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백두대간16구간(큰재~국수봉~용문산~작점고개~사기점고개) |
경북 김천시 어모면, 상주시 공성면,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7년 5월 21일 10:16~15:09(4시간43분) 식사, 휴식 알탕30분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 과 송백산악회 |
4. 날씨 : 13도~27도 맑음 |
5. 산행거리 : 14.3 Km |
6. 특징 : 국수봉 오름 내림길 심한경사로 힘들었으나 나머지는 매우양호 대로길 |
작검고개 에서 사기점 고개까지 길이 여러 개 알바조심. |
준비물: 아침, 물 1.0리터, 기타간식 |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
포인트 | 거리 | 누계 | 통과 |
큰재 | 10:16 | ||
국수봉 | 2.8 | 2.8 | 11:17 |
용문산 | 2.2 | 5.0 | 12:13 |
갈현 | 2.9 | 7.9 | 13:02 |
작점고개 | 2.0 | 9.9 | 13:35 |
난함산_갈 | 2.0 | 11.9 | 14:20 |
사기점고개 | 0.6 | 12.5 | 14:25 |
작점리 | 1.2 | 13.7 | 15:09 |
계 | 실거리 | 14.3 | 5:30 |
도엽명 : 추풍령,옥산 |
국수봉(菊水捧)/웅이산(熊耳山) 795봉 |
국수봉 서면 상주의 너른 평야와 백학산,서산,기양산,갑장산,묘함산,황악산,민주지산 증 |
주변의 산들이 전개되고 날씨가 좋은날이면 백두대간 상주.문경.기천구간과 소백산까지도 조망된다. |
국수봉은 웅산,용문산,웅이산,공산 이름으로 불리워 지고있다. |
정상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이고 아울러 낙동,금강의 분수령이므로 국수라 한듯하고 |
웅신당(일명 웅문당) 이라는곳이 있어 천제와 기우제를 지내기도 하였다. |
전해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중국의 웅이산과 같이 시초가 난다고 하여 웅이산이라고 하며 |
상주의 젖줄인 남천(이천)의 발원지 이기도 하다. |
[웅이산 이정석 적힌글] |
작가님 사진 감사합니다
작가님 사진 감사합니다
9월 5주차에 겹치는 일정 맞추다보니 8/26에 또 겹쳐 또다른 산악회 일요 산행하기로 한다 |
7시 잠실을 떠나 강동,천호,상일 등을 거쳐간다. |
원래 코스가 작점고개에서 회룡재로 알고 갔는데 여름철 날머리 물관계로 |
큰재에서 사기점고개 까지 남진하기로 하였단다. |
준비한 트랙과 조금 틀려서 버스에서 큰재~추풍령 트랙 다운을 받는다. |
작점고개까지는 준비한 회령재~작점고개 역행으로 이용하고 나머지는 새로받은 트랙을 이용한다. |
10시 15분쯤 큰재에 도착하여 백두대산 생태 교육장 건너편으로 산으로 접어들며 산행시작한다. |
큰재 약300여 미터에서 국수봉 795봉까지 400여미터 거리 약3키로를 올라가는 코스부터 시작한다. |
땀이 주룩주룩 흐르고 잎에선 단내 나도록 헥헥거리며 산을 오른다. |
산딸기 한 개 맛보고 아카시아꽃 구경하며 삐질삐질 땀을 흘리며 한시간 동안 겔겔거리며 국수봉에 오른다. |
용문산 국수봉이라 예전엔 많이 불렸는데 710미터 용문산보다 더높다. |
인근 마을도 보면 충북 영동군 추풍령면 웅북리가 있고 상웅,중웅,하웅 마을이 있다. |
이정석 웅이산 이 상주시에서 설치 되어있으며 근처에 국수봉/웅이산 안내문이 있다. |
물한모금 먹고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온다 약610여미터 까지 내려온다. |
용문산을 앞두고 약40분쯤 내려왔을때 에피소드1이 발생한다. |
선두에 같이내려온 산우 국수봉 정상에 핸드폰을 놓고 왔단다. 헐~ |
혹시 버스에 놔두지 않았냐 했더니 정상에서 만졌다고 한다 |
