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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산(공작삼거리-문바위골-공작산정상-뜨메기골~공작폭포-안말계곡~군업리)2014.06.07

공작산 2014. 6. 9. 21:16

1. 산행구간: 공작산(공작삼거리-문바위골-공작산정상-뜨메기골~공작폭포-안말계곡~군업리)
    강원도 홍천군 동면, 화촌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4년 6월 7 일 9:44 ~15:03(4시간19분) 룰루산행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온누리~ 산악회 21명
4. 날씨 : 16도~31도  흐림  시야 보통
5. 산행거리 : 8.6 Km
6. 특징 :   100대명산 공작산 세번쨰 산행.. 나의 아바타
    준비물: 밥, 물 2.0리터, 오이2, 막걸리2, 캔맥 0.5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25인승 버스

 

 

 

 

 

 

공작산(887미터: 100대명산 :강원도 홍천군 동면,화촌면)
공작산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및 동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가 887m인데 산세의 아름답기가 공작새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암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시키는 산이다. 
높이에 비해 산세가 아기자기하고 바위와 소나무가 이루는 조화가 아름답다.
이 산의 가장 큰 아름다움은 정상 부분의 암봉미와 조망에 있지만 산을 오르내리며 암릉을 포함한 여러 갈래의 능선에서 
보는 산골짜기의 상쾌한 조망과 코스 중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하면서 맛보는 기분도 색다른 곳이다. 

 

 

 

 

 

 

 

공작산 닉을 쓰는 사람으로서 오랜만에 함께하는 룰루 산행이라  100대명산 공작산을 가기로 한다..   
카페를 처음으로 가입하여 2006년8월1일 구름산을 오르고   9월18일 9번째 산행지  공작산을 오르고

2012년 9월8일 금남정맥 예정지 폭우예보로 공작산 대체산행 하고 오늘 세번째 공작산을 오른다.

 

홍천군(洪川郡:두산백과사전)

남한의 시·군 가운데 면적이 가장 넓으며, 서울특별시의 3배이다. 북쪽으로 춘천시와 인제군, 서쪽으로 경기도 가평군·양평군,

남쪽으로 횡성군과 평창군, 동쪽으로 양양군과 강릉시에 접한다.
태백산맥 서사면(西斜面)의 일부를 차지하여 기복이 심하며, 북동쪽으로 가마봉(可馬峰:1,192m)·응봉산(鷹峰山:1,103m)·

가칠봉(柯七峰:1,240m)·응복산(鷹伏山:1,360m)·두로봉(頭老峰:1,422m)·오대산(五臺山:1,563m)·계방산(桂芳山:1,577m),

남쪽으로 발교산(髮校山:998m)·운무산(雲霧山:980m) 등이 솟아 있어 산지가 군 전체의 87%를 차지한다.
하천은 북한강(北漢江)의 지류인 홍천강(洪川江)이 여러 계류를 합쳐서 군 중앙부를 동서로 관류하여

유역에 홍천분지와 소규모의 하안단구 및 산록완사면을 발달시켜 생활무대로 이용된다.
홍천군에서 100대명산 팔봉산, 공작산이 있고 한강기맥과 춘천지맥으 명산이 여럿 있다.

 

