥먹을
시간인데 쉼터 까지 더가기로 한다. |
산행거리가 한시간30분 정도 남았는데 먹고가지 에구구~ |
조금더 진행후 간식먹으며 휴식 하고 출발한다. |
들미재를 지나고 방화선 구역을 지나 진행하고 862봉을
지나 내려와 |
임도를 만나는데 임도따라 가도 삽당령이 나오지만 대간길 따라 진행한다. |
삽당령 기지국 옆을 지나 785봉을 지나고 임도와
나란히 778봉을 오르고 |
마지막으로 735봉을 찍고 내려와 삽당령에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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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고 남진방향에서 오른쪽으로 600미터를
걸어내려온다. |
10분동안 도로따라 내려와 뒤풀이 장소인 고갯마루
식당에 도착한다. |
뒤편에 있는 계곡물 이용한 샤워 호스에서 시원하게 씻고
뒤풀이를 한다. |
2년 되었다는 담근주(겨우살이)와 막걸리 소주에 수육
먹으며 막국수까지 먹는다. |
수육과 막국수 맛이 정말 너무좋고 경치구경하며
신선놀음을 즐긴다. |
즐겁게 먹고 휴식후 상경하여 화서역에서 전철로 집으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