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설악님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먼저구간 산행할때 처음으로 뵌 리딩대장으로 초반
한두시간 빠짝 따라가며 산행하였었다 |
산행후 맛있는 후식을 준비하며 여러 산우들을
챙기시었는데. 지난 일요일 천국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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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보지 말고 달을 봐라” 당법기의(當法其意) |
산을 다니면서 산만 바라보는것이 무지 힘들라 때로는
산악회,산우회원,리딩대장님,분위기 등등 |
각종 이유로 인하여 큰마음의 상처를 입게되고
산에서풀려던 스트레스를 몇곱절 가지고오게된다. |
들은애기 간단요약해보면 산행후 10여분 늦게온 산우를
기사분이 놓고 떠났다는데 |
다들 기사분을 욕하지만 항상보면 긴시간을 주어도 꼭
늦게오는산우 또한 많으니 |
누가 올고 누가 잘못하였는지는 당사자가 아니면
모를일이다. |
이과정에서 대간산우길 포기하고 다른 산악회를 만들고
나간산우가 있다고한다. |
리딩대장이었던 그분은 잘잘못을 떠나 사과하는 사람이
없어서 여기저기 얘기하다가 |
평상시 조금 안좋았는지 심장마비로 먼곳을 가셨다는데 안쓰럽게 짝이없다. |
정은 주되 그때 그때에 충실하고 산에 자연에 감사하며
살아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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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3대(캐논2,니콘1)를 수리보내고 예전에 쓰던 은퇴?한 카메라 들고 간다. 사당을 7시 출발하여 휴게소 한번쉬고 지기재에 도착하니
9시40분 정도 된다. |
맑은 날씨에 바람도 살랑불어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날씨이다. |
등산 준비하여 산행출발한다. (09:44) 농로길을
걸어 간다. |
출발하면서 왼쪽 마을길 조심하라 했는데
길좋은데 왼쪽 길로 갈사람이 없다. |
그런데 3분여 지났을까 열명정도 가고 뒤따르는데 또다른
왼쪽길을 보니 리본이 몇 개 걸려있다. |
트랙을보니 왼쪽길로 가서 산길로 접어들어야 한다. |
알바 소리지르고 가다보니 선두대장? 10분만에 다시 내려온 놀로길 을 걸어조금 가서. |
산길을 제대로 올라간다. 땀을 한번 쭉 흘리며 올라간다 |
다시만난 선두팀 두세명과 그룹을 이루어 진행하는데
길이워낙좋으니 4키로 이상 날라간다. |
신의터재 까지 4.5키로를 한시간만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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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사진을 찍고 진행하여 올라간다. 별특징없이 오르락내리락을 한참한다. |
45분 동안 진행하여 조금오르니 장자봉 갈림길을 지나고
약간은 배고픔을 느끼며 진행한다. |
무지개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200미터 거리인데 예정에
없는 산이라 난 안간다. |
배꼽시계 알람이 울린지 조금된 11:46분 행동식 김밥과 사과를 먹으며 휴식10분. |
무지개산을 안갔기에 또 선두 산을 내려가 3키로 약
한시간동안 특징없이 오르락내리락한다. |
중간에 만난 선두 대장과 3명이 진행 하다가 드디어
산을 힘들게 오르기 시작한다. |
438봉 근처를 지나고 또한번 올라 윤지미산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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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7년전 갈령에서 신의터재 산행할때 8월무더위에
산행 포기하고 화령재로 돌아갔던 윤지미산 |
그리고 한달후에 다시찾은 윤지미산(화령재~신의터재
3:15)이다. |
윤지미산에서 과일먹으며 휴식 10분 하고 여유있게 룰루
산행하면서 내려와 화령재에 도착한다. |
신의터재~화령재를 예전 3:15 오늘은
3:09 도착한다. 7년전에 왕복산행해도 되었겠네. |
그떈 택시비 15000내고 차회수후 , 오후엔 구병산
갔다왔었지. |
구병산 골짜기 내려오면서 왼뽁발을 두번 접질러
응급조치하며 내려왔었는데 |
차를 운전해면서 오른발이 아닌것이 다행이여 ㅎㅎㅎ
(나의 두번째 차는 오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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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거리 이지만 서울서 가까운 교통으로(약3시간)
후하게7시간을 준다. |
준비한 패트병으로 씻고 휴식 두시간 지나 예정보다
30분 빠른 4시13분 출발 상경한다. |
푹쉬고 휴게소 한번 들려 사당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17.08.29 공작산 지기재~신의터재~화령재(빈).gp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