사당을 7시 출발 군자들려 가평휴게소 들리고  홍천 공작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9시30분 경 되었다.
출발준비하여 이동 하여 잠시올라 팔각정 공작산 입구에 도착하여 인사와 안애를 듣는다.
가볍게 산행 출발 하여 잠시 올랐다 내려가 공작골 삼거리 거쳐 문바위골 계곡을 따라 올라간다.
삼거리지나 본격적인 경사로를  오른다.. 날이더워서 인가 땀이 쭉쭉 흐른다..
30분 정도 오르니 공작고개에서 오는 능선길과 만나고 잠시 휴식 물한모금 먹고 또 간다.
이젠 간단히 오르고 내리고 반복하여 740봉 735봉을 지나는데 잡목떄문에 전망이 없다..
안골과 뜨메기골 안부 사거리에 도착하여 휴식하며 후미를 기다린다. 
꽃 구경도 하고  로프 코스도 올른다.  전망 좋은곳을 찾아 보니 큰골 능선이 잘보인다.
한강기맥 줄기는 나무에 약간 가리고 날이 뿌여서 사진이 잘안나온다.
로프코스를 오르고 돌고 하다보니 인공작재 가는 삼거리를 만나고..  로프 코스 지나니 공작산 정상에 도착한다.
돌로된 이정석 사진을 찍고 알루미늄 옛이정표에서 사진을 찍고 휴식하며 막걸리 한잔 한다.
12시 밥먹기는 약간 이른시간이지만  먹고 가려하지만 장소가 마땅치않다..
원래 대장님 계획은 공작산 정상에서 턱골 쪽으로 가다가 공작폭포를 지나가려했으나.
후기글 읽어보니 험하다는 말과 소수인원이 아닌 많은 인원을 이끌고 가기엔 마땅치 않아
뜨메기골로 하산하는 것으로 변경한다..
정상석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하산하여 인공작재 가는 삼거리 근처에서 점심을 먹는다..
막걸리 및 각종술 간단히 맛보고 밥을 먹는다 .  산행중엔 술을 안먹다가 한잔하니 쬐끔알딸딸하다..   
로프도 잡고 하산하여 안골,뜨메기골 안부 사거리 도착 선두보내고 후미기다려 하산한다.. 
잠시 내려가더니 길이 없다고 하여  앞으로 나가 트랙을 따라 길을 찾아 내려간다..
트랙보다 약간 우측으로 하산하다보니 길이 없어 만들면서 계곡으로 경사를 내려간다.. 
계곡을 따라 내려가 이쪽 저쪽 길을 개척하며 내려간다..  
우거진 숲 나비는 많이 날라다니고 참으로 보기는 좋다… 
쥬라기공원 같다기도 하고 오지산행 같기도 하다면서 사진찍으며 즐겁게 하산한다.
넝쿨을 헤치며 풀을 헤치고 계곡을 내려가다보니 정상1.7키로 이정표가 나오고 잠시내려가니 길이 보이기 시작한다.
휴식하며 오이와 캔맥을 한모금씩 나눠마신다.. 물소리가 정겹게 들리고 새소리도 들리고.. 그래 이맛이야..
잠시더 내려가니 공작폭포에 도착하나 날이 가물어 물이 별로 안흐른다.. 엥.. 공갈폭포네… ㅋㅋㅋ
오솔길을 따라 가며 꽃사진을 찍다보니 큰 임도길이 나오고  잠시후 등산 안내도나오는 안골에 도착한다 
안골 마을 을 바라보며 내려와  돌다리를 두번 건너니  안말 마을을 지난다..
버스있는곳에와서 간단히 씻으려 하나 근처에 다리 공사로 인하여 물이 지저분하다.
차를 이동하여 몇군데 찾다가 식당으로 이동하여 간단히 씻고 뒤풀이를 한다.
두부전골인데 시골 된장에 아주 맛이 아주좋다…  소맥에 현지 막걸리 한잔하니 아이고 배부르다..
56번도로는 시골 왔다갔다할때 지나다니는 도로인데 밥을 먹을경우가 없으니 지나갔는데...
말고개촌 순두부(033-432-2746) 전화번호 적음은  먹어보니 맛있어 추천할만하여서 적어본다.. 
배불리먹고 상경하여 동홍천 IC를 지나 고속도로를 가는데 차량이 늘어나 점차밀린다… 
4일 선거일 6일 현충일(금)이다보니 3일~5일 연휴 이니 고속도로가 막힌다..
서울 방면으로 12키로 이상이 막힌다한다.. 강촌쪽으로 차량 빠져나오니 역시 막힌다..
강촌역에 내리면 어떨까 말이 나온다. 결국 21명중 8명 하차하여 강촌역까지 10분 걸어간다.
강촌역 도착하자마자 잠시후 전철 들어오고 뒤쪽으로 이동하여 자리에 앉아서 올라온다.
망우역 하차 용산행바꿔타니  8시 정도이다.. 차를 물어보니 청평에 완전히 서있다고..

9시쯤 집에 도착하여 정리하고 푹쉰다… 오늘도 재미있는 하루였다.

 

                                                2014. 06. 07   공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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