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구간: 관악지맥1구간(상광교~백운산~바라산~우담산~하오고개~국사봉~이수봉~매봉~찬우물) |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안양시 동안구 일대 | ||||||||||||||||||||||||||
2. 산행일시 : 2013년 8월 3일 06:57~14:53(7시간56분) 식사및 휴식포함 | ||||||||||||||||||||||||||
3. 산행인원 : 공작산 나홀로 | ||||||||||||||||||||||||||
4. 날씨 : 27도~33도 맑고 변화 무쌍한 날씨 , 한때 폭우 | ||||||||||||||||||||||||||
5. 산행거리 : 20.12Km | ||||||||||||||||||||||||||
6. 특징 : 고온다습, 올해 처음 산행중 비맞는 영광!! | ||||||||||||||||||||||||||
준비물: 깁밥, 물 2.5리터, 오3, 기타간식 | ||||||||||||||||||||||||||
7. 교통편 : 대중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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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거리 | 누계 | 예정 | 통과 |
상광교 | 7:00 | 6:57 | ||
분기점 | 2.6 | 2.6 | 7:50 | 7:42 |
백운산 | 0.3 | 2.9 | 8:00 | 8:09 |
바라산 | 2.4 | 5.3 | 8:50 | 9:00 |
우담산 | 1.6 | 6.9 | 9:20 | 9:44 |
하오고개 | 2.3 | 9.2 | 10:15 | 10:38 |
국사봉 | 1.5 | 10.7 | 10:55 | 11:44 |
이수봉 | 1.3 | 12.0 | 11:30 | 12:14 |
388봉 | 2.0 | 14.0 | 12:15 | 13:01 |
매봉 | 1.3 | 15.3 | 12:50 | 13:29 |
253봉 | 1.4 | 16.7 | 13:30 | 14:08 |
찬우물 | 2.7 | 19.4 | 14:30 | 14:53 |
계 | 실거리 | 19.9 | 7시간30 | 7시간56 |
도엽명 : 안양,둔전,서울 |
문수지맥 하는 주인데 휴가철이라 한번 쉰다… 대신하여 한강기맥 한구간을 하려 했으나… |
요즘 더위때문인지 체력이 떨어지는 기분이 들고.. 휴가기간이라 도로 체증이 심하여 포기한다.. |
집에서 쉴까? 하다가 가깝지만 매번 장거리만 뛰는 관계로 찾아보지못한 관악산, |
청계산을 목표로 하여 관악지맥길에 나선다.. |
작년 9월 29일 추석연휴 산행 1일차에 지난 광교산, 백운산을 산행하였는데 오을 다시가게 되었다.. |
늦잠 자고 싶은 맘 떨치고 일어나 배낭을 주섬 주섬 챙겨 집을 나선다.. 가산디지털역에서 전철로 |
수원역에 도착하니 6시 … 분식집에들려 아침 간단히 먹고 김밥 사려 했으나 찾기 힘들다.. |
편의점에 들려 천원짜리 김밥 사들고 포차에서 토스트 간단히 먹고 13번 버스를 탄다.. |
버스를 타니 광교저수지 반딧불 화장실을 지나 하광교를 지나 상광교 마을 종점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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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자 마자 산행 시작하니 광교산 안내도 사진을 찍고 진행하다보니 도로길있고 개천넘어 길이있다.. |
어디로 가여지 GPS를 보니.. 엥.. 처음부터 잘못되었네… 광교산가는길이네… 다시돌아오니 5분 알바. |
버스 종점에서 다슬기 화장실 옆 시멘트 임도길을 따라 다시 시작한다.. 창성사 절 옆길을 따라 간다.. |
마을길 임도딜을 가다보니 이상하여 여러번 확인 하며 가니 차량 통제소가 나오고.. |
약간 경사진 시멘트길을 간다.. 수원천 발원지 가는길 따라 계곡을 옆으로 길따라 올라간다… |
