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둘레길9구간(행촌리~문경새재터널~분지리~안말~평전치~만덕사~상내1리) 2024.01.11

1.산행구간 : 속리산둘레길9구간(행촌리~문경새재터널~분지리~안말~평전치~만덕사~상내1리)
   충북 괴산군 연풍면, 경북 문경시  마성면 일대 
2. 산행일시 : 2024년  1월 11일 9:39~15:27(5시간48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3도~2도  흐림
5. 산행거리 :16.14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분지리 안말에서 평전치 오르는길 힘들었고 내려오는길 험했지만 대간능선 조망 좋았다.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속리산둘레길 9구간은 충북 괴산군 연풍면과 경북 문경시 마성면 경계인 평전치에서 끝나는데 
대간길인 평전치는 천고지 접근이 어려워 대부분 산객이 상내1리까지 산행을 하고  
10구간은 상내1리에서 부터 시작하는데 물론 10구간에서 15구간은 개통전이다.
6구간 보충산행과 미개통분 10구간~15구간은 차후에 떄가 되면 진행하기로 하고 일단종료한다.

6시40분 출발차가 고장나서 우리배정차 돌리고 비교적 가까운 거리 우리는 차고지출발하여
도착하니 사당역에서 7시보다 30분 정도 늦게 출발하게 된다.
노후차가 많아 고장이 나고 그래도 다들 아무말도 못하고 진행하니 답답하기만하다. 
두시간 달려 9시30분 조금넘어 행촌리 도착하고 안내도 사진을 찍고 출발한다.
연풍시내를 통과하며 연풍향교 멀리 바라보고 연풍초를 지나 천주교연풍성지를 바라보고 간다.
왼쪽은 이화령 올라가는 도로 오른쪽은 중부내륙고속도로를 바라보고 가며
마분봉,악휘봉,희양산,시루봉,구왕봉과 백화산을 알리는 이정표를 보니 감회가 새롭다.

조령휴게소 바라보며 괴정화성마을을 지나 도로를 걸어 진촌 마을 이정석을 지난다.
시루봉3.6키로 갈림길 지나 분지제를 지나 분지교 분지리 이정석을 지난다.
이만봉 등산안내도가 있는 도막마을과 경로당을 지나 도로를걸어 안말에 도착한다.
대간때 여기에서 사다리재 여러 번 올라갔던 안말마을 도로끝 산행시작이다.
스패츠를 하고 마을길지나 백화산(평전치)4.7키로 이정표 보며 산길로 접어든다
제법 미끄러운 임도길을 지나 서서히 오르며 입산통제 기간알리는 철문을 지나간다.

이틀전 15센치 온다는 눈에보는 5센치 정도오고 그쳐 실망과 희망을 동시에 준다.
바닥 얼은위에 눈이라 조금 미끄러워 아이젠 하고(올겨울 처음이자 마지막?) 간다.
안말 350에서 평전치 능선 약900 까지 오르는 구불길 힘들게 오르고 올랐는데  
마지막1.63키로 이정표부턴 길도 없이 러셀자국만 따라 급경사 오르니 더욱힘들었다.
그러나 힘든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눈꽃산행을 하니 매우 좋았다.

대간때 여러 번 지나갔던 평전치(분지리 2.2, 백화산 1.2키로 평전치 이정표)  
또다른 이정표는 평전치 0.9키로 라하니 평평한밭같은 시작과 끝지점이라 이해하면된다.
좌틀하여 조금진행하여 897봉에 있는 전망대 데크에서 잠시쉬며 간식을 먹는다.
가끔바람불어 나뭇가지의 눈 샤워를 하며 경치구경하며 휴식한다.
백화산 바라보며 진행하여 조금내려갔다가 고도를 100여미터 올리는 암릉우회길 오른다.

지도상 평전치기점 백화산0.5,상내리 5.4키로 이정표에서 우틀하며 대간과 헤어진다.
방금전 100고도올리는 힘든길만큼 보다 급경사로 내려오는 암릉길 조심조심 내려온다. 
조금 완만한 경사로를 내려와 평전치500m,상내1리 4.1키로 이정표에서 좌틀만덕사로 향한다.
직진하면 아주 험한산길에 눈내려 길도 안보여 조심해야한다.
반면 만덕사길은 걷기 아주좋은 길이조성되었고 데크길도 있다.
다만 만덕사를 거치지않고 바라보며 내려오는것이 조금 아쉬웠다.

속리산둘레길 안내도가 있는 정자에 도착 아이젠 벋어 계곡물에 헹구고  넣는다.
시멘트 임도길을 걸어내려오고  만덕사1.3, 상내리  1.81키로 이정표 반대로 되어있어 조심

그냥직진

상내리이정표보고 좌틀하지말고 직진하여 내려가며 뒤돌아보며 내려온 높은산을 바라본다
평전치4.7키로 상내리0.6 이정표지나 조금내려가 버스가 있고 대부분 종료하는데
500여미터 더진행하여 상내1리 회관까지 진행 산행종료후 다시돌아온다.
왕복1키로 도로를 갔다오니 후미거의 도착 잠시후 차량이동하여 식당으로 간다.
콩순이와 메밀총각에 들러가 짜글이와 맥주소주 곁을어 마시니 맛이 아주좋다.
아주맛있게 먹고 나와 상경하여 두시간쯤 달려 사당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24 년 1월 11일  공작산  

속리산둘레길9구간_행촌리~상내1리(빈).gpx

0.08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