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2차(完)

백두대간33,34구간(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고치령)2017.05.28

공작산 2017. 5. 29. 16:35
1. 산행구간: 백두대간33,34구간(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고치령)
   충북 단양군 단양읍,가곡면,영춘면  경북 영주시 풍기읍,순흥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5월 28일 03:08~12:28(9시간20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봄~산악회
4. 날씨 : 8도~25도  맑음 

5. 산행거리 :27.4Km

6. 특징 :   테마팀과 천천히 꽃구경,,, 국망봉이후 10키로 다소 지루한 산행 
    준비물: 아침, 물 2.0리터,   과일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포인트  거리 누계예정통과
죽령  3:003:08
2연화봉     4.3        4.3 4:304:41
연화봉     2.5        6.8 5:305:22
1382봉     2.2        9.0 6:206:18
비로봉     2.0      11.0 7:307:10
국망봉     3.0      14.0 9:009:28
1272봉     1.9      15.9 9:4510:02
1043봉     2.0      17.9 10:3010:27
1032봉     3.1      21.0 11:4511:19
고치령     3.6      24.6 13:0012:28
     
실거리25.1 10:009:20
도엽명 : 용진,순흥,죽령 
소백산  [小白山 ]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과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에 걸쳐 있는 산.
높이 1,439m이다. 태백산에서 남서쪽으로 뻗은 소백산맥 중의 산으로서 비로봉(1,439m)·국망봉(1,421m)
·제2연화봉(1,357m)·도솔봉(1,314m)·신선봉(1,389m)·형제봉(1,177m)·묘적봉(1,148m) 등의 많은 봉우리들이 이어져 있다. 
소백산의 ‘백산’은 ‘희다’, ‘높다’, ‘거룩하다’ 등을 뜻하는 ‘’에서 유래한 것인데 
소백산은 여러 백산 가운데 작은 백산이라는 의미다.
소백산에서 남서쪽으로는 완만한 능선이 이어지는데,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연화봉이 있고 
이곳에서 약 4킬로미터 정도 더 내려가면 제2연화봉(1357미터)에 이른다. 
이 산의 남쪽 4킬로미터 정도에 죽령이 있으며, 5번 국도와 중앙선 철도가 통과한다. 
제2연화봉 동남쪽 기슭에는 643년(선덕여왕 12)에 두운조사가 창건했다는 유명한 희방사와 
내륙에서 가장 큰 폭포인 희방폭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소백산 [펌]


마구령/고치령
소백산을 넘는 고개로는 크게 3개가 있다. 제 1의 고개는 구비구비 '죽령'고갯길. 
국토의 대동맥으로서 예나 지금이나 수 많은 사람들과 물류가 넘나드는 길이다. 
마구령과 고치령. 현지 주민들은 메기재, 고치재라고 부른다.
어린 나이에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에 오른 단종의 서글픈 마음이 그러했을 것이고,
그의 복위를 꿈꾸던 금성대군의 마음도 그러했을 터이니 말이다.
뒤틀린 세상을 원망하며, 또 그것을 바로잡고 싶었던 이들의 열망과 좌절이
고스란히 깃들어 있는 곳이 바로 이곳 고치령이다.
고치령 정상에는 한 칸짜리 아담한 산령각(서낭당)이 자리해 있다. 
단종을 태백의 신으로, 금성대군을 소백의 신으로 모신 이곳 산령각은  영험하기로 이름난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명산 중의 명산으로 꼽히는 태백산과 소백산이 몸을 섞는 곳이니 더 말해 무엇 할까 싶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료펌









