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2차(完)

백두대간12구간(덕산재~부항령~백수리산~삼도봉~삼마골재~해인동)2017.04.22

공작산 2017. 4. 24. 10:55
1. 산행구간: 백두대간12구간(덕산재~부항령~백수리산~삼도봉~삼마골재~해인동)
    전북 무주군 무풍면,  경북 김천시 대덕면, 부항면,  충북 영동군 상촌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7년 4월 22일 11:02~15:52(4시간50분) 식사및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송*~
4. 날씨 : 5도~20도  맑음  구름조금
5. 산행거리 :  16.1 Km
6. 특징 :   몇번 오르막 있으나  매우양호 대로길 .. 삼마골재 해인리 너덜길 내려와 편한길
    준비물: 행동식 , 물 1.5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45인승 대형버스






덕산재[ 德山- , Deoksanjae ]
경상북도 김천시의 대덕면 덕산리와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금평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 
덕산재는 대덕산 북동쪽의 백두대간 능선에 위치해 있다. 덕산재 동쪽 사면에서 발원한 물줄기는 감천으로 흘러들고, 
고개 서쪽 사면에서 발원한 금평천은 무주남대천을 이룬다. 덕산재는 과거부터 김천과 무주를 잇는 중요한 
교통로였으며, 현재도 30번 국도가 통과하고 있다. 덕산재는 『대동여지도』에 주치(朱峙)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지례에서 무주로 가는 주요 교통로로 묘사되어 있다. 『조선지형도』에는 주치령(走峙嶺)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주치령은 옛날에 산적이 자주 출몰하던 곳으로, 만약 고개를 넘다가 산적이 나타나면 고개 아랫마을로 빨리 달려와야 
살 수 있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라 한다. 한편 덕산재라는 이름은 고개 아래에 있는 덕산 마을에서 비롯되었다
마을 사람 모두 덕을 쌓고 살자는 염원을 담은 이름이라고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덕산재 [德山-, Deoksanjae]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국토지리정보원)
부항령[ 釜項嶺 , Buhangnyeong ]
전라북도 무주군의 무풍면 금평리에 소재한 고개이다. 금평리 탄방(숙병이)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 어전리의 
가목으로 넘어가는 재로 도의 경계를 이어주고 있다. 현재는 삼도봉 터널이 통과하는 1089번 지방도가 개설되어 있다. 
부항령 산줄기는 북쪽으로 백수리산, 남쪽으로 덕산재와 연결된다. 『조선지형도』(무풍)에서 부항령이 표기되어 있다.
탄방리는 1914년에 금척 마을의 '금'자와 개울 건너편 높은 지대에 위치한 '뜬 들' 즉, 부평의 '평'자를 따서 금평리로 되었는데, 
지금도 마을 사람들은 탄방리라고 부르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부항령 [釜項嶺, Buhangnyeong] (한국지명유래집 전라 · 제주편 지명, 2010. 12., 국토지리정보원)
삼도봉[ 三道峰 ] 1,176m
  
충청북도 영동군 상촌면(上村面) 물한리(勿閑里),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雪川面) 대불리(大佛里),
 경상북도 김천시 부항면(釜項面) 해인리(海印里)의 경계에 있는 민주지산(珉周之山:1,242m)의 봉우리.
충청·전라·경상의 삼도(三道)와 접한다 하여 삼도봉이라 부른다
민주지산은 1000여 년 전 백제와 신라가 서로 차지하려고 싸웠던 곳이다
삼도가 만나는 곳이어서 각도의 사투리와 풍속·습관 등을 모두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삼도봉 [三道峰] (두산백과)






덕산재 도착하니 11시 준비하여 바로 출발한다..  날씨는 쾌청하고 산행하기 좋은 날씨이다.
진달래가 핀길을 구경하며 서서히 고도를 높이며 올라간다 .
덕산재 644고지에서 800여 고지까지 3키로 이상 속도빠르게 올라가니 숨이 헐떡거린다.
833봉올라 좌틀하며 이젠 구경하며 천천히 오르락 내리락  폐광터라는데 나무가 자라서 몰라보겠다.
나무가지사이로 여러산들 봉우리를 보면서 진행 853,1봉을 지난다.
오늘도 3.2 키로 이상으리 속도로 진행한다..  부항령을 앞에 두고 휴식 간식을 먹는다 12:20
돌탑을 지나 부항령 을 지나  다시 산을 오른다. 바람도 살랑불어주고 힘이들지만 날씨는 굿이다~
한참을 오르다 967봉 오름길외 우회로가 나온다.. 원 정석대로 갈거냐? 우회할거나? 
고민하다가 우회로를 선택한다.. 약 10분 단축.
원래 오늘 삼도봉 찍고 삼마골재에서 하산 하려던 계획이  다음구간이 짧다하여 
삼도봉 직전 해인 갈림길에서 하산 하기로 한단다.
난 지난 4일 산행할때 오늘 하기로 하고 삼마골재에서 내려갔고.
또한 먼저 삼도봉을 찍었다 해도 삼도봉 0.5키로를 빼먹는 결과를 가져온다…
하여 오늘은 나만 삼도봉 찍어야 하기에 힘도 비축하고 빨리가기위해 우회길을 선택한다.
967봉을 우회하여 한참을 진행하여 다시 갈림길에 만나고  다시 산길을 숨가쁘게 올라
백수리산에 도착한다. 겨울 상고대 피면 멀리서보면  백수리 같다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백수리산 정상에서 보니 멀리 삼도봉, 민주지산,석기봉 그리고 대간길이 한눈에 보인다.
조망을 한참구경하고 급하산하여 내려온다  한참을 내려와 다시 오르고 
970봉을 지나고  초원지대 를 지나 서서히 산을 오르며 마지막 힘을 낸다.
삼도봉을 바라보고 뒤돌아서 지나온 산길을 바라보며 몇번을 쉬었다 진행한다.
1170봉을 찍고 내리막 오르막을 조금 지루하게 산행하며  1133봉 1117봉을 지나
해인마을 갈림길에 도착한다.
삼도봉을 향하여 마지막 힘을 내여 500 미터 올라가는데 에궁 힘들다.
500미터를 10분이나 걸려 삼도봉에 도착한다.
오늘 대간길 완주하는 여성분 날라가더니 휴식하신다 . 축하축하.
정상석에서 사진찍고 삼마골재로 향하여 내려온다.
10분 내려와 삼마골재에 도착하고 해인마을로 내려오는데 급경사 너덜길 좀 귀찮다
17분 정도 내려와 조금 편한 돌길을 만나고  좀편한길을 만난다.
꽃사진도 찍고 하며 흙길을 만나고 더내려오니 시멘트 임도와 초소를 만난다.
삼도봉 오르기전 내려오는 시멘트 임도길 이다. 
5분여 걸어 해인마을에 도착 산행 종료한다.  오늘도 힘은 들었지만 마음껏 달려본 산행이었다.

                                            2017년 4월22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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