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진 남진 고민하다가 요즈음엔 북진이 대세에 따른다. |
한시간 빠른 10시 사당을 출발하여
내린천 휴게소 휴식하고 달려간다. |
인제터널 지나 진동리 도착보다는
터널 입구에서 내려 임도로 걸어올라가기로 한다. |
길은 어차피 같은 소로 임도길이고
진동리에서 1.6 터널 입구에서 1.4정도로 |
입구에서 이정석까지 오름길이 20분
걸린다. 진동리 내림길 22분걸리니 약간 5분정도단축. |
이정석 사진을 찍다보니 디카가
아웃된다. |
세번연속 비조금맞고 지난번 렌즈 딱는다고 렌즈를 붙잡았을때 툭툭거리더니 파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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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면서 핸펀 사진으로 대체하면서
간다. |
날씨는 제법 쌀쌀하게 바람이
분다. 이젠 바람막이를 배낭에 넣고 다녀야 겠네..(차에) |
어둠속에 전망도 없고 가끔 별을
바라보며 계속 올라간다. |
1136봉까지 줄기차게 오르고
내려오니 북암령 찍고 다시 올라가 내려오니 단목령에 도착한다. |
언제까지 이렇게 산행을 해야하나
하면서 산을 올라가니 바로 해가 뜬다. |
조금더 오르고 적당한곳에 도착
아침을 먹는다. |
1시간 정도 늑게 출발한
다른 그* 팀이 지나간다. |
아침먹으며 한참을 쉬고 출발하니
그팀중 일부는 식사를 하고 일부는 산을 오른다. |
오른쪽 설악산 정상 과 서북능선을
나무사이로 가끔 바라보며 오르고 쉬고를 반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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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와 간격을 유지 하기위해 가끔
쉬면서 진행 오색 삼거리를 지나 점봉산에 도착한다. |
참으로 경치가 너무너무 좋다. 가을
하늘에 시원한 바람, 저멀리 동해 바다 |
설악산, 곰배령등 주위 두루두루
구경하고 사진찍으며 휴식을 한다. |
50분 정도 휴식하고 하산한다.
멀리 설악산 귀떼기청봉, 중청,대청을 바라보면서. |
꽃사진을 찍으며 너무나 좋은 산길을
지나 망대암산을 지난다. |
급경사이지만 비교적 편한길을
내려온다 1428에서 930미터까지 내려온다 |
십이당 계곡 갈림길인지 UFO바위에
도착하여 휴식한다. |
또다른 천*팀들이 많이 온다.
한~점~오 방향. |
길도 좋고 하여 후미와 간격 조정차
30분 정도 이상 휴식한다. 뒤에 난코스 생각도 못하고 |
1158봉을 오르고 한참 진행하다가
작은 알바후에 한참 내려와 암을 구간을 통과한다. |
로프를 몇번이나 탓는지 한참 오르고
내리고 반복하며 이래서 ~~ |
한참 내려오다보니 거리는 3미터
정도 밑인데 로프가 가늘어 불안하다. 스틱던져놓고 |
고민중하다가 다른코스로 내려오는이가 보여 후진 다시 한참을 올라 능선에서 오른쪽 |
흰 두꺼운 로프를 잡고 올라 또다른
로프를 여러 번 타고 내려와 조금올라 |
다시 내려와 스틱을 회수한다.
그리고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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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는 여기서 펠레3교를 향하여
계곡을 따라 내려갔다는데 난 트랙을 따라 진행한다. |
결과적으로 그냥 내려온것이 길은 별로이겠지만 펠레3교 코스가 좋을뻔도 하였다. |
몇번의 로프를 타고 조심하여
좌틀하고 내려오니 저밑에 도로가 보이고 또다른 건물이보인다. |
헉! 건물 대충보고 후진
한다. 먼저간 대원에 전화콜 물어보니 ***는 없다고 한다. |
다시 내려가 건물을 자세히 보니
** *** 얼른 손짓하고 이번에 한참을 후진 능선 까지 오른다. |
멀리 안나오던 방송이 나오기 시작한다. 아하!! 그가
움직였구만.. |
능선에서 좌틀하여 다른방향으로
지맥길 개척하듯이 내려온다. |
개천을 만나 세수하고 조금올라
도로에 나온다. 그리고 지나온 바위 암릉을 바라본다. |
도로따라 오르며 보니 순찰트럭이 있고 출입금지 옆 철문이 있고 나무에 가려 지킴터는 안보인다. |
도로를 따라 600여 미터
오르막길을 올라 한계령 휴게소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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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 두개를 사서 나눠먹고
이동하니 버스가 방금전 사람을 태우러 갔다고 한다. |
괜히 10분간 600미터 걸어
올라왔네.. |
잠시후 버스 도착하여 장수대 근처에
도착 개울에서 시원하게 씻고 |
식당에서 두부전골에 소주를
들이킨다. 극주당파와 함께 거하게 먹는다. |
삼형제봉, 주걱봉, 가리봉을
바라보며 술한잔 들이키니 경치 정말 끝내준다. |
이국적인 산경치를 바라보며 한참
휴식한후 버스타고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