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시작하여 이번주가 반년이 지나가는데 대간도 딱 반을 했다… |
전체 당일 54구간이나 50회에 실시하는것으로 하여
25구간을 실시하였다. |
올해내로 끝날수도 있겟으나 홀로산행 자제 하다보니
일정이 없는 날과 긴 추석연휴 전후 빼니 |
내년 2월2일 마무리 하는것으로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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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5일 삼수령~구부시령 12/30 구부시령~댓재
예정있으나 12/30 겹치는 일정으로 고민하다가 |
나의 소속인 산악회인 온누리 일행과 시간을 맞추어 산행을 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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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을 23시 떠나 피재(삼수령)에 도착하니 2시30분
쯤 지난다. |
온도 19도 약간 쌀쌀하나 바람막이 버려두고 반팔로
준비한다. |
43분 출발 삼수령 탑을 지나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산길로 접어드나 건의령까지 편한길이다. |
어둠속에 몇번 오르락 내리락 하여 건의령을 지나는데
또다른 산악회 일행을 만난다. |
10분전에 출발하였다는 58산사랑~ 을 앞질러 푯대봉을
향하며 58팀 중간 선두 그리고 여러 번 만난다. |
58개띠 인지? 5080인지 의견이 궁금하였는데 58년
전후의 모임회인것 같다. |
건의령에서 푯대봉 오르는길 주변이 시꺼멓게 그을리고
안쓰럽게 되었다. |
5월7일인가 8일인가 산불로 인하여 여러명 고생
하셨는데.. |
누가 불을 냈는지는 몰라도 산악인으로서 안쓰럽고 괜히
죄송하다. |
푯대봉 삼거리를 지나 푯대봉에 도착하니 일출시간이
되었는데 날이흐려 안보인다. |
사진을 찍고 돌아와 푯대봉 삼거리에 모여 잠시 휴식하며
58팀을 또 만난다. |
이젠 날도 샛고 해는 뿌옇게 중천에 떳고 전망도 별로
이고 하니 |
졸음과 전쟁하는 시간이다. 무박산행의 최대의적
졸음… |
잠귀가 밝아서 잠을 통 못자니 차안에서 푹 자는 사람이
부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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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도 없이 지루함속에 졸음 산행 하기
한참만에 아침먹을 시간이다. |
30여분 시간에 천천히 즐기고 출발한다. |
1162봉 석희봉 산패를 지나 1055봉 산패를
지난다. |
편안한길을 지나 구부시령에 도착하여 휴식하며 과일을
먹는다. |
오늘구간 피재~댓재 구간의 반정도로 당일산행시
끝는지점으로 |
약1키로 전후 접속구간 탈출후 대중교통 이용할수도
있다고 한다. |
후미까지 보고 사진을 찍고 덕항산으로 오른다. |
오늘은 오르락 내리락이 워낙많지만 그렇다고 그리 높지
않고 힘들만하면 오르고 내려간다. |
덕항산 도착하여 단체사진을 찍고 또 여유롭게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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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으로는 추락주의 로프및 멀리 환선굴 주차장도
보인다. |
덕항산을 떠난지 40분쯤되어 지각산/환선봉에 도착한다. |
멀리 바람개비 풍력발전기를 바라보고 자암재를 지나
고랭지 채소밭을 바라보며 |
산길을 돌고 돌아 귀네미골 고랭지 채소밭을 만나 도로
따라 올라 물통 두개 사이를 지나 산을 돌고 |
또 내려와 큰재와 이어지는 도로를 만나 채소밭 언저리
쉼터에서 쉰다. |
간식과 과일을 먹으며 주위를 바라본다. |
큰재로 향하며 지금까지도 몇번의 산딸기를 따먹었는데
이젠 너무나 많아 산행자체가 느려진다. |
먹고 또먹고 진행하였는데 이젠 길가에 오디나무가
두그루가 있어 완전히 서게 만든다. |
손이 보라색으로 물들고 이젠 꺽 소리가 난다. |
큰재에 도착하고 산으로 접어들어 오르막내리막 네번인가 이제는 지루한산행을 한다. |
황장산 도착하여 20여분간 쉬면서 후미와 거리를 조절한다. |
황장산 출발하여 0.6키로 댓재는 바로 금방내려온다. |
큰 이정석에서 사진을 찍고 산행종료 한다. 언10시간
걸렷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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씻을곳은 없고 하여 배낭을 널어놓고 방금 기사님이
사오신 맥주 시원하게 감사히 먹으며 휴식한다. |
옆에 58팀 차량도 있는데 푯대봉 이후로는 전혀 못봤으니 한시간 넘게 차이날것 같다. |
30분쯤 지나 후미 도착하여 자리 정리하고 이동한다. |
동해바다님 친구의 알림으로 북평 헬스 사우나 로 이동하여 씻는다. |
친구여 고마워~ 덕분에 시원히 씻고 추암역 주위 추암해수욕장으로 이동한다. |
해미가 식당에 생선찜과 소주 맥주 아주 맛있게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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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구경을 하고 작은 언덕을 올라 촛대바위를
보러간다. |
애국가 처음장면에 나오는 바위란다. |
사진을 찍고 다른바위 구경과 사진을 찍고 해수욕장으로
돌아온다. |
이제 식당에서 나오는 산우와 다시만나
해변가에서 2차가 이뤄진다. |
캔맥에 새우깡이 오징어회에 소주 맥주가 추가
즐거운시간을 보낸다. |
버스로 바로간 산우 독촉과 비가 조금씩 내리기시작하여
버스로 부지런히 이동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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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출발하고(17시정도) 비가 본격적으로 퍼붙는다.. |
휴게소 한번들려 한참을 올라왔는데 대관령면(용평)
근처에서 한시간 넘게 서있는다. |
평창 올림픽 대비 공사하느라 차선은 줄여 놓았는데
휴일리라 공사는 안한다. |
푹 지겨울 정도로 휴식하고 사당에 23시 쯤 되어
도착한다. |
집으로 돌아와 푹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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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설악산(한계령~대청봉~마등령~설악동)구간
산행예정이라 |
벌써 긴장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