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2차(完)

백두대간39구간(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피재)2017.07.15

공작산 2017. 7. 17. 13:46
1. 산행구간: 백두대간39구간(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피재)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삼척시 하장면, 도계읍, 태백시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7월 15일 09:52~13:10(3시간18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뫼산 산악회
4. 날씨 : 20도~27도  흐리고 비 한두방울 
5. 산행거리 : 9.8 Km

6. 특징 :   놀멍,쉬멍 아주 여유로운 트레킹... 등로는 매우양호 대로길 

    준비물: 아침, 물 1.5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포인트  거리 누계예정통과
두문동재  10:309:52
금대봉     1.2        1.2 10:5510:19
1233봉     2.1        3.3 11:4010:50
비단봉     1.4        4.7 12:1011:19
1272봉     1.7        6.4 12:4511:53
매봉산     0.9        7.3 13:0512:11
피재     2.3        9.6 14:0013:10
     
     
     
     
     
실거리9.8 3:303:18
도엽명 : 함백   
금대봉[金臺峰 ]
강원도 태백시와 정선군 및 삼척시에 걸쳐 있는 산. 높이는 1,418m이다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으로 
금대라는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고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이 산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굼터의 석간수에서 솟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 나와 514km의 한강발원지가 된다. 
지금까지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의 발원지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오대천과 창죽천의 합수지점인 
정선군 북면 나전리에서 도상실측을 한 결과 창죽천이 약 32km나 더 긴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국립지리원에서 한강의 발원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이라는 공인을 받게 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대봉 [金臺峰] (두산백과)
은대봉[銀臺峰 ]
강원도 정선군과 태백시의 경계에 있는 산. 높이는 1,442m이다
함백산의 봉우리인 상함백산, 중함백산(1,505m), 하함백산(1,527.9m), 창옥봉(1,380m) 중 상함백산을 가리킨다. 
정암사를 세울 때 조성된 금탑, 은탑에서 금대봉(金臺峰)과 은대봉이라는 이름이 생겨났다고 전해진다. 
바로 이웃에 있는 금대봉과 이어주는 두문동재(이전 이름은 싸리재:1,268m)에서 은대봉 정상까지는 1㎞ 거리이다. 
북쪽으로 금대봉·비단봉·천의봉, 동쪽으로 태백시와 백병산·면산·묘봉으로 이어진 
낙동정맥, 남쪽으로 중함백산, 서쪽으로 백운산·두위봉 등이 보인다. 
[네이버 지식백과] 은대봉 [銀臺峰] (두산백과)
삼수령[三水嶺 ]
강원도 태백시 적각동에 있는 한강·낙동강·오십천의 분수령.
높이 920m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분기점이며 삼강(三江:한강·낙동강·오십천)의 발원지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황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 
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 하나의 이름이 전하는데, 삼척 지방 백성들이 난리를 피해 황지로 가기 위해 
이곳을 넘었기 때문에 '피해 오는 고개'라는 뜻으로 피재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수령 [三水嶺] (두산백과)
쑤아밭령/창죽령
한강 최상류 마을  삼척시 하장면  창죽과 낙동강 최상류 마을인 태백시 화전을 잇는 고개
옛날 화전에서 밭벼를 재배하여 수화전(水禾田)이라 하였다가 禾田(화전,밭전)이 되었다.
지역주민들은 쑤아밭이라 불리워 진다고 한다.










