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2차(完)

백두대간45구간(닭목재~화란봉~도미재~석두봉~들미재~삽당령)2017.09.24

공작산 2017. 9. 25. 11:37
1. 산행구간: 백두대간45구간(닭목재~화란봉~도미재~석두봉~들미재~삽당령)
    강원 정선군 임계면, 강릉시 왕산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9월 24일 9:40~13:37(3시간37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경기하나산악회
4. 날씨 :  8도~28도  맑음 연무
5. 산행거리 : 14.1 Km
6. 특징 :   화란봉 오름길만 된비알 그 이후로는 산책길
    준비물: 아침, 물 2.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포인트   거리  누계 예정 통과
닭목재      10:30 9:40
화란봉        2.2        2.2 11:20 10:20
946봉        2.2        4.4 12:10 10:59
990봉        1.6        6.0 12:45 11:21
석두봉        1.9        7.9 13:25 11:51
912봉        2.4      10.3 14:15 12:46
868봉        1.6      11.9 15:00 13:10
삽당령        2.0      13.9 15:40 13:37
         
         
         
         
실거리 14.1 5:10 3:57
도엽명 : 고단,구산    

 

닭목재[Dakmokjae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남북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북서쪽에는 서득봉(1,053m)이 있고 남동쪽에는 화란봉(1,069m)이 있다. 
한자화해서 계항치(鷄項峙)라고도 한다. 고개의 모양이 닭목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고개 주변에 닭목골 · 닭목이 · 닭목교 등의 관련 지명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닭목재 [Dakmokjae]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삽당령[揷唐嶺 ]
삽당령은 산 정상의 생김새가 삼지창처럼 세 가닥으로 생겨 이름이 붙여졌다
강릉시와 정선군 임계면을 오가기 위한 길로 만들어졌다.
삽당령의 오른쪽에 있는 가지는 화심형(花心形)으로 생긴 대화실산 밑을 돌아 대기리 벌말로 이어지고,
가운데 있는 가지는 송현을 지나 정선으로 이어지고, 
왼쪽에 있는 가지는 동쪽으로 뻗어 이어지면서 두리봉, 석병산으로 가는 줄기가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삽당령 [揷唐嶺]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시간 당겨서 화서역에서 5:30 이란다… 첫차를 타고가도 5:38에 떨어지는데…
결국 차를 끌고 화서역 환승 주차장에 세우고 갔다 오기로 한다.
운전으로 술포기 고민하다가. 오늘은 차 운전 포기하고 술을 먹을 먹기로 한다.
보쌈에 술을 어찌 포기하리 2일 주차료 9600내고 월요일(다음날) 끌고 와야 했다.
이번주 까지 벌초차량이 밀릴까봐 한시간 당긴것 같은데
산행거리 14키로 4시간 거리인데.. 당길필요까지 있었을까? 
9시40분 시작해 13:37 끝내고.. 상경시간 16:47 까지 3시간이나 넘게 걸렸다.
코스가 힘든것도 아닌데 후미가 지체 되었고 한편으로는 술로인하여 지체된면도 있는것 같다.
즐겁게 마시는 뒤풀이야 뭐라 하겠냐만은 거의 5시 출발  집에 도착은 밤10시 넘으니 
한시간 당겨 출발한 보람이 없는것 같아 웬지 씁쓸하다.
산행 리딩및 분위기가 너무 좋은데 만족 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
화서역 5시30분 출발하여 덕평휴계소  도착 아침을 배식 맛있게 먹는다.
대관령 휴게소 한번더 쉬고 강릉거쳐 닭목재에 도착하니 9시30 
단체 사진찍고 출발한다. 706미터 닭목재에서 화란봉 1062봉 까지 급경사 오르막이다.
거리2키로 인테 높이를 400여 이상 올라가는데 속도는 3.6키로 정도로 달려 올라가니
뒤로 몇몇 쳐지고 선두를 쫒아 오르니 힘도 들고 땀이 줄줄흐른다.
30분정도 된비알을 올라 완만한 산길을 조금더 진행하여 갈림길 나온다.
갈림길에서 130미터 화란봉에 도착하니 전망이 없다.
좀더 진행하여  200여 미터 진행하여 하늘전망대에 도착하여 주위 경치를 구경한다
약간 뿌연 날씨로 멀리 고루포기산과 주위를 대충 둘러보고 돌아온다.
갈림길에 돌아오니 왕복33분 걸렸다.
이젠 오솔길 편하게 진행하며 내려오고 작은 봉우리를 오르고를 반복하여 진행한다
1006봉 990봉을 지나 어딘지 모르게 도미재를 지나는데 선두 대장이 갑자기 서며 제지한다. 
독이 제일세기로 유명한 칠점사(까치살모사)가 버티고 여유부린다.
새끼를 배었는지 불룩하고 스틱으로 가라해도 여유부리다 슬슬 피하여 준다.
30센티가 넘게 보이는놈..  못보고 지나가다 밟았으면  정말 큰일날뻔했다..
아침을 7시이전에 먹고 12시가 되어가니 석두봉을 오르는데 조금 배고파온다.
석두봉을 올라 주위 구경을 하고 11:50 밥먹을 시간인데 쉼터 까지 더가기로 한다.
산행거리가 한시간30분 정도 남았는데 먹고가지 에구구~
조금더 진행후 간식먹으며 휴식 하고 출발한다.
들미재를 지나고 방화선 구역을 지나 진행하고 862봉을 지나 내려와
임도를 만나는데  임도따라 가도 삽당령이 나오지만 대간길 따라 진행한다.
삽당령 기지국 옆을 지나 785봉을 지나고 임도와 나란히 778봉을 오르고
마지막으로 735봉을 찍고 내려와 삽당령에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
사진을 찍고 남진방향에서 오른쪽으로 600미터를 걸어내려온다.
10분동안 도로따라 내려와 뒤풀이 장소인 고갯마루 식당에 도착한다.
뒤편에 있는 계곡물 이용한 샤워 호스에서 시원하게 씻고 뒤풀이를 한다.
2년 되었다는 담근주(겨우살이)와 막걸리 소주에 수육 먹으며 막국수까지 먹는다.
수육과 막국수 맛이 정말 너무좋고 경치구경하며 신선놀음을 즐긴다.
즐겁게 먹고 휴식후 상경하여 화서역에서 전철로  집으로 돌아온다.

                                             2017년 9월24일 공작산

 

닭목재~화란봉~석두봉~삽당령(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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