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2차(完)

백두대간18구간(지기재~신의터재~윤지미산~화령재)2017.08.29

공작산 2017. 8. 30. 23:04
1. 산행구간: 백두대간18구간(지기재~신의터재~윤지미산~화령재)
    경북 상주시 모동면,모서면,화동면,화서면,내서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8월 29일 9:44~13:54(4시간10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산악회
4. 날씨 : 19도~30도  맑음
5. 산행거리 : 16.1 Km
6. 특징 :   산행하기 좋은 길과 아주 쾌적한 날씨  윤지미산 오름길 내림길만 조금 힘듬
    준비물: 아침, 물 2.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36인승 대형버스

 

 

 

포인트   거리  누계 예정 통과
지기재     10:00 9:44
340봉        1.6        1.6 10:35 10:06
신의터재         2.9        4.5 11:40 10:45
장자봉_갈        3.2        7.7 12:50 11:30
374봉        3.5      11.2 14:05 12:42
윤지미산        1.8      13.0 14:45 13:05
376봉        1.6      14.6 15:20 13:34
화령재        1.2      15.8 15:45 13:54
         
         
         
         
실거리 16.1 5:45 4:10
도엽명 : 모서,화서    

 

기지재

 

뒷동산에 도둑이 많디하여 적기재 부르다가 세월이 흐르면서 지기재로 무르게 된다.
신의터재,신의티
상주시 화동면(면장 장세철)이 백두대간 신의터재 정상을 일컫는 '신의터재'와 '신의티'란 
2가지 지명에 대한 혼용 설명문을 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의 지명은 당초 신의현(신의티)에서 일제 강점기에는 어산재로, 현재는 신의터재와 신의티로 사용되고 있다.
때문에 이곳 표지석은 1996년 신의터재(상주시장)에서 2009년 신의티(화동면 산악회),
 2010년 신의터재(산림청)로 설치돼 있다.
한편 상주시와 화동면은 지명이 혼용되고 있는 것을 바로잡기 위해 지
난 2011년 상주시 지명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의티'로 결정, 경상북도에 보고했지만 
같은해 12월 화동면의 일부 학자들이 '신의터재'가 맞다는 탄원서를 제출하며
반론을 제기해 경상북도 지명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지명 조정이 부결됐다.
 [지역신문 자료]
화령[化寧 ]
조선시대 때 상주시 화서면 소재지가 화령현이었는데, 이 화령현을 넘나들던 고개라 하여 화령재라 이름지어졌다 한다
이곳은 본래 신라의 답달비군(達匕郡)인데 경덕왕 때 화령군으로 고쳐 도안(道安)을 귀속시켰다. 
1018년(현종 9)에 상주의 영현으로 삼았고, 그 뒤 직촌(直村)이 되어 조선 말기까지 계속되었다. 
화령의 옛 이름인 답달은 큰 산이라는 뜻으로 소백산맥 서사면에 위치하는 금강 상류의 산간분지를 나타낸다.
조선시대에는 보은에서 이곳을 거쳐 율현(栗峴)을 지나 상주에 이르는 도로가 발달하였다. 
부근에는 창(倉)과 장림역(長林驛)이 있었으며, 하천을 따라 영동(永同)으로 나갈 수 있었다.
지금의 화동면·화서면·화북면 지역으로 추정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령 [化寧]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남설악님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먼저구간 산행할때 처음으로 뵌 리딩대장으로 초반 한두시간 빠짝 따라가며 산행하였었다
산행후 맛있는 후식을 준비하며 여러 산우들을 챙기시었는데. 지난 일요일 천국으로~
“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봐라” 당법기의(當法其意)
산을 다니면서 산만 바라보는것이 무지 힘들라 때로는 산악회,산우회원,리딩대장님,분위기 등등
각종 이유로 인하여 큰마음의 상처를 입게되고 산에서풀려던 스트레스를 몇곱절 가지고오게된다.
들은애기 간단요약해보면 산행후 10여분 늦게온 산우를 기사분이 놓고 떠났다는데
다들 기사분을 욕하지만 항상보면 긴시간을 주어도 꼭 늦게오는산우 또한 많으니 
누가 올고 누가 잘못하였는지는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일이다.
이과정에서 대간산우길 포기하고 다른 산악회를 만들고 나간산우가 있다고한다.
리딩대장이었던 그분은 잘잘못을 떠나 사과하는 사람이 없어서 여기저기 얘기하다가
평상시 조금 안좋았는지 심장마비로 먼곳을 가셨다는데 안쓰럽게 짝이없다.
정은 주되 그때 그때에 충실하고 산에 자연에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

카메라3대(캐논2,니콘1)를 수리보내고  예전에 쓰던 은퇴?한 카메라 들고 간다.

사당을 7시 출발하여 휴게소 한번쉬고 지기재에 도착하니 9시40분 정도 된다.

맑은 날씨에 바람도 살랑불어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이다.
등산 준비하여 산행출발한다. (09:44) 농로길을 걸어 간다.
출발하면서 왼쪽 마을길 조심하라 했는데 길좋은데  왼쪽 길로 갈사람이 없다. 
그런데 3분여 지났을까 열명정도 가고 뒤따르는데 또다른 왼쪽길을 보니 리본이 몇 개 걸려있다. 
트랙을보니 왼쪽길로 가서 산길로 접어들어야 한다.
알바 소리지르고 가다보니 선두대장?  10분만에 다시 내려온 놀로길 을 걸어조금 가서.
산길을 제대로 올라간다. 땀을 한번 쭉 흘리며 올라간다
다시만난 선두팀 두세명과 그룹을 이루어 진행하는데 길이워낙좋으니 4키로 이상 날라간다.
신의터재 까지 4.5키로를 한시간만에 도착한다.
간단히 사진을 찍고 진행하여 올라간다.  별특징없이 오르락내리락을 한참한다.
45분 동안 진행하여 조금오르니 장자봉 갈림길을 지나고 약간은 배고픔을 느끼며 진행한다.
무지개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200미터 거리인데 예정에 없는 산이라 난 안간다.
배꼽시계 알람이 울린지 조금된 11:46분  행동식 김밥과 사과를 먹으며 휴식10분.
무지개산을 안갔기에 또 선두 산을 내려가 3키로 약 한시간동안 특징없이 오르락내리락한다.
중간에 만난 선두 대장과 3명이 진행 하다가 드디어 산을 힘들게 오르기 시작한다.
438봉 근처를 지나고 또한번 올라 윤지미산에 도착한다.
예전에 7년전 갈령에서 신의터재 산행할때 8월무더위에 산행 포기하고 화령재로 돌아갔던 윤지미산
그리고 한달후에 다시찾은 윤지미산(화령재~신의터재 3:15)이다.
윤지미산에서 과일먹으며 휴식 10분 하고 여유있게 룰루 산행하면서 내려와 화령재에 도착한다.
신의터재~화령재를 예전 3:15 오늘은 3:09  도착한다.  7년전에 왕복산행해도 되었겠네.
그떈 택시비 15000내고 차회수후 , 오후엔 구병산 갔다왔었지.
구병산 골짜기 내려오면서 왼뽁발을 두번 접질러 응급조치하며 내려왔었는데
차를 운전해면서 오른발이 아닌것이 다행이여 ㅎㅎㅎ (나의 두번째 차는 오토 )
짧은거리 이지만 서울서 가까운 교통으로(약3시간) 후하게7시간을 준다.
준비한 패트병으로 씻고 휴식 두시간 지나 예정보다 30분 빠른  4시13분 출발 상경한다.

푹쉬고 휴게소 한번 들려 사당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17.08.29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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