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대간1차(完)

백두대간28차 (진고개~동대산~두로봉~응복산~마늘봉~약수산~구룡령)

공작산 2010. 7. 26. 21:29

1. 산행구간: 백두대간28차 (진고개~동대산~신선목이~두로봉~만월봉~응복산~마늘봉~약수산~구룡령)

2. 산행일시: 2010년07월24일 02:50 ~13:15(10시간25분 1등도착 아침55 휴식20 포함)

3. 산행인원: 3450온누리 산악회 44명 (4명 보조및 통로)

             

나마스테 오딧세이 솔방울 김응조 인연 가을로 바다사랑 제이 짱아
은비령 벗꽃 하늘소 안개비 푸르나 제우스 달리마 천공 백두령 
바람골 산들 나무 공작산 풀잎 북평운산 김밥두줄  상고대 조교 
조박사 산여울 제임스 주윤발 풀향기 하늘엄마 어진고을 보고파 좋은날 
바람게비 승연 고은향기 겨울애 별가 산가람 포네이도 학산  

4. 산행거리: 22.5 Km

5. 기온:  20도 ~ 26도  

6. 특징:  안개 전망 안좋으나 바람이 계속불어 좋았다  하산길에 날씨 맑아짐

순서 지명 고도(M) 거리(km) 누적거리(km) 예상시간 예정시간 통과시간 비고 자북방위각
1 진고개 961       3:00 2:50    
2 동대산 1433 1.5 1.5 60 분 4:00 3:34 나무계단-산죽-오르막-동피골야영장갈림길(우측)-산불감시초소-헬기장 320
3 신선목이(갈림길) 1200 4.2 5.7 110 분 5:50 5:19 1423-헬기장-1405-차돌배기(규암바위)-1261-1234 10
4 두로봉 1421 1.9 7.6 50 분 6:40 6:30 1381(조망처) 330
5 신배령 1210 3.1 10.7 90 분 8:10
(60)
8:19
(55)
급경사내리막-주목지대-잡목지대-1234-목초지-잠복지대-산죽 10
6 복룡산갈림길 1210 2 12.7 50 분 10:00   갈림길에서 좌측사면으로 진행 15
7 만월봉 1280 1.5 14.2 35 분 10:35 9:33   290
8 응복산(갈림길) 1359 1.4 15.6 40 분 11:15 10:08 주목자생지-오르막-응복산(갈림길좌측) 340
9 마늘봉 1126 2 17.6 30 분 11:45 11:03 1281-삼거리(우측선택) 310
10 1282봉(갈림길) 1282 1.8 19.4 60 분 12:45 11:44 급경사오르막-1261(조망처)-1282(갈림길좌측) 320
11 약수산(갈림길) 1306 1.8 21.2 50 분 13:35 12:49 상수리나무-안부-오르막-암봉(조망처)-약수산(갈림길우측) 240
12 구룡령 1013 1.3 22.5 40 분 14:15 13:15 헬기장-1218-통나무쉼터 265
                   
    22.5   10 시간 12 시간 10:25    
백두대간 누적 거리 665

 

 

 

 

 <1시간동안 힘들여 오른 동대산>

 <저 큰바위가 차돌>

 <한강기맥 갈림길 두로봉>

 <두로봉 단체>

 

 <응복산>

 

 

 

 

 

 < 요즘 우리카페에서 인기좋은 사우디 왕자편 사진>

 < 구룡령 날머리>

 

 < 구룡령 다음구간 들머리>

 

산행이틀전에 100대명산 백덕산 산행시 3시간 걸쳐 겨우 탈출하느라 힘이 들었고

피로가 덜풀려서 산행시작인 동대산오를땐 쫌 힘들어었다..

 

그리고 동대산 사진찍고 출발하니 선두그룹 10명정도 꼬리를 놓쳐... 산들님과 같이  어두운길 리딩하면서

힘들게 나아갔다 . 신선목이까지 가니 선두도 만나고 날도 밝아왔다...

약초를 잘아는 산우님은 잠깐 돌더니 당귀를 한움쿰 캐어온다~~

 

두로봉까지 이동하여 단체사진을 찍었다...

두로봉 한강기맥(고향가는 기맥길) 갈림길이라 의미가 뜻깊었다~~~

신배령까지 부지런히 가고 1210고지까지 부지런히 통과...(두로봉~신배령~1210고지 ...)

 

이제사 아침을 먹으러 자리잡는다... 아침먹고 응복산을 오르는데 다들 힘들어하는데 나는 몸이 풀려 콘디션이 좋았다.

응복산에서 10시방향으로 가야하는데 10명정도가 1시방향 큰길로 간다..

어 온누리 띠지가 여기있네 내가 말하니 승연님이 아! 이길이네... 하며 산우들을 불렀다..

조금 지체하였으면 20명정도가 양양으로 하산 대단위 알바를 할뻔했다..

 

마늘봉 거쳐서 1282고지에서 휴식하며 단체사진 찍고 이제 앞으로 나아간다...

선두대장이 있으리라 하고 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인연 선두대장은 힘들어(초반리딩에 지쳐) 뒤로 남고 자유산행이라고 한다

 

처음에 제우스 달리마 하늘소 팀들 속도에 선두대장이 페이스를 놓친가보다... 빠른속도도 아닌데 ... ㅋㅋㅋ.

선두로 제우스 달리마 하늘소 나 네명이 선두로 간다....

반대쪽에서 당일 산행팀이 넘어와서 호흡조절에 방해가 된다~

 

전망 암봉지대에서 사진을 찍고 약수산에들려 마지막 이정표 전망 사진을찍고

하산하니 달리마님 하늘소님은 뒤 팀들을 보느라  조금 떨어지고..

제우스님과 날라가듯이 내려왔다~~~ 왜이리 몸이 날라가는지 컨디션이 아주좋았다~~~

고향땅이라 그런가(홍천군 내면 방계리).....

 

구룡령에 1등으로 도착하여 기분이 좋았다....

몇번 사진을 찍고 나아갈때 제우스님이 앞질러 갈만하지만 자꾸 양보 ...  고향땅이라 그런가?

제우스님과 도착하고 잠시후 하늘소 달리마님 그리고 GPS월드팀....

옥수수 동동주를 두모금 먹으니 맛있었다~~`

 

후미 도착후 내면계곡으로 이동 알탕후 비빕밥 맛있게 먹고  서울 귀경 하였다

하늘엄마가 홍어회를 한턱을 내어(자양동) 열댓명이 또 배불리먹고 집에오니 10시가 넘는다!!~~~ 

아!! 재미있고 아쉽고~~ 뜻깊은 산행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