날이 더워 땀이 주룩주룩흐른다… 이제 경사도가 높아져가며 크게 돌아서 올라가니 공터 헬기장에 도착한다. |
한남정맥길.. 과 만나 산길을 오른다.. 왼쪽 군부대 이전 백운산으로 향하는 길을 가려다 좀 일찍 들어가는바람에 |
조금 접속구간이 길게 우회가게 되었고.. 안개에 의왕시 백운호수가 안보인다.. |
백운산 정상에 도착하여 사진을 찍으나 전망은 안개속에 아래 동네는 안보인다.. |
다만 광교산과 멀리 청계산 관악산만 희미하게 보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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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휴식후 본격적인 지맥길에 나선다.. 길에 이정표를 잘만들어 놨다.. 의왕대간 하면서… |
고분재 까지 편안한길을 간다.. 바라산오르며 뙤악볕에 주위산이 잡목사이에 보이고 백운산, 광교산. |
모락산이 보이고,,멀리 수리산 청계산, 관악산이 보인다. 날이 더워 숨을 헐떡거리며 바라산에 도착한다.. |
428봉 바라산은 대보름달을 바라보던산으로 발아산, 망산이라 하던게 바라산이하였다 |
어느덧 불교적으로 해석되었는지.. 바라산이라 하고 옆에 425봉은 우담산 되었다.. |
바라산에서 전망 사진 찍고 급경사 내리막 .. 앞에 400봉과 425봉이 우뚝솓아 있건만 |
나무계단을 한없이 내려간다.. 지루할까봐 365일과 24절기 관한 안내판을 중간중간 붙여놨다.. |
정상 대한부터 밑에 부분 입춘까지.. 안내판을 보다보니 내려온다.. 잠시뒤 기분 나쁜놈이 휙 열심히 도망간다.. |
50센티정도 되는놈인데.. 때깔이 화려하지않은놈이니 독있는놈인가.. 사진찍으려 하니 잽싸게 도망가서 실패.. |
너도 내가 싫지? 나도 너 만나는것 싫어.. 진작 지나갈것이지.. |
길이지만 풀숲을 유심히 확인하며 산행한다.. 바라재에 도착하여 잠시쉬면서 물과 과일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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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쉬니 발걸음이 더욱 무겁다.. 터벅 터벅 된비알 산길을 오른다.. 20여분오르니 400봉에 오르고 조금 더가니 |
425봉 우담산 정상에 도착한다.. 광교,백운,바라,우담,청계산 하여 강남5산, 대모,구룡, 우면,관악,삼성, 더하여 강남10산.. |
강북5산 17시간 정도. 강남5산 10시간, 강남10산 24시간… 에구구 언젠가 하게 되겠지… |
아침 토스트 먹은게 출출하다.. 김밥 한 개에 오이먹으며 휴식한다.. 대략 1/3은 왔지… |
구름은 많이 끼고 가끔 구름사이로 햇빛은 따갑다.. 30도가 넘는 날씨에 지열이 대단하다.. |
산길을 내려오다 돌다 하며 오르락 내리락 한시간 정도 하니 하오고개 도착하여 물한모금 휴식한다. |
청계 IC부근 왕복 6차선외곽순환도로 이다.. 동물이동통로가 잘해놨다… |
예전엔 한참을 돌아 마을 까지 같다가 올라야 했는데… 고마울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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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이라이트 길 오르막 된비알길이다 .. 뙤악볕날씨 찌어대는데… 숨이 턱턱막힐지경이다.. |
오르다 철탑부근에서 한번 쉬고 392봉까지 오르니 아!! 덥다… 물한모금 먹고 진행.. |
조금 내려가다가 국사봉으로 오르는데 흐리더니 후둑둑 비몇방울 내리다 그친다… 그래 더와라 !! 아이 더워~ |
전망좋은곳 이정표와 국사봉 안내도에 도착하여 주위를 보니 전망이 좋다.. |
성남시, 광교산,백운산, 학의 분기점, 관악산, 수리산까지 희미하게 주위 산들이 다보인다.. |
주위 경치 구경하며 김밥과 오이 물 먹으며 휴식한다.. 힘든 코스는 어느덧 다했다는 여유에… |
잠시 더 진행하니 국사봉 정상 이정석에 도착한다.. 뙤악볕에 사람들도 많다.. |
