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백두대간19구간(화령재~봉황산~비령재~못재~형제봉~피앗재~만수리) |
경붓 상주시 화서면, 화북면,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7년 6월 04
09:39~15:46(6시간 7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송~산악회 |
4. 날씨 : 8도~28도 맑음 / 구름조금 |
5. 산행거리 : 15.7Km |
6. 특징 : 크게 한번 올라 봉화산 찍고 내려와 비령재 부터는 암릉시작과 비교적
힘든코스이다. |
준비물: 아침, 물 2.0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화령재 | | | 10:30 | 9:39 |
576산감 | 2.8 | 2.8 | 11:30 | 10:39 |
봉황산 | 1.4 | 4.2 | 12:00 | 11:11 |
비재 | 3.6 | 7.8 | 13:20 | 12:12 |
못재 | 2.3 | 10.1 | 14:10 | 13:45 |
형제봉 | 1.9 | 12.0 | 14:55 | 14:52 |
피앗재 | 1.5 | 13.5 | 15:40 | 15:20 |
만수리 | 0.8 | 14.3 | 16:00 | 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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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실거리 | 14.8 | 5:30 | 6:07 |
도엽명
: 화서,화북 | | | |
화령[化寧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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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본래 신라의 답달비군(荅達匕郡)인데 경덕왕 때 화령군으로 고쳐 도안(道安)을
귀속시켰다. |
1018년(현종 9)에 상주의 영현으로 삼았고, 그 뒤
직촌(直村)이 되어 조선 말기까지 계속되었다. |
화령의 옛 이름인 답달은 큰 산이라는 뜻으로 소백산맥
서사면에 위치하는 금강 상류의 산간분지를 나타낸다. |
조선시대에는 보은에서 이곳을 거쳐 율현(栗峴)을 지나
상주에 이르는 도로가 발달하였다. |
부근에는 창(倉)과 장림역(長林驛)이 있었으며, 하천을
따라 영동(永同)으로 나갈 수 있었다. |
지금의 화동면·화서면·화북면 지역으로 추정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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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화령 [化寧]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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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저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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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저수지는 보은군 외속리면 삼가리에 있는 충북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
속리산 주봉인 천왕봉(1,058m) 남쪽 골짜기에서
발원한 삼가천이 골짜기마다 물을 합수하면서 만수 계곡을 만들고, |
삼가 저수지에서 머물렀다 하류인 서원 계곡으로 흐르다가
금강을 만나게 된다. |
삼가 저수지는 금강의 발원지 중 하나이다. 삼가저수지
인근에는 구병산 자락에 있는 내속리면의 구병산 마을이 나온다. |
이곳은 정감록에 나오는 전쟁과 굶주림을 피할 수 있는
곳인 십승지지(十勝之地)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
조선 말기 혼란기와 한국전쟁 중에 이 마을에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고 |
피란지의 역할도 충분히 해내서 전쟁 중에도 이곳
사람들은 다친 사람이 없다고 한다. |
비룡저수지라고도 하는데 비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비 960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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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삼가저수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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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계곡
[萬壽溪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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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천황봉(1,058m)에서 발원하여 삼가천을 거쳐
삼가저수지에 이르는 길이 4㎞의 계곡이다. |
울창한 숲과 깎아지른 암석이 물속까지 비치는 맑고
깨끗한 물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룬다. |
계곡을 따라
천황봉·경업대·신선대·문장대·중사자암·복천암·세심정을 지나 법주사까지 이어지는 |
길이 17㎞의 등반로가 나 있다. 삼가저수지 아래에
정부인소나무(천연기념물 352)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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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만수계곡 [萬壽溪谷]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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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서원리 소나무[報恩書院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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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제352호. 지정면적 570m2. 나무높이
