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2차(完)

백두대간46구간(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재)2017.09.10

공작산 2017. 9. 11. 11:57
1. 산행구간: 백두대간46구간(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재)
    강원 평창군 도암면(대관령면), 강릉시 왕산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9월 10일 9:48~14:12(4시간24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경기하나산악회
4. 날씨 : 13도~22도  흐림 
5. 산행거리 : 13.7 Km
6. 특징 :   산행하기엔 너무나 완만한 코스 안개에 전망전혀 없음
    준비물: 아침,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포인트   거리  누계 예정 통과
대관령     10:30 9:48
능경봉        2.4        2.4 11:20 10:27
985봉        2.9        5.3 12:30 11:18
고루포기산        2.2        7.5 13:20 12:14
1003봉        1.8        9.3 14:00 13:10
956봉        2.2      11.5 14:50 13:43
닭목재         2.2      13.7 15:40 14:12
         
         
실거리 13.9 5:10 4:28
도엽명 : 고단,차항,구산,봉산  

 

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재(빈).gpx

 

대관령(大關嶺)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해발고도 832m이며, 고개의 총연장이 13km이고, 고개의 굽이가 99개소에 이른다고 한다. 
서울과 영동을 잇는 태백산맥의 관문이며, 영동고속도로가 지났으나 2002년 11월 횡계~강릉 구간이 터널로 바뀌었다. 
대관령을 경계로 동쪽은 남대천이 강릉을 지나 동해로 흐르며, 서쪽은 남한강의 지류인 송천(松川)이 된다.
이 일대는 황병산, 선자령, 발왕산 등에 둘러싸인 분지로 고위평탄면 지형을 이룬다.
기후는 한랭 다우지역으로 한국에서 가장 먼저 서리가 내리는 지역이다. 
특히 겨울에 눈이 많이 내려 스키장이 들어서기에 좋은 조건이다.   [네이버자료 펌]
능경봉[陵京峰 ](고도:1,123m).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및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 걸쳐 있는 산.
대관령 남쪽에서는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제왕산의 모산이다.
이 봉우리에서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가면 대관령이 나오고, 남쪽으로 가면 횡계치가 나온다. 
산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 세 가지 속설이 있다. 첫째, 대관령 능선 아래 있다고 해서 능정봉(凌頂峰)이라 한다.
둘째, 산의 모양이 둥그스름하여 마치 큰 왕릉처럼 생겨서 능정봉이라 한다. 
셋째, 활시위처럼 생겨서 소궁음산(所弓音山)이라 한하는데 신빙성이 약해 보인다.
현대지도나 산꼭대기의 표석에는 능경봉(凌京峰)으로 표기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능경봉 [凌京峰, Neunggyeongbong]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고루포기산[─山 ]  높이 1,238m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수하리(水下里)와 강릉시 왕산면(旺山面) 고루포기 마을 사이 있는 산. 
북쪽에 능경봉(1,123m), 동쪽에 서득봉(西得峰, 1,052m), 남쪽에 옥녀봉(玉女峰, 1,146m) 등이 솟아 있고, 
백두대간 상에 솟아 있는 산으로, 울창한 숲과 초원지대와 야생화가 조화를 이루어 풍경이 아름답다.
[네이버 지식백과] 고루포기산 [─山]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첫 번째, 다복솔이라는 키가 작고 가지가 많은 소나무들이 배추처럼 포기를 지어 많이 난다고 해서 붙여졌다 함.    
두 번째, 고루포기란 마을 지명에서 유래  '골짜기' 또는 '골짝'을 뜻하는 강원도 사투리 '골패기‘의 연음현상                                                          
세 번째, 고로쇠나무가 많다하여 고루포기란 이름이 생겼다는 설  [블로그자료펌]
닭목재[Dakmokjae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에 위치한 고개이다. 
남북방향으로 놓여 있으며, 북서쪽에는 서득봉(1,053m)이 있고 남동쪽에는 화란봉(1,069m)이 있다. 
한자화해서 계항치(鷄項峙)라고도 한다. 고개의 모양이 닭목처럼 생겨 붙여진 이름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고개 주변에 닭목골 · 닭목이 · 닭목교 등의 관련 지명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닭목재 [Dakmokjae]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2008. 12., 국토지리정보원)

