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덕택에 덥지
않아 아주 편안한 산행을 하였다. |
30도를 윗도는 맑은 날씨면 연가리골 샘터 흙탕물을 많이 퍼먹었어야 할것 같았다
밤11시 사당을 떠나 천호를 거쳐 구룡령으로 향한다. |
내린천 휴게소 휴식 하니 휴게소 기능은 모르겠지만 멋지게 지어놓았다. |
대명스키장으로 유명한 대명레져 지었는데. |
1층에서 간식코너가 보이고, 4층에 정수기가 있고. |
2,3층엔 전시관 인가 있고, 4층에서 상행 하행
손님이 만날수 있다. |
에스컬레이터 타고 한바퀴 둘러 보고 길떠난다. |
제법 선선한 날씨 에다 구룡령 내리니 약간의 비가
흩날리고 썰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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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커버 씌우고 출발(2:30) 한다. 조금 먼저온
그린 팀들과 조우 먼저 보낸다. |
각기15명이라 조침령에 도착 줄다리기아 하면 되겠네
ㅋㅋㅋ |
먼저 보내고 우리는 따르니 이슬을 미리 털어주고 가니
고맙다. |
후미와 우리 선두가 겹칠때 마다 잠시 쉬고 섞이지 않게
한다. |
8시간 목표와 9시간 목표 틀리니 양보하고 천천히
뒤따른다. |
쫒아가고 쉬고 하기를 반복하여 5시가 넘으니 어렴풋이 날이 밝아오기 시작한다. |
왕승골 삼거리 도착 이른 아침을 먹는다. 두세사람만 밥
다들 빵이다.. |
언제 바뀌었지? 5:45~6:15 30분간 쉬고 출발한다. |
비가 흩날리고 나무에서 떨어지는 빗물이 시원하게
해준다. |
안개에 전망도 없고 하여 주위에 꽃들과 버섯 공부를
하면서 사진찍으며 간다. |
소보루빵처럼 생긴 버섯과 후라이 해놓은것 같은
계란버섯을 보면서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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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가 가다가 쉬면서 후미와 간격을 유지하는바람에
자주쉰다. |
삼보일배 하는겨? 역시 나도 쉰다. 오늘은 중간중간 단체사진 찍으려면 서둘필요가 없다. |
별 특징이 없는 이정표에서 각기 사진을 찍고 쉬기도
하고.. |
버섯 공부 열심히 하며 조침령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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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도착하여 조침령 이정석까지 걸어가는데 왜 이리
멀게만 느껴지고. |
조침령 큰 이정석에서 사진을 찍고 30분 정도 기다려
후미 도착 단체 사진찍고 |
진동리로 내려온다. |
차량이동하여 조금 내려와 다리근처에 서고 주위에 강물에
시원하게 씻는데. |
7년전처럼 발이 시려 억지로 참고 알탕한다. |
옷갈아입고 소고기를 세개조로 나뉘어 준비한 반찬들과
함께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
한두시간 놀았을까? 가끔 떨어지던 제법 흩날리어 철수하여 버스타고 상경한다. |
즐거운 시간을 종료하고 꿈나라에서 푹쉬고 사당에 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