선두대장 벨울려주고 국수봉을 한참내려온 후미대장 부리나게 정상향해 오르다 쥐가 나고(이후 고생많이하셨다함) |
잃어버린 본인도 백하여 국수봉으로 향하고 선두대장은 계속 벨울려주고 |
선두그룹 천천히 이동하여 용문산에 이르고 백한 후미대장 국수봉 근처 둘러보아도 없고 |
한참후 잃어버린 산우도 도착 한펀없고 그럼 용문산으로 오면서 확인하라고 선두대장 계속벨. |
한참후 전화를 받고 끊어지기를 반복 하다보니 버스 기사님 |
거의 뒷자석인 자리에서 계속울려 받았다는(기사분 잠도 못주무시게…) 이렇게 허무하게 . 헐~ |
용문산 이정석 교체 공사준비중이네.. 그래도 핸펀 찾아 편하게 모두가 출발한다. |
이젠 편한길 주로 경사로를 내려오는 코스 조금 지루하게 한시간30분 걸려 작점고개 도착한다. |
그늘에 있으니 몰랐지만 고개길에 나오니 더운날씨 작점고개 그늘에앉아 막걸리 파티 한모금 얻어먹는다. |
선두대장 왼쪽 도르를 통해 빠른길로 홀로이 가시고(후식준비) 일부는 길따라 |
대부분은 산길을 따라 진행하고 조금후 다시 임도로 나오게 되고 도로를 따라 오르다. |
삼거리를 만나 좌틀하면 한참을 잘라먹는 코스이고 오른쪽은 오르막 도로를 따라 오르면 595봉과 |
군부대 그리고 난함산(묘함산) 가는길이다. |
비탈길을 뙤악볕에 걸어올라가다가 한번더 오른쪽 바로 사기전 고개가는 코스와 왼쪽정통코스 |
2명 우측 6명 좌측 정통코스로 간다. |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데 원래는 코가 땅에 닿을정도로 힘들다는 산길이 따로 또 있다 |
도로를 한참을오르니 595봉 군부대 철조망 찍고 내려오는길 만나서 바로 우측으로 꺽어내려온다. |
직진하면 난암산/묘함산이라 우측길 내려서 진행하니 바로 두번째 갈림길에서오는길과 만나고 |
조금 진행하다가 사기점고개를 만난다. 왼쪽으로 틀어 작점리 마을을 향해 내려온다. |
직진하면 추풍령방향 왼쪽으론 사기점 마을 상금리 방향이다. |
작점리 방향 내려오다가 성동소류지(저수지)에 도착 시원하게 씻고 내려와 버스에 도착 산행종료한다. |
산우님이 희사한 닭백숙에 시원하게 한잔하고 또한산우 님이 주신 수박을 먹고 휴식한다.
점리 상금리 |
여기서 에피소드2.. 작점고개를 지나 사기점고개 작점리 까지 야산이고 |
길이 여러 개 있어서 알바조심하여야하는데 사기점고개에서 우틀안하고 좌틀하여 내려가 |
계곡을 몇 개를 지나 한참을 내려가니 상금리에 도착 택시(3만원)에 돌아온산우. |
또한분은 작점고개 근처 도르를 따라가다가 방향을 잃고 다시돌아 작점고개 돌아와 한참을 헤매다가 |
적점리 마을에 한참만에 도착하고 작점리 한참위에서 버스에서 결국 몇사람내려가고 |
예전 7년전 대간땐 핸펀GPS가 없어 지도 옆구리차고 나침반 들고 다녔는데 |
요즘엔 좋은 핸펀 기기를 두고 gps를 사용하면 너무나 편한데.. 사용한하고 헤매어 괜한 고생들하고.. |
아무리 단체로 다녀도 개인산행이 하기일수인데.. 열심히 GPS도 참조하며 지도를 봐야하는데.. |
한참을 휴식하고 그래도 무사히 모여 서울로 향해 집으로 돌아온다. |
2017년5월21일 공작산
'백두대간(4完) > 대간2차(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두대간33,34구간(죽령~연화봉~비로봉~국망봉~고치령)2017.05.28 (0) | 2017.05.29 |
---|---|
백두대간16구간(큰재~국수봉~용문산~작점고개~사기점고개)경치1 2017.05.21 (0) | 2017.05.22 |
백두대간36-2,37구간(도래기재~구룡산~곰넘이재~신선봉~깃대기봉~태백산~화방재)경치2 2017.05.14 (0) | 2017.05.17 |
백두대간36-2,37구간(도래기재~구룡산~곰넘이재~신선봉~깃대기봉~태백산~화방재)경치1 2017.05.14 (0) | 2017.05.17 |
백두대간36-2,37구간(도래기재~구룡산~곰넘이재~신선봉~깃대기봉~태백산~화방재) (0) | 2017.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