15m로지상 70cm 높이에서 2갈래로 갈라졌고, 갈라진 줄기의 |
밑둘레는 각각 3.3m, 2.9m이다. 수관(樹冠)
너비는 동서가 23.8m, 남북이 23.1m로서 수령은 600년으로 추정된다. |
이 소나무는 서낭나무로 살아남은 나무 중의
하나이다. |
법주사 입구의
속리의 정이품송과 내외지간이라는 전설이 있어 정2품송 정부인 소나무라고도 한다. |
이는 정이품송이 곧추 자란 데 비하여 밑에서 2갈래로
갈라졌기 때문에 암소나무라고 한 것 같다. |
[네이버 지식백과] 보은 서원리 소나무 [報恩書院里─]
(두산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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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 입구의 속리의 정이품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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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4년 조선조 세조가 속리산 법주사로 행차할 때
타고 있던 가마가 이 소나무 아랫가지에 걸릴까 염려하여 |
“연(輦)걸린다”고 말하자 소나무는 스스로 가지를 번쩍 들어올려 어가(御駕)를
무사히 통과하게 했다고 한다. |
이런 연유로 세조는 이 소나무에 정2품(지금의 장관급)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 보은 속리 정이품송 [報恩俗離正二品松] (두산백과) |
11시쯤
잠에들어 5시 조금넘어 일어나려니 이틀째 산행이라 눈이 안떨어진다. |
산행보다도 오고가고 왕복10시간 차량에 지쳐버린다. |
오늘은 어제보다도 거리가 길고 바위가 가끔있어 대간중
비교적 힘든구간이라 할수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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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령 팔각정과 이정석있는곳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고
출발하니 9:39분 |
화령재 삼거리 (수청거리 삼거리)까지 큰의미 없으니
도로따라 내려오면 좋을것을 |
햇빛 피한다고 그늘로 들어가 산딸기 몇 개 따먹다가
단체로 알바를 한다, |
약1키로를 산을 휘돌고돌아 비탈길 내려와 도로에
접속하고 화령재 삼거리로 돌아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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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트랙은 여기부터 산행시작으로 되어있어 경로알람 나오기
직전이고 그냥 쫒아가다보니 ~~ |
수석대장 과 선두 다른대장 몇 명만 빼고 알바로
몸풀기를 제대로 하고 산으로 접어든다. |
320여 미터 화령재에서 576 산감까지 한참오르고 또
740봉황산까지 올라야 한다. |
아주 쾌청한 날씨 산을 오르니 땀이 쭈륵쭈륵 흐른다. |
그래도 바람이 가끔 불어주어 다행이다. |
주위 구경하며 한참 땀을 흘려 한시간만에
576산불감시초소에 도착한다. |
잠시 휴식하며 주위 산구경하고 출발한다. |
흑산 비교적 편한길을 지나 봉황산에 도착한다. |
팔음지맥 분기점 산패를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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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간 정맥 기맥 지맥후 2016년
100대명산으로 2017년 올해는 백두대간으로 진행하는데. |
내년부터 이년정도는 어느지맥일지몰라도 수풀속을 헤매고
있을것 같다. |
물론 단체로 이동하고 토요 당일을 원칙으로 하여
진행하게 될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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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로프길도 지나며 내려와 비재/비령재를 지난다. |
생태이동통로를 지나며 이정석은 줌하여 찍고 지나간다. |
비조령:새가 나는 형상이라서 붙여진 이름이라한다. |
멀리 가려하는 도로를 바라보며 진행하며 서서히 산을
오른다. |
마사토 길이라 가끔 쭉쭉 밀리고 뙤악볕 햇살을 그대로
받아 제법 산행이 힘들어진다. |
그래도 참고 견디면 일주일이 무난하다는 대장님왈~ |
바위를 우회하고 입에 단내가 나도록 올라 진행하여 충북알프스 갈림길 못제에 도착한다. |
바위 지나고 올라가고 르프코스 통과하여 아무생각없이 진행하다보니 갈령삼거리 도착한다. |
잠시 휴식하며 작약지맥 분기점 산패를
바라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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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모금먹고 일어나 형제봉으로 향해 오른다. |
오늘의 마지막 큰봉우리 형제봉을 올라 바위위에 있는
이정석 사진을 찍고 |
주위 산구경을 한참하고 내려온다. |
급비탈길을 내려와 작은 오르막 큰 내리막을 진행
피앗재에 도착 대간길을 마무리한다. |
만수리 방향으로 비교적 편한길을 내려온다. |
산딸기도 몇 개 따먹으며 26분 걸어내려와 경로당근처
마을에 내려와 산행종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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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계곡에서 시원하게 씻고 막걸리 소주 하며
잔치국수를 먹는다. 캬~ |
한참을 휴식한후 정리하고 상경길 나선다. |
대형버스는 겨우 들어오는길 베테랑 기사님덕에 잘나온다. |
오다가 보은 서원리 소나무(천연기념물 352호)를
구경한다. |
보은 속리산 정이품송(가마걸린다하자~~~하여
정이품송)과 부부사이라 정부인 소나무라 한단다. |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와 푹쉰다. |
2017년 6월4일 공작산
화령재~봉황산~형제봉~피앗재~만수리(빈).g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