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차수무관

백두대간40구간(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삼수령) 2023.02.11

공작산 2023. 2. 12. 18:11

1.산행구간:백두대간40구간(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매봉산~삼수령)
  강원 정선군 고한읍, 태백시 일대 
2. 산행일시 : 2023년 2월 11일 11:03~14:41(3시간37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9도~6도  맑음 시야 보통
5. 산행거리 :10.39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적설눈으로 약간은 힘들었으나 경치구경하며 산행하기 좋았음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평상시보다 30분 늦은 시각 집에서 나와 송내역에서 탑승 두문동재로 향한다.
3월까지는 두문동재 산행은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되며 무사히 사고없이 끝났음에 감사한다.
3차때 화방재~두문동재 산행후 20분간 걸어내려왔던(2019년1월10일)길 오늘은 반정도 걸어올라간다.
그보다도 중간쯤 오르다 보니 제설안되고 회전하다가 바퀴가 빠지고 만다.
핸들이 마음대로 안움직이고 반대로 버스는 회전하고 내리자니 버스는 헛바퀴 돌테고
내리지도 못하고 우와좌왕속에 노련한 기사님 침착히 여러 번 노력하여 후진하는데 성공하고
천천히 언덕길을 후진하여 조금씩 내려오는데 바닥까지 내려가긴 불가능한상태 난감하다.
150여미터 내려오니 다행히 차를 돌릴공간이 있어 가까스로 돌려 차는 내려가고 우린 안도의 숨을 쉰다.

적색부분 진행불가

아이젠에 스패치 하고 두문재정상380미터 이정석보며 산길로 질러 올라간다.
땀을 비오듯 흘리며 18분 걸여 두문동재정상에 도착한다.
국도38호선 전면 통제 알림표지판있고 눈엔 차량바퀴 자국만있다.
버스 올라올때 터널삼거리 도로옆 표지판이 치워져 있었고 제설이 돼 있었다.
조금 올라와 좌측에 승용차 몇대있고 제설이 안되었는데 여기서 포기 해야 했었다.
결과적으로 통제 안내판 치우고 올라온 승용차 떄문에 큰사고가 날뻔했었다.

두문동재 탐방안내소를 지나 눈길 발자국 따라 서서히 오르며 금대봉으로 향한다.
분주령 검룡소로가는 갈림길에서 약간 오른쪽 산길을 지그재그 오르며 금대봉에 도착한다.
이정석 사진만 찍고 가다보니 어쩌다 선두가 되어 끝까지 홀로산행 선두로 도착 한다.
산행하기엔 편한길을 걸어 내려와 1255봉, 1233봉을 지나 내려와
쑤아밭령/창죽령 사진찍고 고도를 올리며 힘들게 올라 비단봉 1281봉에 도착한다.
함백산과 은대봉 금대봉 바라보고 다시 편한길을 걸어 내려와 
늦동목이 고랭지 채소밭과 풍력발전기 내려서고 임도길 조금걸어 우틀하며 산을 오른다.

고도를 100여미터 올리는 가파른 경사길 발자국을 따라오르는데도 눈길이라 힘들게 오른다.
백두대간 매봉산 대형 이정석 사진을 찍고 풍력발전기 바라보며 걸어 바람의 언덕 과
매봉산 풍력발전단지 안내도를 보며 올라 또다른 바람의 언덕 전망대 도착한다.
커피와 간식을 먹으며 함백산 은대봉 금대봉을 바라보며 휴식한다.
산길을 걸어 매봉산 갈림길 도착 배낭 놓고 50미터 가서 매봉산 천의봉(1303봉)도착한다.
나무가 썩은곳 많아 통제된 전망대 조심하여 전망만 하고 갈림길로 돌아온다.

풍력 발전기를 바라보며 고랭지 채소밭을 걸어 임도길옆 산길을 걸어 낙동정맥 분기점에 도착한다.
사진을 찍고 근처 삼대강(한강,낙동강,오십천) 분계점 조형물을 오늘도 들리고 내려온다.
산길 임도길 번갈아 내려와 삼수령/피재 도착하여 산행종료한다.
삼수령 조형물 근처에 터잡고 미리준비한 전투식량 먹으며 휴식하니 산우들 하나둘 도착한다. 
후미도착하고 상경하여 송내역 도착 집으로 돌아온다.

                                 2023 년   2월 11일  공작산  

두문동재~금대봉~비단봉~삼수령(5차.빈).gpx
0.05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