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백두대간15_1구간(궤방령-가성산~장군봉~눌의산-추풍령) |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김천시 봉산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7년 7월 22일 10:34~15:07(4시간41분) 식사및 가성산 40분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송백산악회 |
4. 날씨 : 25도~33도 흐림 폭염 |
5. 산행거리 : 10.5 Km |
6. 특징 : 고온다습 가성산 오름길 최악의 땀흘림 가성산 후미기다리고 추풍령 종료 |
준비물: 아침, 물 2.0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궤방령 | 10:30 | 10:34 | ||
430봉 | 2.4 | 2.4 | 11:20 | 11:20 |
가성산 | 1.7 | 4.1 | 11:55 | 12:16 |
눌의산 | 2.9 | 7.0 | 12:55 | 14:10 |
추풍령 | 3.6 | 10.6 | 14:00 | 15:07 |
502봉 | 2.3 | 12.9 | 14:50 | |
512봉 | 1.9 | 14.8 | 15:30 | |
작점리 | 2.1 | 16.9 | 16:15 | |
계 | 실거리 | 17.4 | 5:45 | 4:41 |
도엽명 : 추풍령,황간 |
궤방령[Gwebangryeong ]/괘방령[掛榜嶺, Gwebangnyeong ] |
충청북도 영동군의 매곡면 어촌리에서 경북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다. |
『한국지명총람』에는 '괘방령(掛榜嶺)'이 기록되어 있고 지명 유래에 대하여 |
옛날에 관원들과 과거 보러 다니던 선비들이 추풍령은 이름이 좋지 않다 하여 꺼리고 |
괘방령을 넘으면 급제한다 하여 이 고개를 즐겨 넘어 다녔다는 전설이 실려 있다 |
괘방령은 조선 후기의 지리지와 고지도에 기록되어 있다. |
『해동지도』(황간)에서 금산(金山)과의 경계에 '괘방령(掛謗嶺)'이 처음으로 등장한다. |
『여지도서』(황간)에는 '괘방령(掛榜嶺)'으로 기록되어 『해동지도』에 표기됐던 괘방령(掛謗嶺)의 |
'방(謗)'이 '방(榜)'으로 변화된 후 현재까지 표기자 변화 없이 사용되고 있다. |
이후 『대동여지도』(황간)에 '괘방령(掛榜岺)'이, 『1872년지방지도』(황간)에 '괘방령(掛榜嶺)'이 표기되어 있다. |
현재 괘방령 동쪽인 경북 김천시 대항면 향천리에는 '아랫재방령'이 있다. |
재방령'의 '재'는 괘방령의 '괘'가 구개음화되어 변화된 지명 표기자이다 |
[네이버 지식백과] 궤방령 [Gwebangryeong]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2010. 2., 국토지리정보원) |
요사이는 중부지방 폭우 남부지방 폭염에 난리다. |
중복날 흐림속에 고온다습에 작은 야산 300~400 바람전혀 없음.. |
땀 샤워하듯하고.. 중간에 상의 걸레 처럼 짜 입기를 세번 |
가성산 조금 내려와 바람 쬐금 가끔 있는곳에서 휴식하면서 |
원래 사기점 고개는 무리이고 추풍령에서 산행 접기로 함. |
집을 나설때 약간의 비가와서 우산을 배낭에 꽂고 전철타고 잠실역 버스를 탄다. |
중간에 약간 비오지만 그런대로 날씨가 괞찬다. 휴게소 한번들리고 괘방령 도착하니 10시30분 |
등산준비하고 사진 찍고 출발하니 10:34 |
비올듯 흐리고 구름을 누르니 고온다습 바람한점 없어 초반에 죽인다. |
땀을 비오듯 흘리며 414고지오르고 300~400 봉을 몇번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
바람한점 없이 땀만 비오듯 한다. 중간에 몇번씩 주저앉아 소금 몇알 나눠먹고 오른다. |
430봉에서 710 가성산 까지 입에 단내가 나도록 올라치는데 역시 바람한점 없어 |
바지가 비에 젖은듯 흠뻑적고 다리는 잘 안벌어지는게 무겁게 한다. |
팔에 땀이 주루룩 주루룩 흐르고 스틱 손잡이가 다젖도롤 땀이흐른다. |
오늘은 아무리 기능성제품 이라도 할수없다. |
가성산 정상찍고 사진얼른 찍고 약간 내려와 기다린다. |
후미에서 난리다 퍼지고 처지고 바람이 조금 가끔 부는데 만족하며 |
점심을 먹으며 후미 기다리기를 40분 휴식 하고 추풍령에서 산행을 종료 하기로 한다. |
여성 산우들 몇 있느나 양해를 구하고 상의를 벋어 짜니 걸레 물짜듯 흐른다. |
홀로 산행이거나 남자들 산행이면 바지라도 내리고 땀을 닦고 부채라도 부치는데… |
얼음물 과일 깁밥(날이더워 상해지려고) 을 먹으며 휴식… |
40분 머물고 출발하는데 이젠 약간 바람이 분다.. |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장군봉을 지나고 또한번 산을 차고 올라가 힘들게 올라가니 |
663봉 우틀하여 다시한번 올라가니 눌의산인데 지쳐서인지 사진도 안찍고들 통과한다. |
난 사진을 빨리찍고 통과 하여 급경사를 한없이 내려온다. |
743 눌의산에서 추풍령 220미터 까지 하염없이 내려온다. |
아무생각없이 얼음물만 먹어대면서 내려와 고속도로 지나고 추풍령 이정석에 도착한다. |
카리브 모텔뒤 근처 마을회관(경로당)에 도착하여 산행종료 한다. |
마을회관(경로당)에 물값주고 근처에서 호스를 사서 길게 연결 남자 샤워장 만들고 |
여자는 내부 남자는 외부에서 시원하게 씻는다. |
여러가지 반찬에 냉국에 밥을 먹으며 술을 먹는데. 더위에 지쳐 술도 잘안들어간다. |
냉국에 막걸리 몇잔하고 밥을 먹어둔다. |
현재도 31.2도에 시멘트 열기에 밥, 술먹는중에도 땀이 다시 흐른다. |
근처 정자에 올라 부채질 하고 있으니 약간 바람이 불고 후미 올때 까지 휴식한다. |
욕심을 접고 산행을 포기 함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살자. |
서울로 올라오는길 가끔 비가온다. 낮에좀 오지.. |
그래도 아무 탈없이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
아무래도 나중에 홀로 추풍령~사기점 고개는 홀로 산행하여야 할것 같다. |
2017. 07. 22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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