1성삼재-노고단-연하천-벽소령-세석-장터목-제석봉-천왕봉-중산리(무박)  
2성삼재-묘봉치-만복대-정령치-고리봉-고기리
3,4-1주촌마을-수정봉-여원재-고남산-통안재~권포리-통안재-매요리
4-2,5매요리-사치재(88고속)-시리봉-복성이재-봉화산-광대치-월경산-중재
6지지리-중재-중고개재-백운산-영취산-무령고개쉼터
7무령고개쉼터-영취산-(대진고속)-깃대봉-육십령            
8육십령-할미봉 - 삼거리-장수덕유(서봉)-월성치-황점       
9황점-월성치-삿갓봉-삿갓골재-무룡산-동업령-안성
10안성-동업령-백암봉-귀봉-월음령-대봉-갈미봉-신풍령(빼재)
11신풍령-수정봉-덕유삼봉산-초점산(삼도봉)-대덕산-덕산재
12덕산재-부항령-1.170봉-삼도봉(민주지산)-삼마골재
13삼마골재 -  석교산 -  화주봉-  질매재(우두령)    
14질매재 - 형제봉- 황악산- 삼거리- 운수봉 - 궤방령
15궤방령-가성산-눌의산-추풍령-금산-묘함산-사기점고개
16사기점고개~작점고개-갈현고개-용문산-국수봉-큰재 
17큰재~회룡재-개터재-윗왕실재-백화산-임도-개머리재-지기재
18지기재- 은왕봉- 신의터재- 지장봉- 윤지미산- 화령재       
19화령재  -  봉황산  -  비재  -  삼형제봉  -  갈령삼거리   
20갈령삼거리-형제봉-피앗재-천왕봉-비로봉-입석대-문장대
21문장대 -  헬기장 -  암릉 -  밤티 -  백악696봉 -  늘재
22늘재- 청화산- 갓바위재- 조항산- 고모치- 사매봉- 밀재
23밀재-대야산-촛대봉-불란치재-곰넘이봉-버리미기재
24버리기미재-  장성봉-  809-  821삼거리-  암봉-  은치재
25은티재- 주치봉- 구왕봉- 지름티재- 희양산- 성터-(시루봉)
26(시루봉) - 이만봉 - 곰틀봉 - 백화산 - 황학산 - 조봉 - 이화령
27이화령 -   조령산 -   신선암봉 -   깃대봉 -   조령
28조령삼관문-마패봉-평천재-부봉-월향삼봉(탄항산)-하늘재
29하늘재-눈물샘-포암산-마골치-꼭두바위봉-부리기재
30부리기재-삼거리-대미산-새목재-작은차갓재-황장산-뫼등바위-감투봉-벌재
31벌재-문복대-옥녀봉-저수령-저수령-촉대봉-시루봉-흙봉-싸리재
32싸리재-묘적령-묘적봉-도솔봉-삼형제봉-죽령
33,34죽령-천문대-연화1-2봉-비로봉-국망봉-상월봉-늦은맥이재-마당치-고치령     
35,36-1고치령-미내치-마구령-갈곶산-늦은목이-선달산-박달령-옥돌봉-도래기재
36-2,37도래기재-구룡산-곰넘이재-신선봉-깃대배기봉-태백산-장군봉-화방재
38화방재-창옥봉-만항재-함백산-중함백산-은대봉-두문동재
39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천의봉)-낙동분기봉-피재
40,41피재-건의령-푯대봉-구부시령-덕항산-자암재-큰재-황장산-댓재 
42댓재-명주목이-통목이-두타산-박달령-청옥산-연칠성령-무릉계곡
43고적대-갈미봉-이기령-원방재-상월산-872m-975m-백복령
44백복령-자병산-생계령-석병산-두리봉-삽답령      
45삽답령-송전탑-들미재-석두봉-화란봉-닭목재                         
46닭목재-맹덕목장-쉼터-고루포기산-횡계현-능경봉-대관령        
47대관령-선자령-낮은목-곤신봉-매봉-소황병산-노인봉-진고개(무박)
48진고개-차돌백이-동대산-신선목-두로봉-상원사
49두로령-신배령-만월봉-응복산-약수산-마늘봉-구룡령(무박)
50구룡령-갈전곡봉-왕승골갈림길-바람돌이-조침령        
51조침령-북암령-단목령-점봉산-망대암산-한계령(무박)  
52한계령-서북릉선-끝청-대청봉-희운각-공룡릉선-마등령(무박) 
53마등령-걸레봉-저항령-황철봉-남황철봉-너덜구간-미시령(무박)  
54미시령-상봉-화암재-신선봉-대간령-마산봉-흘리리조트-진부령(무박) 

