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금오지맥2구간(부항현~코배기재~동재~끌고재) |
경북 김천시 증산면, 대덕면, 성주군 금수면 일대 |
2. 산행일시 : 2016년 7월 24일 10:22~15:29(5시간07분) 식사및 휴식 포함 |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송암~ 산악회 |
4. 날씨 : 23 도~34도 맑음 폭염 |
5. 산행거리 : 13.9Km |
6. 특징 : 가끔 가시넝쿨로 가끔 등로찾기 힘들었으나 그보다도 폭염으로 인하여 힘듬 |
살티재까지 진행하려 했으나 더위에 너무힘들어 끌고재에서 산행종료 |
준비물: 김밥 , 물 3.5리터, 사과, 오이 기타간식 |
7. 교통편 : 미니버스 |
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부항현 | 10:30 | 10:22 | ||
697봉 | 1.6 | 1.6 | 11:15 | 10:58 |
임도 | 1.6 | 3.2 | 11:45 | 11:24 |
823봉 | 1.4 | 4.6 | 12:30 | 12:05 |
코배기재 | 2.3 | 6.9 | 13:25 | 12:51 |
동재 | 3.5 | 10.4 | 14:45 | 14:22 |
끌고재 | 2.4 | 12.8 | 15:50 | 15:29 |
염속산 | 3.9 | 16.7 | 17:35 | |
살티재 | 2.4 | 19.1 | 18:35 | |
계 | 실거리 | 20.3 | 8:05 | 5:07 |
도엽명 : 지례,옥련 |
금오지맥(金烏枝脈)은? |
백두대간의 전북 무주군, 경북 김천군, 경남 거창군등 삼도가 만나는 대덕산(大德山 1,290.9m)에서 남쪽으로 300m정도 떨어진 |
삼도봉(일명 초점산.1250m)에서 시작하여 수도산(1317m),우두산(1046.2mn),비계산(1130m)두무산(1038.4m),오도산(1120m)을 지나 |
합천군 청덕면 청덕교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를 수도지맥이라한다. |
이 수도지맥의 수도산에서 동북으로 가지를 쳐 추량산(△589.4m), 삼방산(864.2m), 염속산(869.9m), 염속봉산(679m,), |
빌무산(783.6m), 고당산(596.2m), 별미령(514m), 백마산(715.7m), 금오산(968.9m), 제석봉( 512.2m, ), |
국사봉(480m,), 백마산(434m,), 다봉산(276.2m), 꺼먼재산(400.5m), 백마산(180m)을 일구고, |
감천이 낙동강에 합수되기직전인 김천시 고아읍 오로리에서 선산읍으로 건너가는 선주교 다리앞까지 이어지는 |
도상거리 81.4km의 산줄기를 금오지맥(金烏枝脈)이라 칭한다. |
분기봉(1313m)를 제외하면 높이로도 제일높고 유명세로도 제일 잘 알려진 금오산(金烏山.968.9m)의 이름을 빌려 금오지맥(金烏枝脈)이라 칭한다. |
이 산줄기 좌측(북쪽)으로 흐르는 물은 감천(甘川)이 되고, 우측으로 흐르는 물은 회천(會川)이나 백천이 되어 낙동강에 흡수된다. |
필요한 지도는 1 : 25000. 웅양. 대덕. 지례. 옥련. 월곡. 약목. 선산. 개령.8매. |
1 : 50000. 무풍,가야.김천.구미.4매. |
토요산행후 일요일 쉬는게 정상인데. 일요산행이라 토요일 하루종일 방에서 뒹굴 보내니 참으로 하루가 너무나 길다.. |
사당에서 6시40분 출발하여 양재,복정,죽전,신갈거쳐 내려간다. 부항현에 도착하니 10시20분 |
내려서자 마자 숨이 턱막히는 날씨이다.. 김천에서 꾸불꾸불 한참돌아 부항현에 올라왔는데 이코스를 |
자전거팀이 힘들게 하나둘 올라온다.. 에궁~ |
산행준비후 출발하는데 바로 산으로 접어들지 않고 임도 따라 진행한다. |
임도 따가운 햇빛 과 등로 넝쿨길.. 중에 임도길를 선택한다. |
벌목지 넝쿨길을 오르는데 햇빛에 벌써 땀이 비오듯한다. |
조금 진행하자 철조망과 좁은 길로 두배이상 힙들게 한다 |
철조망과 헤어지고 헬기장을 통과한다. 넝쿨과 씨름하며 진행하며 가시에 찔리고 긇히며 간다. |
누루목재, 성황당이를 통과하여 내려오니 결정적인 넝쿨 힘들여 10여미터 진행후 임도길 도착한다.
|
햇빛사이로 임도길을 지나 산길을 들어 또다시 넝쿨과 더위와 싸우며 진행한다. |
땀에 흠벅 젖은 위아래 옷들 젖은바지에 가랑이가 신호가 온다. |
바세린 쳐발르고 진행하는데 이젠 발바닥에서 신호가 조금씩온다. |
점심 간식을 먹으며 응급쳐치를 해본다.. 코베기재 임도를 지나 그늘에 올라 휴식을 한다 . |
봉우리 올라 진행하다보니 선두2명 후미4명? 말고 8명정도 모여 하소연한다. |
이윽고 진행 대장께 오늘 살티재 까지는 무리이고 끌고재 까지만 요청한다. |
20키로 거리라 봄가을에 8시간 짜리 코스이어고, 폭염에 물들이 거의 떨어져가고 |
진행한다해도 7시는 족히 넘어야 할것같아서 너무 무리일것 같다. |
전망은 아무것도 없이 지루하게 그러나 힘들게 진행하여 정재리 동재(똥재)에 도착한다 |
동재 저수지 지날때 끌고재 까지만 하는것으로 나중에 연락온다.
|
도로에서 지맥길을 가야지만 저수지 쪽으로 하여 501봉으로 오른다. |
가파른 산을 헐떡대고 올라 501봉 가제산 갈림길에 도착 휴식을 한다. |
과일을 먹으며 한참을 쉬고 내려간다. 50여분 내려와 도로에 도착하여 |
끌고재 도착하여 산행을 종료한다. 물에서 바로나온것 같은 위아래 복장 ㅋㅋㅋ |
놀라울일은 후미 두명말고는 거의 다왔다는 사실 에궁~ 70대와 진행하여도 안되니… |
후미 두명은 동재에서 산행포기 차가 이동하고 나머지는 늦점심겸 저녁?(3시)을 먹는다. |
돼지고기 김치찌개에 막걸리.. 더위 갈증에 막걸리가 잘들어간다.. 한병반은 먹은것 같다. |
후미도착하고 식사후 이동한다.. 산을 내려와 개울물 발견한다. |
간단히 씻고 시원히 옷갈아입는다. |
아~ 아젠 아무생각없이 편하고 시원하다.. 버스에서 푹쉬고 오늘도 논스톰으로 올라온다.. |
김천에서 사당까지 막걸리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도 오늘도 나올게 없다 ㅋㅋㅋ |
집에 돌아와 푹 떨어진다.. 오늘은 허벅지 나뭇가지 찔리고 왼발 물집생기고 |
작은가시에 여러방 긁히고 하여도 무사히 진행하였음에 감사한다. |
2016년 7월 24일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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