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大關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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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
해발고도 832m이며, 고개의 총연장이 13km이고,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한다. |
서울과 영동을 잇는 태백산맥의 관문이며, 영동고속도로가
지났으나 2002년 11월 횡계~강릉 구간이 터널로 바뀌었다. |
대관령을 경계로 동쪽은 남대천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며,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된다. |
이 일대는 황병산,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인
분지로 고위평탄면 지형을 이룬다. |
기후는 한랭 다우지역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다. |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스키장이 들어서기에 좋은
조건이다. [네이버자료 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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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경봉[陵京峰 ](고도:1,123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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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및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 걸쳐 있는 산. |
대관령 남쪽에서는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제왕산의
모산이다. |
이 봉우리에서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대관령이
나오고, 남쪽으로 가면 횡계치가 나온다. |
산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세 가지 속설이 있다. 첫째,
대관령 능선 아래 있다고 해서 능정봉(凌頂峰)이라 한다. |
둘째, 산의 모양이 둥그스름하여 마치 큰 왕릉처럼
생겨서 능정봉이라 한다. |
셋째, 활시위처럼 생겨서 소궁음산(所弓音山)이라
한하는데 신빙성이 약해 보인다. |
현대지도나 산꼭대기의 표석에는 능경봉(凌京峰)으로
표기되어 있다. |
[네이버
지식백과] 능경봉 [凌京峰, Neunggyeongbong]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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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루포기산[─山 ] 높이 1,238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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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水下里)와 강릉시
왕산면(旺山面) 고루포기 마을 사이 있는 산. |
북쪽에 능경봉(1,123m), 동쪽에 서득봉(西得峰,
1,052m), 남쪽에 옥녀봉(玉女峰, 1,146m) 등이 솟아 있고, |
백두대간 상에 솟아 있는 산으로, 울창한 숲과
초원지대와 야생화가 조화를 이루어 풍경이 아름답다. |
[네이버 지식백과] 고루포기산 [─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첫 번째,
다복솔이라는 키가 작고 가지가 많은 소나무들이 배추처럼 포기를 지어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 함. |
두 번째,
고루포기란 마을 지명에서 유래 '골짜기' 또는 '골짝'을 뜻하는
강원도 사투리 '골패기‘의 연음현상 |
세 번째, 고로쇠나무가 많다하여 고루포기란 이름이
생겼다는 설 [블로그자료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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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목재[Dakmokja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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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
남북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북서쪽에는
서득봉(1,053m)이 있고 남동쪽에는 화란봉(1,069m)이 있다. |
한자화해서 계항치(鷄項峙)라고도 한다. 고개의 모양이
닭목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
고개 주변에 닭목골 · 닭목이 · 닭목교 등의 관련
지명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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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닭목재 [Dakmokjae]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남진을 무박으로
힘든 여러구간 마치고 휴식차원으로 무박 한코스를 당일코스로 두번 잘라
진행한다. |
원래 당일산행팀은 두구간 실시하는구간이지만
13~키로서 산행하기에 수월한 없는 구간이다. |
처음으로 같이하는 산악회 5시쯤 집을나서 범계역으로
향한다. |
20여분 기다려 작은 봉고차를 이용하여 수원으로
향한다. 엥 뭔가? |
KT남수원지사 건물앞에 내려 7시 버스에 탑승한다.
아하~ |
안산에서 출발하여 몇곳을 거치고 오고 군포 안양팀은 미니차로 이동 합류 하는 방식이다. |
그래서 집에 올땐 화서역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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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를 달려 문막휴계소에 도착하여 제공하는
아침을 먹는다. 앗싸~ |
약 한시간 달려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하여 배낭 준비하고
고속도로비에서 단체사진찍는다. |
안개에 흐려 오늘은 전망은 꽝이다.. 산행하기엔 너무나
시원한날씨다. |
출발하면서 코스가 짧으니 몇사람은 제왕산(왕복한시간)
들려 온다고 간다. |
나머지는 능경봉으로 향하는데 부천 고**산악회팀 앞으로
가다가 뒤에서 |
힘드니 제왕산으로 방향을 돌리자는 무전을 받고 뒤로
빽한다.. |
뒤섞임 없이 우리 산악회 진행, 바람이 살랑불지만 땀이
비오듯 흐르며 능경봉으로 오른다. |
능경봉 이정석엔 날개미가 너무많아 멀리서 사진을 찍고
바로 이동한다. |
행운의 돌탑을 지나고, 대관령 1터널 관통지역위를
지나고, 샘터를 지난다. |
선두를 가다가 노루 궁뎅이버섯을 따서 쪼개 준다..
먹어보니 별맛은 모르겠는데 귀한 버섯이란다. |
인심쓴 덕분인지 여기저기서 궁뎅이가 눈에 띈다.
능경봉이 아니라 궁경봉이네 ㅋㅋㅋ |
한번은 이거 맞아요 하니 맞난다. 몇 개를 따는데 난 관심이 없다. |
와이? 잘모르기때문에… 그리고 처치방법도 모르고
귀찮아서~ |
연리지 마무를 구경하고 힘들게 올라 전망대에 도착하니
7년전처럼 오늘도 아무것도 안보여준다. |
궁뎅이와 돌탑 그리고 꽃을 구경하며 진행하여
고루포기산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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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구간 지나서 이제 점심을 먹으려 하였으나 파리들이
너무많아 조금더 이동하여 점심을 먹는다. |
안개속에 가끔보이는 마을과 경치를 조금
구경하면서 내려와 임도를 만나고 |
고냉지 배추밭을 지나 내려오니 닭목재에 도착 산행
종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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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방향으로 800여미터 내려가 조금 흐르는 물에 씻는다. 난 패트병으로 간단히 씻고
옷갈아입는다. |
선두도착후 40분정도 지나니 전원 도착한다. |
차로 진행 조금내려와 적당한장소에서 뒤풀이를 한다. |
그돈에 두끼를 주다니 술까지
그래 가지고 남는게 있을까? 만땅 인원도 아닌데.. |
육개장에 여러반찬에 소주,막걸리 마음껏 즐겁게 마신다. |
4:44 상경 출발하여 휴게소 두번 쉬고 고속도로가 막혀서 수원에 도착하니 9시가 넘는다. |
화서역 내려 전철로 집으로 돌아온다. 즐거운 하루였다. 2017년 9월10일 공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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