올해1.17일 은대봉을 시작으로 하여 오늘 금대봉을 지나가니

50회 산행 예정중 28개 완주 순탄히 진행중이다.  GO!!. 2월2일 진부령까지


먼저주 우중산행을 하였는데. 이번주도 우산을 쓰고서 집을 출발한다.
다행히 서울, 인천지역만 비가 많이 오고. 산행중엔 전혀 안오고  끝나고 약간 후두둑 하다가
상경시 비가 많이온다.
사당에서 출발하여 금봉 휴게소 쉬고 출발 두문동재에 도착하니 거의 11시
사전 예약신고 하는지역인데 오늘은  정반대 대답을 하는 떳떳한 산행이다.
금대봉에서 대덕산 검룡소 구간은  야생화 군락지로 사전 신고 하루3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단다.
어디가세요… 백두대간 갑니다..  얼나마 떳떳한 산행인가  나름대로 웃음이 난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대간 가는것을 숨기고 다른지역 을 둘러 대기 바빳는데..
이게 정상이지…  그러면서 나름대로 생각해본다.
10년~20년 지나면 대간을 누가 갈까..  지자체마다 잘꾸며 놓고 홍보하며 우리산에 오세요 하겠지만
지금 대간하는 사람중 나이 50이하로는 극히 드문 지경이다.
종주산행 인구감소하고  자전거나 오토바이 전동 보드쪽으로 흐름이 바뀌고 있어
점점 천연 기념물? 인간문화재 처럼 되어가고 있으니 말이다.
어쩌면 우리도 20년 되면 드론을 이용해 배낭및 음식물을 이용한다거나.
드론에 달려  등산로 위에 떠다니며 중요한곳 만 구경하는 하이라이트 등산이 되지않을까 한다.
두문동재 관리하시는 분들과 인사를 나누고 출발한다.
비포장 흙길 대로길을 가면서 주위에 이슬에 맺힌 꽃구경을 한다.. 니이름 뭐니?
안개에 다습하지만 천고지가 넘어서 바람도 적당히 온도도 적당하다
약간 땀이 날정도로 오르니 금대봉에 도착한다.
단체사진 찍고  언젠가 가보고싶은 대덕산과 검룡소 방향을 바라본다.
후미까지 기다려 단체사진을 찍는다.
오늘은 9.8키로 길이좋으니 마음만먹으면 두시간30분 정도이면 끝… 아주 여유롭게 진행한다.
주위에 멧돼지 흔적을 바라보며 내려와 수아밭령/쑤아밭령/창죽령을 지난다.
그리고 오늘의 최고? 오르막 비단봉을 오른다 ㅎㅎㅎ 
19분만에 비단봉에 올라  뒤를 바라본다..  하이원 스키장을 바라보고 
금대봉,은대봉,함백산,태백산 정상은 구름속에 바라본다.
비단봉 지나 산을 내려오니 고랭지 채소밭에 도착하고 주위에 풍력발전기 구경을 한다.
늦동목이재 마을을 지나 매봉산 정상을 향하여 꽃구경하면서 놀멍쉬멍 산행한다.
매봉산 큰 이정석에 도착하고  조금 내려와 바람의 언덕 안내판에 내려와 사진을 찍는다.
다시 약간 산을 올라 작은피재/매봉산 이정표를 지나 매봉산 천의봉 에 도착한다.
전망대에 도착하여 휴식하며 배고프지않으나 점심을 먹는다. 
2키로 정도 남아 그냥내려가도 되지만 밑에 막걸리가 기다리고 있어 
경치 구경하면서 과일과 김밥먹으며 12분간 휴식한다.
이정표로 다시 돌아와 내려와 채소밭을 지나고 낙동정맥 안내판을 바라보고 조금내려오니
낙동정맥 분기점에 도착한다.  대간때, 낙동때 이니 이번이 세번째 이다.
언젠가 또 낙동정맥한다고 또다시 들리게 되겠지…
조금 내려와 삼대강(한강,낙동강,오십천) 꼭지점 조형물에 도착한다.
삼수령,  물떨어지는 방향에 따라 한강,낙동강,오십천을 흘러, 서해,남해,동해로 나누어진단다.
조금내려와 도로에 도착하고  삼수령/피재에 도착하여 산행 종료 한다.
삼수령엔 일반차량 통제 하고  매봉 바람의 언덕 셔틀버스와 택시들이 운영하는데.
별로 좋게 보이지는 않는다.  걸어 올라가도 얼마 되지않는것을..
도로따라 약간(진행방향 왼쪽) 내려와 버스있는곳에 내려온다.
도로옆 으로 물로 세수/발 씻을물이 흐르는데 난 준비한 지맥패션(패트병2리터)로 간단히 씻고 옷갈아입는다.
버스옆에 자리깔고 막걸리에 과일에 여유롭게 마시고 있으니 비가 후두둑 오다가 만다.
후미까지 기다려 출발하는데도 2시30분 무지 빠른시간이다..
중간에 비를 맞으며 달려와 서울에 도착하는데 양재 5:40분경 퇴근시간도 안된네 ㅎㅎㅎ
양재지맥으로 향하고 나는 강남역 내려 집으로 돌아온다.
                          2017년 7월15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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