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탄고도2길(각동리입구~가재골~대야리~김삿갓면사무소~예밀교차로~출향인공원~장재터~모운동) 2023.09.16

1.산행구간: 운탄고도2길(각동리입구~가재골~대야리~김삿갓면사무소~예밀교차로~출향인공원~장재터~모운동)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  일대    [역방향진행]
2. 산행일시 : 2023년 09월 16일 10:28~15:57(5시간29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반더룽~
4. 날씨 : 21도~28도  흐리고 가끔비  
5. 산행거리 :18.83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모운동  벽화마을, 예밀와인촌 그리고 조금 힘들었던 산길 즐거운 시간이었다.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정방향으로 하면 예밀2리 약340에서 캠핑장(약640)까지 300고도를 20여회 구불길을 올라야 하는데
역방향 진행결정하고 대형버스 구불길 겨우올라 모운동 도착 겨울엔 불가능한 고개길이다.

사당역을 6시50분 떠나 양재 죽전들려 고속도로 가는데 성묘차량 떄문인가 많이 막힌다.
가끔오는 빗속을 달려 예밀2리에서 김삿갓느린굽이굽이길 오르니 버스기사는 힘들지만
우리는 운무속 경치를 감탄하면서 안전벨트 꼭차고 고개길을 오른다.
예정보다 30분 지체하여 도착 우산쓰고 산행준비한다.
운탄고도마을호텔(찻집) 사진을 찍고 주변 사진찍고 스템프 찍고 역방향으로 출발한다.

운탄고도마을호텔은 2022.8.15~10.03 TvN 에서 방송하였던 프로그램 촬영지이다.
엄홍길대장과 정보석,이장우 출연했던 프로그램으로 1편은 모운동에서
2편은 다음에 갈 태백에서 진행(2023.02.24~4.14 엄홍길,박상원,오만석)되었었다.
커피마시고 가면 좋겠지만 즐길시간이 없어 아쉽게 구경만 하고 출발한다.
모운동벽화마을 사진찍으며 마을 도로를 지나며 서서히 올라
2길과 3길 갈라지는 삼거리 지나 광부의길을 걸어 마을을 돌아온 3길과 다시 만나고
3길은 오른쪽으로 가고 2길은 좌측 도로따라 걸어서서히 올라간다.

버스는 겨우 비켜갈만한 도로 가는데 하루4번 다니는 버스가 지나간다.
모운동 계곡길 따라오는 코스 이정표를 지나며 건너편 모운동을 바라보니
운무에 좋은 경치보여주고 운무속에 잠긴다.
조금더올라 오늘의 최고봉 643재를 넘어 도로길을 걸어 내려온다.
구름품은캠핑장을 지나 도로길 걸으며 예밀리 마을과 응봉산(1019봉) 능선에
운무를 구경하며 도로를 걸어 망경산사 갈림길인 예밀2리 삼거리를 지난다.

쉼오지 캠프장 입구를 지나 삭도(채국작업운반장치)시점을 지나 도로따라간다.
모운동은 1980년대 옥동광업소 시절 1만여명 인구에 번창한 도시였었다 한다.
굽이길 몇번 돌아 내려와 삭도 버스정류장 삼거리도착 우틀한다.
직진하면 굽이 도로길 내려가고 우틀하면 계곡길을 내려가게된다.
계곡길은 쇠파이프 로프잡고 약간험하지만 폭우때와 겨울빼고는 걸을만하다.

160여미터 걷다가 좌틀하며 산길 계곡길내려간다.
바위돌아 조금위험하지만 참으로 멋진 폭포를 보며 내려가고 
철계단 지나며 폭포를 보며 철계단 내려가 로프잡고 개울길 바위를 건너간다.
개울을 건너고 넘어진 나무밑 산길을 지나 개울옆 산길을 걸어 내려온다.
장재터 2.4키로 출향인공원 0.3키로 이정표 보며 걸어 내려와 마을을 지나 간다.
예밀2리 경로당을 지나 마을을 지나는데 예밀마을 포도향기가 대단하다.
샤인머스켓 포장하우스를 지나 김삿갓 예밀와인 체험관 도착했는데
이젠 조금밑으로 이전 하고 건물만 있고  조금 내려와 예밀2리정류장 도착
잘안보이는 스템프 찍으러 간다
소녀상 와인잔 김삿갓 지팡이 삿갓옆 스템프 잘못하면 지나치기 슆다.

김삿갓 예밀촌 마을 , 예밀와인 힐링센터(힐링 족욕체험) 도착하여 시음및 구매구경하렸더니
신발을 벗어야 하니 돌아선다.(신발에 스패치에 손이 많이 간다)
힐링 족욕체험센터를 지나 도로따라 걸어내려와 성황당을 지나고 새농촌 기념공원을 지난다.
예밀마을길을 걸어 예밀교차로 지나며 조금 출출하지만 하나로 마트까지 참기로 한다.
도로지하도 지나 수세미터널 다리 대야2교 지나며 언젠가본것 같은 기억이 있어 뒤돌아보니
외씨버선길 12길 때 산길에서 내려와 다리를 바라보고 김삿갓면사무소 갔었다.

옥동초교 지나 김삿갓 파출소 지나  옥동중 지나 김삿갓면사무소 도착한다.
면사무소옆 하나로 마트 들려 캔맥과 음료사서 정류장에서 간식먹으며 휴식한다.
남은거리 도로따라가면 약5키로 한시간 조금더가면 되지만 
산길 8.2키로 두번 산길을 가야 하는데 459봉 오르는게 힘들고 
대야산성 지나는 길은 그보단 수월하고 산하나넘고 도로따라갈수도 있다.
김삿갓면(하동면) 시내를 지나 119센터를 지나 산길을 오른다
고도를 260여 미터 올리는데 예전이나 지금도 입에 단내나도록 골골내며 오른다.

예전 외씨버선길 13길(2021.03.16) 걸을때 숨헐떡이는데 주위 산불지역을 지나니 
단내에 숨쉬기 무지 힘들었는데 제법 나무 수풀이 있으나 검은 탄나무 흔적은 남아있다.
골골대며 산길을 올라 우틀하여 459봉 지나 천천히 산길을 내려와 도로에 내려선다.
대야리 마을길을 지나 산길을 올라 대야산성 길을 간다.
김삿갓면에서 부터 도로따라간 산우도 있었는데 첫산에서 지친 산우들
대야산성 지나는 산길은 도로따라 대부분 진행하고 우리셋만 간다.

대야리 약183에서 대야산성 갈림길 350여미터 까지 완만하게 올랐다 내려온다.
가재골 내려서며 외씨버선길 완주인증 지점 지나 편하게 도로따라 걸어간다.
1키로쯤 걸어 남한강과 각동리를 바라보며 태화산까지 바라보고 도로따라간다.
가재골교 지나 각동리 입구 도착 스템프 위치에서 산행종료 한다.
그리고 각동리 구판장까지 약1키로 걸으며 내려가며 
먼저들렸던 비탈길 굽이돌아에서 한잔 하려 했으나 민박손님에
주변 펜션 손님 예약으로 혼자하기엔 힘들다고 한다.

구판장까지 걸어가 닫힌 구판장 소개로  주변 할머니집에서  캔맥주 사온
먼저간 도로팀 덕에 배낭털이 하며 간식먹고 수도가에서 간단히 씼는다.
가끔 내리는 빗속 고속도로 달려 집으로 돌아온다.

                                2023 년 9월 16일    공작산 

운탄고도2_각동리입구~모운동(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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