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백두대간14구간(우두령~여정봉~바람재~황악산~여시골산~궤방령) |
경북 김천시
부항면,구성면, 대항면 충북 영동군 상촌면 ,매곡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7년 7월 8일
10:51~15:06(4시간18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송백산악회 |
4. 날씨 : 23도~29도 비 |
5. 산행거리 : 13.9 Km |
6. 특징 : 등로는 매우양호 대로길 |
준비물: 아침, 물 2.0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우두령 | | | 10:30 | 10:51 | 여정봉 | 3.8 | 3.8 | 11:50 | 12:05 | 바람재 | 1.3 | 5.1 | 12:20 | 12:34 | 황악산 | 1.9 | 7.0 | 13:00 | 13:19 | 운수봉 | 2.3 | 9.3 | 13:50 | 14:04 | 여시골산 | 1.3 | 10.6 | 14:20 | 14:37 | 궤방령 | 1.8 | 12.4 | 15:00 | 15:06 | | | | | | | | | | | | | | | | | | | | | 계 | 실거리 | 12.8 | 4:30 | 4:18 | 도엽명
: 궁촌,황간 | | | |
우두령[牛頭嶺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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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덕면과 경상남도 거창군 웅양면 사이에
있는 고개. |
높이 580m. 소머리처럼 생겼다 하여 우두령이라
한다. |
고개는 소백산맥의 대덕산(大德山, 1,290m)에서
동쪽으로 가야산(伽倻山, 1,430m) 방면으로 뻗는 |
이 지맥(支脈) 중의 국사봉(國士峰, 875m)과
수도산(修道山, 1,317m)과의 안부(鞍部)에 위치한다. |
남북방향의 고개로 북사면은 낙동강의 지류인
감천(甘川)의 상류계곡과 통하고, |
남사면은 낙동강의 지류 황강(黃江)의 상류하곡과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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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우두령 [牛頭嶺]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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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악산[黃嶽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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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김천시 대항면(代項面)과 충청북도 영동군
매곡면(梅谷面)·상촌면(上村面)의 경계에 있는 산. |
높이는 1,111m이다. 예로부터 학이 많이 찾아와
황학산(黃鶴山)으로 불렀다고 하며 |
지도상에도 흔히 그렇게 표기되어 있으나,
직지사(直指寺)의 현판 및 《택리지(擇里志)》에는 황악산으로 되어 있다. |
서남쪽에 연봉을 이룬
삼도봉(三道峰:1,176m)·민주지산(珉周之山:1,242m)과 함께 소백산맥의 허리부분에 솟아 있다. |
주봉(主峰)인 비로봉과 함께
백운봉(770m)·신선봉(944m)·운수봉(740m)이 치솟아 있으며, |
북쪽의 괘방령(掛傍嶺)과 남쪽의 우두령(牛頭嶺)을 통해
영동군과 김천시를 잇는 지방도가 지난다. |
정상에서는 서쪽으로 민주지산, 남쪽으로 수도산과
가야산, 동쪽으로 금오산, 북쪽으로 포성봉이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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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황악산 [黃嶽山] (두산백과) |
밤새 비가 오고
새벽에도 비가오니 마음이 심란하다. |
홀로산행이라면 안갈 텐데 단체 산행 약속은 꼭 지켜야
하기에 우산 쓰고 집을 나선다. |
우두령에 도착하니 10:45분경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이다. |
스패치 하고 우의 입고. 커버 씌우고 출발한다. |
우두령 사진을 찍고 오른쪽 산을 접어들어 산을
오른다(동물이동통로는 동물만) |
경사로를 올라 968봉에 올라오니 덥고 갑갑하여 우의를
벋는다.. 차라리 비를 맞는게 시원하다. |
비가오면 핸드폰은 가방 깊숙히 넣고, 사진을 최소한으로 중요5곳만 찍을까 하였는데. |
폭우오다 그치고 조금씩 와서 산행하기엔 아주 좋았다.
가끕 바람도 불어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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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6봉 삼성산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고 출발하니 풀에
바지는 많이 적는다. |
안개에 빗속에 들려오는 목탁소리와 불경소리 어찌나 빨리
치고 읊어대는지 |
가뜩이나 빠른 선두를 더울 재촉하게 된다. 헐~
하나둘하나둘이다… |
이슬먹은 꽃 사진도 찍고 저멀리 바라보니 1030봉이
까마득히 보인다. |
전망이 조금 나타났을때 때마침 비도 휴식하기에
안개피어나는 경치를 찍어댄다. |
줌하여 직지사 삼성암 사진을 찍고 여유있게 진행하여 |
1030봉 여정봉에 도착하여 이른점심(12:03)을
먹는다. |
바람재부터는 신선봉 갈림길 까지의 오늘중엔 최고 오르막이 있기에 미리 먹어두기로 한다. |
10분 정도 휴식후 출발한다. 내리막길이 더욱
미끄럽다. |
통나무 계단이라 조심히 밟고 내려와야 한다. 20여분 내려오니 바람재에 도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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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자마자 또 비가 무지 퍼붇는다. 숲으로 들어가니 비를 맞을만하다. |
이젠 코가 잎에 닿을정도는 아니고 하여간 아무생각없이
올라간다. 헥헥~ |
17분 올라 신선봉 갈림길에 도착하고 이젠 완만히
오르며 |
형제봉을 지나고 황악산에 도착한다. |
비에 안개에 이정석만 찍고 주위는 볼게 없어 하산한다. |
안개속이라 알바를 조심한다. 정상에서 1시방향으로
내려오다 |
아주 좋은 직진코스(곤촌산)를 버리고 직지사 이정표따라
약간 우측으로 하여 진행한다. |
급경사 내리막길 1111봉에서 600여 운수암
갈림길까지 하염없이 내려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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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안개속에 김천시내와 산들을 바라보고 내려와
운수봉에 도착한다. |
바닥에 돌 이정석은 어디론가 도망가고 나무로된 이정표가
반긴다. |
완만한길을 진행하여 여시룰을 보고 조금올라 여시골산에
도착한다. |
이젠 거의 다와서 여유롭게 진행하여 여시골산에서 20분정도 되어 괘방령에 도착한다. |
괘방령 산장 주위 사진을 찍고 김천방향으로 내려와
쉼터(정자) 있는곳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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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비가 그치고 햇빛이 난다. 길가옆에 배낭을
말리고 |
주위 계곡물을 찾지만 졸졸졸 한참 줄을 서야
할정도이다. |
난 지맥정신 발휘하여 이번부터 준비한 패트병
2리터로 머리감고 때빼고 광낸다. |
시원히 옷갈아 입고 보쌈고기에 열댓가지 찬에 진수성찬에 막걸리와 소주를 먹는다. |
대간 졸업생과 여러 협찬자분들덕에 보쌈에
호강한다. |
산행 겨우 네시간에 먹는것은 배터지게 먹고
ㅎㅎㅎ 뒤풀이 수박까지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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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뒤정리를 다하고 출발하니 17시 버스를 타자 또
비가 퍼붓는다. |
8시12분 아주 빠른시간에 잠실에 도착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
다음주는 오늘보다 더 편한 3시간짜리
대간(두문동재~피재(삼수령)) 이라 비가오던 뙤악볕이던 부담이
덜하다.. |
2017년 7월 8일 공작산
우두령~황악산~운수봉~여시골산~괘방령(빈).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