사진 몇장 남기고 산길을 간다.. 30분 진행하니 이수봉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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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주봉은 망경대(618미터)로 서울을 바라다본다는 뜻으로 지맥길에서 조금 벗어나 있고 |
관악산 연주대 629봉 보다 약간 낮다.. 그래서 청계지맥이 아닌 관악지맥이라 하였나? |
망경대는 몇번 지나가봤고 거리도 많이 떨어져 있어 통과하기로 한다.. |
이수봉을 지나 헬기장을 지나고 망경대 갈림길에서 아이스크림은 없어 탁배기 한사발 들이키고 간다. |
2000원.. 200미리정도 되는 양은컵… 나눠서 세모금 먹고 마늘쫑에 멸치 몇개먹고 계속 진행한다.. |
좌측 청계사 내려가는길 과 오른쪽 과천 대공원 가는길 이 반복적으로 나오고 조금 지루한 산행을 한다. |
한바탕 비가 와서 배낭커버를 씌웠다가 벋기고 진행한다.. |
지루한 산길을 진행하여 매봉에 도착하니 갑자기 비가 퍼붓는다… 커버를 씌우고 우비를 입는다.. |
아이스크림 한 개를 입에 문다 1500원.. 1000원 짜리로 슈퍼에선 할인 360~500원이라.. 그리 비싼편이 아니다. |
얼음물 500리터 2000원 인데.. 밑에서 지고 올라온 것 생각하면 그정도는 해야되지 않겠나. .. |
지난겨울 부터 산행시 눈내리는것도 없었지만 올해 산행시 비맞는것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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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더웠던지 정말 반가운비다.. 성남쪽엔 시커먼 구름에 천둥소리가 들리는데.. 서울쪽엔 맑고 구름낀하늘 |
10여분 세차게 퍼붓더니 햇빛속에 비가 조금더 내리다 그친다… 더와도 되는데.. |
매봉에서 큰길을 따라 내려가면 안되어 신경써서 왼쪽길로 내려가 하산하기 시작한다.. |
철탑부근을 지나 작은 봉우리 오르고 내려가다가 215봉 근처 작은 사거리에서 우틀하여 |
계곡으로 내려온다.. 직진하여 의왕-고색 고속도로 를 넘어 갈수 있겠지만 트랙 따라 가기로 한다. |
산길을 따라 내려오니 낙시터를 지나 마을 에 도착한다.. 매봉 정류소란다.. |
차길을 따라 진행하여 고속도로 지하도를 지나 트랙을 쫒아 가는데 아스팔트길 푹푹 쪄댄다.. |
20여분 걸어가니47번 도로(안양~과천)를 만나고 갈현 삼거리를 지나 찬우물 지하도를 건너 |
찬우물 정류소에서 산행종료한다… 배낭을 정리하고 지하도 안건너고 끝내도 되었는데 건넜으니 |
인덕원으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두정거장… 모든 시내버스는 인덕원 또는 과천으로 간다.. |
비에 땀에 냄새가 진동한다.. 지하철 역사 화장실 들릴까하다가.. 인덕원 역 근처 사우나장을 찾는다.. |
한참을 돌아 2층에 있는 사우나 장을 찾았다 야호!! 6000원 내고 들어가니 시설이 아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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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게 씻고 황토방에 누워 잠시 휴식후 나온다.. 좀 출출하네… 뒤풀이 해야지.. 뭘할까.. 방황하다가. |
치맥집에 들리니 산악회 몇팀들이 있는데.. 산행후니 당연한것이지만… 좀 시끄럽다… |
편히 쉬며 마시고 집으로 돌아오니 피곤하다…. 다음주엔 호남정맥 졸업으로 1대간 9정맥 졸업이다.. |
조금 힘든구간이지만 어쩌랴 해내야지…. 화이팅 !! 2013 .08 .03 공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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