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시 조금넘어 사당출발하여 죽전 안성거쳐 백양사 휴게소 한번 쉬고 오두재에 도착하니 04:36분이다. |
강릉과 동해에서 오시는 두분 광주에서 도킹하느라 시내에서 시간조금 보내느라 조금 지체.. |
준비운동하고 출발하니 4:50 아주 늦은 시간이다.. 조금지나면 해뜰것 같다. |
아크로 골프장 정문 오두재에서 출발 산속 임도길을 따라 오르니 통신기지국 있는 407봉에 도착한다. |
넘어진 나무와 잡목으로 길찾기가 조금 헷갈린다. 햄버거? 바위를 지나 골프장을 50여미터 두고 능선 따라 진행한다. |
조각달과 별을 바라보고 걷는길 날씨는 제법 쌀랑하다. 갈매고개를 지나고 숲길및 오솔길 지나 내려오니 |
노룡재에 도착한다. 도로타고 조금 진행하다가 가파른 경사면을 치고 올라가니 차일봉에 도착한다, |
하늘에 별은 점차 사라지고 동녁으로 해가 뜨려고 하늘이 붉어진다.. |
비교적 편한오솔길을 따라 내려와 323봉을 지나고 내려오다가 산길을 놓치고 왼쪽으로 내려오니 임도길에 도착 |
임도길을 따라 가니 모개나무재를 넘는다. 6:30 날은 완전히 밝아 랜턴을 끄고 진행한다. |
10분여 진행하니 주당고개에 도착한다. 쌍계사 절터에는 돌장승 주장군과 당장군이 있다고 한다. |
술주당이 아닌 이 주장군 당장군으로부터 유래되었나 보다. 주당고개에서 산으로 접어들어 국사봉으로 오른다. |
가시넝쿨이 무지 심하다고 하여 마음준비 단단히 하였는데 다행히 선답 산악회 두곳 덕분에 건식으로 오른다. |
뒤돌아보니 지나온 기맥길 과 멀리 아크로골프장이 보이고 동녁 산능선으로 해가 떠오른다..(6:47) |
국사봉1.2 쌍계사지 0.9 이정표를 지나 오르니 멀리 호남정맥 능선과 쌍효제 저수지 운해를 바라보니 멋지다. |
산죽밭을 지나 억새밭을 지나 오르니 국사봉 생각보다 싱겁게 오른다.. 봄~, 위하여 산악회원님들 땡큐.. |
국사봉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는다.. 뒤돌아보면 아크로 골프장과 기맥길 앞으론 활성산 풍력발전기와 |
월출산이 가깝게 보인다.. 바람부는곳을 피해 산불 감시초소로 돌아와 아침밥을 먹는다.(7:20~42) |
국사봉 정상석을 다시 바라보고 경사로를 내려오니 경사가 심하다.. 수목장 나무를 지나 내려온다. |
국사봉에서 13분 내려오니 임도를 만난다. 임도는 왼쪽으로 향하고 트랙은 임도를 가로 질러 산길로 내려온다. |
트랙따라 산길로 접어드니 나홀로 완전 개고생하며 진행한다.. 완전 정통파 트랙이니 ㅋㅋㅋ |
17분 동안 가시찔리고 헤매면서 내려오니 다시 임도와 만나고 개차반… 에구 힘들어라..
