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2차(完)

백두대간2구간(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고기리) 2017.06.03

공작산 2017. 6. 5. 17:40
1. 산행구간: 백두대간2구간(성삼재~고리봉~만복대~정령치~고기리)
    전남 구례군 마산면,산동면 , 전북 남원시 주천면,운봉읍 , 산내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6월 03 10:55~15:15(4시간20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뫼~산악회
4. 날씨 : 14도~25도  맑음 
5. 산행거리 :11.4 Km
6. 특징 :  산행하기 좋은날씨  등로도  매우양호 대로길 
    준비물: 간식, 물 1.0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포인트  거리 누계예정통과
성삼재   10:3010:55
고리봉     1.6        1.6 11:0011:26
1274봉     2.4        4.0 12:0012:11
만복대     1.1        5.1 12:3012:36
정령치     2.0        7.1 13:3013:35
고기리     3.9      11.0 15:3015:15
     
     
     
     
실거리11.4 4:304:20
도엽명 : 운봉,덕봉  



지리산 만복대
구례군 산동면과 남원시 경계에 솟은 만복대는 높이가 1,433.4m인 지리산 서부의 봉우리이다. 
북으로 정령치, 남으로 성삼재 고개가 있다. 
만복대는 이름만큼 복스러운 산으로 산 전체가 부드러운 구릉으로 되어 있다. 
만복대'란 명칭은 풍수지리설로 볼 때 지리산 10승지 중의 하나로 인정된 명당으로
많은 사람이 복을 누리며 살 수 있다하여 만복대로 칭하였다는 설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지리산 만복대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
성삼재 [性三峙 ]
지리산 능선 서쪽 끝에 있는 고개로, 높이 1,102m이다. 
마한 때 성씨가 다른 세 명의 장군이 지켰던 고개라 하여 성삼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고갯마루에 주차장과 휴게소,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성삼재에서 천은사까지의 구간에는 
1988년 개통된 지리산 횡단도로(지방도 861번)가 개설되어 있는데 거리는 약 10㎞이다.
성삼재를 기점으로 하여 동쪽으로 노고단~임걸령~삼도봉~토끼봉~명선봉~형제봉~촛대봉~
연하봉~제석봉~천왕봉의 지리산 주 봉우리들이 연결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성삼재 [性三峙] (두산백과)





구불구불 멀미가 나올뻔  흔들거리는 버스 겨우겨우 성삼재에 오른다.
지난달 성삼재~중산리 종주시 올라올때도 멀미날뻔 했는데..
쾌청한 날씨 산행하기에 아주좋은날이다..  
단체사진 찍고 출발한다.. 만복대 탐방로를 들어가며 산행시작된다.
나무그늘이라 시원하게 바람맞으며 가끔 뒤돌아보면  성삼재를 바라보고
노고단,반야봉, 천왕봉을 멀리 바라보고  저밑에 마을 도 바라본다.
헬기장 몇 개를 지나 고리봉(1248봉)에 도착한다. 
남고리봉/작은고리봉 이라 하는데 이정석은 고리봉이라 쓰여져있다.
정령치 지나 큰고리봉/북고리봉 이라는곳엔 이정석이 없다..
1304봉으로 작은고리봉보다 높은데….
사진을 찍고 하산하며 내려온다 한참을 내려와  묘봉치를 지나고 서서히 산을 오른다.
나무그늘을 한참지나 만복대 정상 중간쯤 높게 올라오니 뙤악볕이 제법이다.
뒤돌아 지리산 여러봉들을 구경하면서 올라 만복대에 도착한다.
참으로 시야가 좋다.  반야봉,노고단, 천왕봉을 비롯하여 바래봉 그리고 노치마을과 수정봉등이 보인다.
뙤악볕이지만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진행하며 하산 하며 정령치 이동통로를 지난다.
이정석 뒤통수만 바라보고 지나서 산을 오른다.
꽃 사진도 찍으며 여유있게 산행하여 올라 개령암지 갈림길에 도착한다.
대간길에서 200미터 떨어진 개령암지와 300미터 마애불상군이 있어 가본다.왕복8분소요(평지이동) 
불상그림이 몇 개인지 사진 확대해봐야 알정도로 여러 개 그려져있다. 
갈림길에 다시 돌아와  주위경치구경하며 오르니 고리봉(1304)/큰고리봉 에 도착한다.
사진찍고 잠시 물한모금 마시고 이제는 한시간 넘는 하산길을 내려온다.
3.2키로 한시간10분 동안 경사로를 내려와 고기리에 도착 산행종료한다.
지난번 산행할때 여기부터 도로를 따라 진행하였으니 오늘은 여기서 끝..
근처 냇가에서 시원하게 알탕하고 주문한 닭도리탕을 기다리며 휴식한다.
몇명이 호응할지 몰라 망설이다가 20명 어림잡아 다섯마리
결과적으로 26명정도인가 전원호응하여  약간 비좁은 자리였지만 맛있게 양도 적당히 잘먹었다.
주문할때 배짱식에 아주 친절하지는 않았는데 맛이 좋으니 그럴만하네 하며 웃는다.
한참 맛있게 먹고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17년 6월 3일   공작산



성삼재~만복대~정령치~고기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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