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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백운산(광덕고개~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백운계곡~흥룡사~백운버스정류장)2014.05.31

공작산 2014. 6. 2. 14:30

1. 산행구간: 포천 백운산(광덕고개~백운산~삼각봉~도마치봉~백운계곡~흥룡사~백운버스정류장)
    경기도 포천군 이동면,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일대
2. 산행일시 : 2014년 5월 31 일 10:18 ~15:57(5시간39분) 룰루산행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온누리~ 산악회 30명
4. 날씨 : 15도~32도  맑음  시야 좋음
5. 산행거리 : 10.2Km
6. 특징 :   광덕고개에서 백운산 오르막있으나 이후 양호 계곡길 길음 
    준비물: 밥, 물 2.0리터, 오이, 사과,막걸리1, 캔맥 0.86리터  기타간식          

7. 교통편 :  25인승 버스 +9인승

 

 

 

 

 

 

백운산(904미터: 포천시 이동면,화천군 사내면 : 네이버 두산백과사전 참조)
높이는 904m로, 광덕산(1,046m)·국망봉(1,168m)·박달봉(800m)의 산들에 둘러싸여 있다. 
무엇보다 백운계곡이 유명하여, 여름철 피서지로 많이 이용된다. 백운계곡은 약 5㎞의 구간에 펼쳐져 있는데, 
백운동 주차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 흥룡사(興龍寺)가 있다. 신라 말기에 도선국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한다. 
산행은 흥룡사와 광덕재에서 시작할 수 있다.  광덕재는 일명 캐러멜 고개라고도 하는데, 2가지 이유가 전한다. 
하나는 6·25전쟁 때 이 고개를 감찰하던 사단장이 운전병의 졸음을 쫓기 위해 캐러멜을 운전병에게 주었다는 데서 나온 이야기다.
다른 하나는 광덕재의 꾸불꾸불한 언덕이 카멜(camel:낙타)의 등같이 생겼다고 한 것이 캐러멜로 바뀌어 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정상에 오르면 북쪽으로 광덕산, 남쪽으로 국망봉, 동쪽으로 명지산(1,267m)과 화악산(1,468m)이 보인다. 
교통편은 동서울이나 상봉동터미널에서 사창리행 직행버스를 타고 백운산 입구나 광덕재 휴게소에서 하차하면 된다. 
100대명산 백운산은  전남 광양, 강원도 정선 포함하여 3개의 100대명산중 하나이다.

 

         사진 감사합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금오지맥 시작하는날이지만 일이있어 무박산행 당분간 보류~ 휴식하기로 하고 근교산 백운산을 찾는다.
온누리식구와 모처럼 룰루산행하는날 부담없이 산행을 하는날이다.
처음엔 인원이 많지않아 대중교통 이용 추진중 인원증가. 25인승 예약하고 
마감 임박하여  인원이 더늘어 9인승 차량 추가 배치하여 30명이 이동한다.
난 신도림에서 출발하는 승용차편으로 이동한다.. 집에서 6시40분 정도 나와 신도림오니 30분이 남는다.
신도림역1번출구 공원 벤치에서 휴식 하고 있다가 지정된장소로 이동하여 잠시후 7시30분 출발한다.
7명타고 배낭을 실으니 그런대로 적당하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이용하여 
중간에 휴게소 한번 휴식후 광덕고개에 도착하니 9시39분 에도착한다.. 
승용차는 하산지점으로 이동 하여 25인승 버스타고 오기로 하고 우리는 산행준비를 하며 기다린다..
아침떡이 준비되어있는데 버스에 있어 그림의 떡..  약간 배고프다..
기다리는 동안 식당에 들어가 6명이 전에다 막걸리 2병 마시니 알딸딸하다..
30분 정도 있으니 버스도착 산행준비하여 출발한다..
오늘은 룰루산행 뒤에서 쉬면서 가려했는데 선두 무전기를 준다.. 에구구 선두에 서라니 ..
산행 시작하자마자 오르막길 날이더워 땀이 흐른다.. 천천히 간다고 하지만 어차피 힘든것은 마찬가지..
잠시올라 전망좋은곳에서 바라보니 광덕산이 보인다.. 한북정맥때 생각이난다..
산행안내및 인사를 마치고 이동하여 가끔은 바위길도가고 계속오르막을 오른다..
선두에서 헐레벌떡가다가 후미 기다리는 핑계로 잠시쉬고 또 헐레벌떡 간다.. 에구구 선두대장이 뭔지..
50분정도 오르니 광덕산 정상에 도착한다.. 단체 사진 찍을 예정으로 후미를 기다린다.
오늘은 각종 술로 배낭이 조금 9.4키로 정도로 평상시 산행만큼 무겁다..  막걸리 캔맥주 를 먹으며 휴식한다.
몇사람을 제외한 후미도착하니 12시 정도이고 산행거리로 중간이니 점심먹자는 분위기..
그려~ 배고픈데 먹고가자고~  산행 출발하기 바로 직전 백설기떡 쬐끔 맛만보았으니~
맛있게 점심먹으며 시원한  막걸리, 맥주 오랜만에 술판이다~ 
백운산 도착한지 한시간의 휴식을 보내고 단체사진찍고 진행한다.. 
막걸리,맥주, 밥까지 없으니 3키로 이상 줄어 가벼워진 배낭.. 길도 이젠 매우좋아 룰루 산행길간다~
왁자지껄 소리와 웃음소리 들어가며 여유있게 진행  한시간만에  삼각봉거쳐 도마치봉에 도착한다.
단체사진 찍고 계곡을 내려온다.. 마사토 흙이라 미끄럽고 경사진길 
그리고 계곡길이 지루하게 이어진다.. 한시간 정도 내려오니 계곡물이 많아 휴식한다..
옷은 나중에 갈아입기로 하고 핸드폰등 소지품 꺼내놓고 옷입은채로 풍덩..  그런대로 시원하다… 
10여분 휴식후 출발 바로내려오니 흥룡사절에 도착 절구경하고
조금내려오니 주차장에도착 산행종료한다…  
근처 계곡으로 이동하여 뒤풀이 하려하였으나 절에서 통제하여 차량이동하여 이동한다.
다리밑 아주좋다.. 미리 공지된 조별로 옹기종기 모여앉아  준비하고  가져온 소고기와 각종야채로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맥주및 각종 술을 먹으며 화기애애한 담화를 이어간다.
6시조금넘어 아쉬움을 남긴채 헤어지고 우리차는 신도림으로 돌아와 몇사람이 한잔 더 걸치고 집으로 돌아온다. 
모처럼 여유있는 산행과 술!!  자주가 아닌 가끔은 여유있는 산행이 좋은것 같다..

                                        2014년 5월31일   공작산

 

광덕고개~백운산~도마치봉~백운계곡~흥룡사(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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