2010년2월27일 대보름 달밤에 산행하여 소백산 비로봉 정상에서의 운해및 운해폭포를 감상하고
국망봉 가기전 저지대에서 아침밥을 먹는데 안개 및 이라 달달달 떨었던기억이 나는곳
오늘은  음력 3일 맑은하늘에 조그마한달과 별들이 반짝인다.
23:30 사당출발하여 죽령에 도착하니 3시 거의 되어간다.
산행준비하며 죽령 이정석과 죽령주막,영남제1관문 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연화봉까지 시멘트 임도길을 두시간 정도 올라가면 해가 뜰것이고 그이후론 큰오르막없이 끝난다.
별이 총총한 하늘을 바라보며 시멘트길 오르막을 오르니 땀이 줄줄 흐르는데
가끔 부는바람은 약하게 느껴진다.
임도길따라 태양계 모형을 역순으로 설치 설명해놓았다.
명왕성부터 시작하여 연화봉에 태양까지  가끔 읽어보고 사진찍고 간다.
전망대에서 풍기읍 수철리 야경을 바라보고 잠시 휴식후 임도길따라 계속 올라간다.
해발696 죽령에서 2연화봉 1357까지 4.3키로를 1시간 30분만에 오른다.
2연화봉 이정석  서서히 날이 밝기시작하고 2연화봉 전망대 도착하니 완전히 낡이밝아온다.(4:41)
빨갛게 물들은 연화봉 비로봉 줄기를 바라보며 잠시 경치구경하고 도로를 따라 빠른걸음으로 이동한다.
연화봉 2.5키로 이동하면 30분쯤후 해가 뜰것같아 부지런히 걸어본다.
소백산 천문대앞에 식수대에서 물한모금 먹고 오른다.
화장실을 지나 연화봉에 거의 다올라오니 해가 이미 뜨고 나무사이로 햋빛이 비친다.(5:18)
연화봉 정상에 도착해보니 산위 까만 구름띄 위로 해가 솓아있다.
나름대로 멋진 일출사진을 찍으며 이정석 사진을 찍는다.
소백산 철쭉제를 맞이하여 사진콘테스트(5.23~6.6) 있어서인지 주위에 사진을 담는 작가들이 많다.
삼각대에 고급렌즈를 끼고 나름대로 멋진 작품을 위해 열심이다.
태양사진을 찍다보면 빛반사에 보는것 만큼 잘나오지 않는데…  
지나온 방향에 중계소 건물과 천문대 건물이 빛을 받아 더 멋지게 보인다.
경치 구경을 하고 비로봉을 향해 이동한다.  오늘 테마조(삼가리에서 오름)와 7시 만나기로 하여
주위에 핀 철쭉 사진을 찍어가며 여유롭게 이동한다.
나무계단 데크를 올라 1연화봉(1394)봉을 지나 고 내려와 왜솜다리 군락지 구경도 하고
철쭉군락지를 지나 계단을 오르며 소백산 정상 비로봉에 도착한다.(7:09)
사진찍고 테마조 만나 약간 추워 바람을 약한곳을 찾아 아침을 먹는다. 
한시간 정도 여유롭게 놀고 이동한다.
이젠 더여유롭게 주위 꽃사진을 근접사진(점사)을 찍으며 간다. 앵초인지 땡초인지 ㅋㅋㅋ
이름은모르고 노란꽃 파란꽃 아는놈은 오늘배운 앵초와 할미꽃 
1380봉 초암사 갈림길에 도착하니 약간 더워온다..
10여분 바위와 꽃길을 올라 국망봉에 도착한다.
간단한 제를 지내고 단체사진찍고 선두그룹 8명 출발한다.
지나온길 돌아보고 주위 꽃구경하고 한번 경사를 올라 상월봉(1394봉)에 올랐다 내려와 
조금진행하니 늦은맥이재에 도착하고 가곡면길 버리고 직진 1272봉을 향해 오른다.
이후 고치령까지 9키로 조금은 지루한 산행을 한다. 
꽃도 실컷보았고 별특징없는 산길과 별어려움없는 산길이라 시간만 흐를뿐 이다.
헬기장 몇 개를 지나고 앞에 큰산을 바라보며 고치령에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초암사 갈림길에서 예약한 트럭12시에 올라와 기다리고,16분 나28분 그리고 11명 될때까지 40분 더기다려
산령각을 뒤로 하고 좌석리로 이동한다.
나머지 인원 17명정도  2진 올때까지 주위 다리에서 간단히 씻으며 휴식..
후미 도착하여 영주시내로 이동하여 싸우나 들려 시원하게 씻고
식당으로 이동하여 정말 맛있는 삼겹살과 술한잔한다. 
즐겁게 놀고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17년 5월 28일 공작산


죽령~연화봉~비로봉~고치령(빈).gpx


죽령~연화봉~비로봉~고치령(빈).gpx
0.13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