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2차(完)

백두대간15_2구간(추풍령~금산~사기점고개~작동리~죽전리~추풍령)2017.09.12

공작산 2017. 9. 12. 22:42
1. 산행구간: 백두대간15_2구간(추풍령~금산~사기점고개~작동리~죽전리~추풍령)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김천시 봉산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9월 12일 8:18~11:40(3시간32분) 휴식및 트레킹포함
    대간구간: 추풍령~사기점고개 8:30~10:04(1시간34분)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4. 날씨 : 17도~27도  맑음 구름조금
5. 산행거리 : 11.97Km (대간구간 6.06Km)
6. 특징 :  대간구간  최소구간 보충산행(6.06 키로 1시간34분) 과 도로 트레킹 2시간 6키로)
    준비물: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대중교통

 

 

 

 

                                                                 대간 구간

포인트   거리  누계 예정 통과
추풍령     8:20 8:18
금산        1.0        1.0 8:40 8:48
502봉        1.5        2.5 9:15 9:18
512봉        2.0        4.5 10:05 9:48
사기점고개        1.1        5.6 10:30 10:04
작동리       10:48
죽전리       11:07
추풍령       11:40
         
         
         
실거리 11.7 4:10 3:32
도엽명 : 추풍령    

 

용산 대전역 5:30 6:30     17,500 25%할인
대전역 대전터미날 6:42 6:50       1,250  
대전 추풍령 7:20 8:16       4,500  
추풍령 대전 12:20 13:08       4,500  
대전 서울 13:35 15:25       9,600  
기타잡비
    37,350     18,380

 

추풍령[秋風嶺 ] 높이 221 m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秋風嶺面)과 경북 김천시 봉산면(鳳山面)의 경계에 있는 고개.
금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이다. 예로부터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을 잇는 중요한 교통로였다. 
경부선 철도의 추풍령역이 있고, 4번 국도가 통하며, 경부고속도로의 중간점으로 추풍령휴게소가 있다. 
추풍령휴게소는 1971년에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추풍령 [秋風嶺] (두산백과)

 

 

 

지난 7월22일 산행하다가 33도 폭염에  고온다습하여 중도에 포기한 산행을
미루다가 이제 시행하는데 대간구간 6키로 두시간이내에 끝나기에 우습지만 안할수는 없다.
택시이동하여 작동리에서 추풍령 구간을 산행하든지, 역방법으로 하던지,
아니면 왕복으로 하여 네시간~다섯시간 겅려 왕복을 하던지 일단 떠나기로 한다.
새벽에 집을 나서  구로에서 5시에 떠난 첫차 신도림에서 탑승하고 간다.
주중 2주전 25%할인을 받아 KTX로가니 용산에서 한시간만에 대전에 도착한다
대전 복합터미날로 이동하여 아침을 먹고 커피마시니 추풍령으로 가는 거창행버스를 탄다.
한시간 조금안되어 도착하고 도로따라 이동하여 추풍령 노래 이정석 까지 이동후 산행 준비한다.
거미줄을 헤치며 산길을 오르니  땀이 한바탕 흘리고 금산 정상에 도착한다.
반이나 잘린 정상, 참으로 나쁜 넘들,, 그래면서도 안내문엔 백두대간이 미래에 물려줄 자산이란다. 
세번을 크게 올라가면서 전망은 없기에 그저 짧으니 최대한 빠른 시간으로 운동을 한다. 
멧돼지 놀고간 자리를 구경하고 꽃구경하며 진행하여 사기점고개에 도착한다.
점심도 필요는 없겠지만 준비한 김밥과 과일을 먹으며 생각해본다.
6.06키로에 1시간45분,다시돌아가면 . 12키로에 4시간이면 충분하다. 
다시 생각해봐도 무의미하다 생각이 들어 작점리/작동리 마을로 탈출한다.
10분 걸어 나와 작점고개에서 오는 큰도로에 도착한다.
택시를 부를까 하다가  시간도 많은데 도로따라 사부작 사부작 걷는다.
꽃구경 옆에 저수지 구경하면서 뙤악볕이지만 걸을만 하다. 
때로는 트레킹도 다니고, 나중에 산에 못올라 갈 나이가 되면 트레킹이 주종목이 되겠지.
죽전리 마을 이정석을 지나고 추풍령 저수지 안에 태양광시설을 바라본다.
저수지 가운데 태양광이라니 처음으로 본다.  마치 바다의 김 양식장 처럼 보였는데..
쪼개진 금산을 다시한번 바라보고 멀리 눌의산도 바라보며 추풍령 시내에 도착한다.
하나로 마트에 들려 캔맥과 커피를 사들고 추풍령 터미날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캔맥과 커피 마시며  40분 정도 휴식하면서  버스를 기다려 탑승한다.

대전 복합터미널 도착 서울행 버스를 타고 올라와 집으로 돌아온다. 

                                           2017년 9월12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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