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1차(完)

백두대간10차(큰재~희룡재~윗왕실재~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

공작산 2010. 8. 1. 20:48

1. 산행구간: 백두대간10차(큰재~희룡재~개터재~윗왕실재~백학산~개머리재~지기재~신의터재)

2. 산행일시: 2010년08월01일: 02:54~11:54(9시간 아침 60분포함)

3. 인원 : 공작산 코뿔소 5기 13차 74명

4. 산행거리: 23.2 Km

5. 기온: 24도~ 31도 

6. 특징: 뙤악볕 땀이비오듯  하산후 더욱 뙤악볕 에구 더운것!! 겨울이 얼마 안남았는데~~~

 

순서 지명 고도(M) 거리(km) 누적거리(km) 예상시간 식수 톡과 비고 자북방위각
1 큰재 300       3:30 2:54    
2 옛고개   2.2 2.2 50 분 4:20     16
3 회룡재   1.6 3.8 45 분 5:05 4:01   354
4 개터재   1.6 5.4 40 분 5:45 4:32   10
5 512봉 512 1 6.4 30 분 6:15     90
6 윗왕실   2.7 9.1 70 분 7:25 5:56(60)   352
7 477봉 477 1.2 10.3 30 분 8:00   묘지1기 4
8 499봉갈림길 499 1.3 11.6 30 분 8:30   좌측길선택 310
9 백학산 618 0.3 11.9 05 분 8:35 8:03   230
10 임도길만남(샘)   0.5 12.4 15 분 샘8:40 8:30   280
11 덕곡리갈림길   2 14.4 40 분 9:20     250
12 개머리재(소정재)   1.8 16.2 40 분 10:00 9:39   330
13 지기재   2.5 18.7 70 분 11:10 10:30   334
14 갈림길   1.2 19.9 30 분 11:40     344
15 논밭지대   1 20.9 20 분 12:00     360
16 신의터재   2.3 23.2 45 분 12:45 11:54   340
                   
    23.2   9.33 시간 9:15 9:00    
백두대간 누적 거리 #REF!


 


 

 

 

 

 

 

 

 

 

 

저녁 9시 조금넘어 집을 나선다~~  대간 원정위해~

잠실역에 도착하니 10시30분 석촌호수 옆 만남 장소가니 45분정도인데 별로 안왔다 더워서~~

11시 15분정도에 버스는 출발한다... 대장님왈 대간중에 제일 쉬운코스라 한다~~

다들 뻥이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마음이 놓이는것은 사실이다~~  더운것 빼고 날씨는 좋다~

 

화서휴계소(상주) 잠시들려 큰재에 도착하니 2시 20분 모여서 준비하고 사진을 찍는다...

대간중 유일한 학교 분교가 폐교되고 그자리에 백두대간 생태체험관을 세운다고 한참 공사중이다~~

그냥 놔두고 폐고 옛정취에!! 그냥 민박식으로 바꾸고 대간 주위에 명소을 만들면 될것을 괜히 호들갑에 예산낭비다

 

2시 54분 산행시작한다... 처음치고는 완만한 고개길 힘들지 않게 간다...

회령재에서 셀카후 진행 개터재에서 휴식하면서 셀카를 또찍는다...

부탁하면 미안스럽고...   부지런히 앞을 가는데 ... 

윗왕실재 가는동안 해는 구름속에 벌써 떠있고 윗왕실재에 도착 아침을 먹는다 6:00

한시간 정도 휴식 단체사진 찍고 백화산으로 길을 오르니 오늘중 제일높은 615미터 ㅋㅋㅋ

방금먹은 막걸리에...에구구 숨이 차오른다 땀이 비오듯하고...

 

백학산에 올라 사진을 찍고 이제 내리막이다 반정도 산행한것 같기도 하니 마음은 좋다.

과수원에 논과 밭 사이를 자주모며 걸으니 낭만적이구만 날씨 땜시 힘들고 짜증? 힘들다...

날씨 아니면 최고 쉬운코스인데... 대간중에서

 

개머리재 어디가 개머리인지 모르나 오늘은 개터재 개로 시작 개로 끝나는것 같다.

지기재 쥐기재? 하여튼 이름도 이상하고 사진을 찍고 나아가니 이제 한시가 반정도 남았다...

이제 350미터정도 되는 몇개 봉을 넘은데 뒤로 쫓아가다가 박판 30분정도 남기고 차고나가면서

스퍼트를 낸다... 날라갈것 같은 컨디션... 1시간 정도 남기고 속도를 낼껄~~

 

신의터재에 9시간에 들으려 부지런히 달려나아가 골인한다~~~  드디어 한구간 해냈다....

이제 두구간 남았다 좀 어려운구간이지만 해내고 말것이다~~

 

신의터재 밑 화동면 사무소 근체에 식당앞에서 쫌 민폐를 시키면서 수도꼭지에 몸을 씻는다..

근처 금계교 근처 개울이 있다해서 가서 씻으니 물 지저분한게 별로 안좋았다...

그래도 어쩔수없이 씻고 옷 갈아입고 식당에와 머리와 발을 다시 씼었다...

 

그리고 갈비탕에 소주를 먹었다... 6000원짜리 갈비탕이 꽤 맛있었다... 1만5천원정도 값어치는.....

 

 

버스에 올라 상경하는데 휴가철이라 고속도로가 많이 막힌다...

다행히 전용차선으로 서울에 도착 헤어진다~~~ 5시4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