 

 

 

 

남진을 무박으로 힘든 여러구간 마치고 휴식차원으로 무박 한코스를  당일코스로 두번 잘라 진행한다.
원래 당일산행팀은 두구간 실시하는구간이지만 13~키로서  산행하기에 수월한  없는 구간이다.
처음으로 같이하는 산악회 5시쯤 집을나서 범계역으로 향한다.
20여분 기다려 작은 봉고차를 이용하여 수원으로 향한다. 엥 뭔가?
KT남수원지사 건물앞에 내려 7시 버스에 탑승한다. 아하~
안산에서 출발하여 몇곳을 거치고 오고  군포 안양팀은 미니차로 이동 합류 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집에 올땐 화서역에서 내려 집으로 돌아온다.
영동고속도로를 달려 문막휴계소에 도착하여 제공하는 아침을 먹는다.  앗싸~
약 한시간 달려 대관령 휴게소에 도착하여 배낭 준비하고 고속도로비에서 단체사진찍는다.
안개에 흐려 오늘은 전망은 꽝이다.. 산행하기엔 너무나 시원한날씨다.
출발하면서 코스가 짧으니 몇사람은 제왕산(왕복한시간) 들려 온다고 간다.
나머지는 능경봉으로 향하는데 부천 고**산악회팀 앞으로 가다가 뒤에서
힘드니 제왕산으로 방향을 돌리자는 무전을 받고 뒤로 빽한다..
뒤섞임 없이 우리 산악회 진행, 바람이 살랑불지만 땀이 비오듯 흐르며 능경봉으로 오른다.
능경봉 이정석엔 날개미가 너무많아 멀리서 사진을 찍고 바로 이동한다.
행운의 돌탑을 지나고, 대관령 1터널 관통지역위를 지나고,  샘터를 지난다.
선두를 가다가 노루 궁뎅이버섯을 따서 쪼개 준다.. 먹어보니 별맛은 모르겠는데 귀한 버섯이란다.
인심쓴 덕분인지 여기저기서 궁뎅이가 눈에 띈다. 능경봉이 아니라 궁경봉이네 ㅋㅋㅋ
한번은 이거 맞아요 하니 맞난다.  몇 개를 따는데 난 관심이 없다. 
와이? 잘모르기때문에… 그리고 처치방법도 모르고 귀찮아서~
연리지 마무를 구경하고 힘들게 올라 전망대에 도착하니 7년전처럼 오늘도 아무것도 안보여준다.
궁뎅이와 돌탑 그리고 꽃을 구경하며 진행하여 고루포기산에 도착한다.
힘든구간 지나서 이제 점심을 먹으려 하였으나 파리들이 너무많아 조금더 이동하여 점심을 먹는다.
안개속에 가끔보이는 마을과 경치를 조금 구경하면서  내려와 임도를 만나고
고냉지 배추밭을 지나 내려오니 닭목재에 도착 산행 종료한다.
강릉방향으로  800여미터 내려가 조금 흐르는 물에 씻는다. 난 패트병으로 간단히 씻고 옷갈아입는다.
선두도착후 40분정도 지나니 전원 도착한다.
차로 진행 조금내려와 적당한장소에서 뒤풀이를 한다.
그돈에 두끼를 주다니  술까지  그래 가지고 남는게 있을까? 만땅 인원도 아닌데..
육개장에 여러반찬에 소주,막걸리 마음껏 즐겁게 마신다.
4:44 상경 출발하여  휴게소 두번 쉬고 고속도로가 막혀서 수원에 도착하니 9시가 넘는다.

화서역 내려 전철로 집으로 돌아온다. 즐거운 하루였다.

                                                2017년 9월10일      공작산

대관령~능경봉~고루포기산~닭목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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