< 임도는 점선따라 있을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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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따라 내려오니 정자를 지나고 계속 도로를 따라 진행하니 개사육장을 지나 가음치에 도착한다. |
국사봉에서 여유있게 아침먹고 뒤에있던 산우 8명이 편한 임도 따라 내려와 여유롭게 쉬고있다.. |
가음치 23번 왕복 4차선 도로를 우측방향 도로 타고 진행하여도 되지만 9명이 함께 길을 가로질러 산으로 접어든다 |
길이 헷갈린다 조금올라가 삼거리 왼쪽으로 가려다 연소리 연소저수지 방향 송장고개방향인 우틀하여 |
도로를 멀리 끼고 진행하여 송장고개에 도착한다.. 여기서 정통파 기맥길로 갈것인가 고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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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길이 험하고 힘들다하여 281봉~311봉~320봉 가는길을 포기하고 임도따라 진행한다. |
이젠 날씨도 따뜻해지고 햇빛을 맞고 도로를 진행하니 제법 덥다. 연소저수지을 지나 금오리 도착하여.. |
450년된 느티나무 보호수를 구경하고 진해하다보니 사용치않는 우물에 도착하여 길을 찾으니 험하여 뒤돌아나온다. |
마을회관으로 돌아와 찾아보니 원진행방향에서 왼쪽으로 작은 임도길이 보인다. |
임도길을 걸으며 보니 단감, 연감, 탱자 열매를 구경하며 멀리 풍력발전기를 바라보며 임도를 걷는다. |
목장터를 지나고 원기맥길과 만나진행하니 진행속도가 너무 빠르다.. 311봉을 안갔으니.. 11:30분이면 도착하겠네.. |
그늘에 앉아 과일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20분 휴식. 다시 도로를 따라 오르니 20분 쯤 지나 활성산 정상에 도착한다. |
대관령 목장? 선자령.. 확트인 경치에 쾌청한 날씨.. 월출산이 손에 잡힐듯 보인다. |
활성산 활성대성을 따라 걷다가 내려오는데 풀로인해 길찾기가 힘들다. 왼쪽으로 휘어내려오니 둔덕재에 도착한다. |
달뜬봉을 쳐다만보고 진행한다. 직진하다가 알바 . 다시돌아와 원진행방향 오른쪽 임도길을 따라 진행한다, |
임도길 진행하다가 방향이 아니네 산으로 접어들어 사면을 치고 오르는데 고생의 시작이다. |
353봉근처에서 왔다갔다 가시에 찔리며 고생하며 진행 하다보니 좋은길을 만난다.. 경운기길 고속도로만큼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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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후미는 둔덕치에서 353봉으로 향하지 못하고 계속진행 둔덕으로 빠져 불티재쪽으로 빠지는 대형알바를 한다. |
353봉내려와 임도를 따라가다가 오른쪽 산으로 접어드는 띠지를 발견하고도 귀찮아 임도를 계속진행하니 |
월곡재 저수지로 향하는 도로이다. 할 수 없이 돌아와 원기맥길을 따라 진행한다. |
350봉을 지나고 344봉을 지나며 오른쪽 바라보니 월출산과 불티재로 이어지는 도로가보인다.. |
저기로 탈출하여 돈밧재 포기 불티재까지 가벼려? ㅋㅋㅋ 웃으며 지난다. 안부사거리를 지나 내려와 |
다시 오르니 253봉 왼쪽으로 꺽어 내려온다 20여분 내려오니 돈밧재에 도착 산행을 종료한다.(12:12) |
선발세분은 30~40분 전에 도착하였고 선발 2진급 10명쯤이 같이 도착한다.. 가방을 말리며 휴식.. |
한시간 정도 있으니 버스 도착 개인이 준비한 소주와 초당 순두부와 묵은지로 한잔하며 휴식하니. |
14:10쯤 본대가 도착한다. 조금더 기다려 버스출발하여 불티재 근처에서 알바한 후미를 태우고 영암시내로 향한다. |
선발대에서 표시좀 해놓았으면 하는데 선발대도 길도 확실하다는 보장없고 실제로 알바로 여러 번 헤매며 갔고 |
또한 리본이나 바닥종이도 안주고 표시를 어찌해야 하는지 각기 불만을 나에게 토로한다. 난 뭐야.. |
두산우 초빙하여 산행하는것은 좋은데.. 몇가지가 삐격대고 안맞아 중간에서 난처한일이 자주 발생한다. |
조금 지나면 서로 적응하리라 보고 산만 바라보며 가야지.. 벌써 땅끝 7분의 2하였으니 다섯구간 남았네.. |
시내들어가 사우나하고 식당으로이동 짱뚱어탕과 함께 소주한잔.. 한병씩 먹고 일어선다. |
돈밧재에서 패트병 한병 식당에서 한병 먹으니 뿅간다… 웬 술들을 그리 잘마시는지 ㅎㅎㅎ |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상경한다. 워낙 먼거리다보니 사당에 도착하니 언 11시가 되어간다. |
머리가 빙빙돌며 집으로 돌아와 정리하고 푹잔다.
2014.10.19 공작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