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구간때 12호 태풍 나크리(캄보니아 제출:꽃이름) 영향으로 7/26 시원한바람과 비약간 내리더니 |
8월2일 명성지맥때 바람불어주고 8월3일 군산앞바다에서 소멸 전국에 비를 뿌렸다 . |
이번주는 먼저발생한 11호 태풍 하롱(베트남 제출:하롱베이)이 뒤늦게 일본으로 지나가고 소멸 |
남해안과 동해안 비많이 온다하더니 바람만 불어주고 흐리기만 하였다. |
올해 태풍은 아주 느린속도로 이동하는게 특징인가? 12호가 11호보다 먼저 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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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서6시40분 출발하여 양재,복정,죽전들려 경부 영동고속도로로 향하니 휴가 차량이 쾌 된다. |
평창휴계소 쉬고 싸리재 도착하니 그래도 10시가 안되었네.. |
오후3시에서 6시쯤엔 비온다고 하던데 날씨가 쾌청하고 바람도 솔솔 가을 날씨이다 |
평창올림피아가 있는 싸리재에서 출발하여 도로따라 이동 하여 차항육교(영동고속도로) 도로를 건너 간다.. |
다리를 넘자마자 산으로 들어가야하는데 고냉지 채소밭과 넝쿨에 길을 찾을수가 없다. |
다시나와 도로를 따라 걷는다 제법 차가 지나가는 왕복2차선도로 옆을 줄맞추어 걷는데.. 마치 국토순례단 같다. |
차항육교에서 5분여 걸어 삼거리에서 우측 시멘트 도로타고 진행한다. |
잠시 초원 풀밭으로 올라 뒤돌아보니 저멀리 황병산 정상 군부대가 보인다.. |
다시 시멘트도로로 나와 이번엔 우측 비포장 도로(경운기길)따라 걷는다.. 햇빛은 따갑지만 완연한 가을 날씨 이다, |
고냉지 채소밭 부우,양배추, 배추등을 구경하며 걸으며 왼쪽 멀리보니 발왕산 정상에 용평스키장 타워가 보인다.. |
비포장 도로따라 가다가 우즉 자은길로 걸어올라 채소밭 가장사리로 하여 걸어 831봉을 지나고 |
꽃사진도 찍고 진행하는데 그래도 속도는 3.5키로 정도 채소밭이 길을 막아 우왕좌왕하다가 임도로 내려오니 |
솔봉재에 도착한다.. 작은언덕 고개에 소나무가 여러그루있다 .. 그래서 솔봉재 인가보다.. |
다시 채소밭과 산사이로 올라 874.9봉을 올라 보니 황병산 정상을 바라본다.. |
잡목과 넝쿨로 진행속도가 잠시 쳐지기도 한다. 그리고 내려와 채소밭을 지나고 등로를 지나는데.. |
푹파진 계곡이 형성? 산을 깍아서 밭을 만들다보니 빗물에 산계곡을 만들었다.. |
그냥지나갈 등로를 20여미터 내려왔다가 건너서 측면 사면을 치고 진행하며 올라 간다.. |
다시 내려와 채소밭과 비포장 도로를 만나 진행하고 다시 산으로 올라 826봉 측면과 811봉 측면을 |
낮은 잡목을 지나 내려오니 저멀리 발왕산 정상(용평스키장)이보이고 용산리 골프장 측면을 지나간다. |
골프장과 드넓은 곳에 펜션?들.. 우측 산으로 올라가면서 보니 정말 넓게도 지어놓았네.. |
골프장을 바라보며 채소밭과 산길을 번갈아 가다가 933봉 조금 못미쳐 그늘에 앉아 휴식한다.. |
저멀리 황병산과 선자령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구름은 약간 끼었지만 시야가 참으로 좋다.. |
주먹밥과 과일 물한모금 먹고 출발하니 5분간 .. 에구구 전쟁이다. |
933봉을 넘어 내려와 이번엔 용산 정상으로 향한다. 트랙은 바로 오르게 되었는데.. 갈지자로 꺽어 정상을 오른다. |
해발 100여미터를 오르는 산행길 천천히 템포조절하며 오른다.. 지금까진 무난한 높낮이에 고냉지밭을 지났다면. |
이제 본격적인 산행시작으로 다섯번의 크게 오르막과 내리막이 시작된다. |
땀흘리며 1027.5봉 용산에 도착하여 사진찍고 1022봉쪽으로간 몇산우들 불러모아서 오른쪽으로 꺽어서 내려온다.. |
급경사 내리막을 내려온다. 저멀리 노삼동 마을과 채소밭이 보이고..해발170미터 고도를 15분정도 걸려서 내려온다.. |
노삼동 시멘트 임도에 도착하여 916봉쪽으로 들어가야하는데 길이없다 집한채있는길을 따라 916봉과 930봉 사이로 |
작은 길을 따라 선두는 진행하였고.. 나하고 본대 도착 지나가려는데 집주인이 나와 못가게한다.. 제기럴.. |
산을 깍아서 불법으로 밭을 만들어 채소를 심고 길이분병히 있는데 내땅이니 지나가지 마라.. |
강원도 인심이 이렇게 고약할수가.. 그래가지고 평창 올림픽 잘치룰수 있을까.. 도둑넘 심보들.. |
할수 없이 도로까지 나와서 도로타고 가다가 작은 트럭길을 따라 작은산을 넘고 930봉 지나서 만나는 지맥길과 합류한다. |
다시 내려와 채소밭을 지나 1090봉까지 고도를 200미터를 올라간다.. 1090봉에 도착하여 물한모금 과일을 먹는다. |
1078봉까지 완만한 편안한길을 따라 진행한다. 날이 조금씩 흐려진다.. 그렇게 쾌청하더니 일기예보 정확하네.. |
그러면 3시나 6시부터 비가 온다? 1078봉에서 50미터 고도를 낮추다가 140정도 고도를 높이며 오른다.. |
이젠 작은 오르막 내리막도 힘이들고 서서히 지쳐간다.. 크게 왼쪽으로 턴하며 1168봉을 지나 200여미터 |
고도를 낮추어 내려오니 작은재를 지난다. 다시 오르막길 200여미터 치고 오름길 에구구 힘들어라… |
숨이 차게 경사로를 오르니 1115봉에서 왼쪽으로 50여미터 고도를 더높이며 올라 갈림길에 도착한다. |
1175봉과 1169.1봉 삼각점은 지맥길에서 약간 떨어져있어 배낭을 내려놓고 잠시 갔다가 사진찍고 돌아온다. |
예정엔 없었으나 이제 얼마남지않은 산행거리라 여유있게 다녀온다, |
편안한 등로길을 따라 잠시 내려오다가 -70 다시 오르막길 +70 올라 1160봉 발왕산 갈림길에 도착한다. |
가보고싶은 발왕산길 알바핑게로 가볼까? ㅋㅋㅋ 예전에 용평스키장 리프트 타고는 올라 갔었지만.. 정상은.. |
약간 오른쪽으로 꺽어 급경사를 내려온다 -240 1.8키로 거리를 미끄러지듯이 내려온다.. |
차선도 없는 2차선급 콘크리트도로인 모리재/모래재에 도착한다 |
진부면 봉산리와 신기리를 잇는 415번 도로로 신기리쪽으론 굴곡이 아주 심하고 버스가 이동하기엔 약간 힘들다. |
산행을 마치고 준비한 물로 간단히 씻고 냉국묵밥? 막걸리 하고 한잔하며 먹는다.. 아 좋은거~~ |
휴식하고 후미기다려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14년 8월9일 공작산
황병지맥2구간_싸리재~모리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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