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둘레길(完)/서해랑길(完)

서해랑길70코스(의항출장소~웅도~신두리해변~구례포해변~학암포해변) 2023.01.07

공작산 2023. 1. 9. 22:05

1.산행구간:서해랑길70코스(의항출장소~웅도~신두리해변~구례포해변~학암포해변)
    충남 태안군 원북면, 소원면 일대   [역방향진행]
2. 산행일시 : 2023년 1월 7일 9:53~14:14(4시간20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5도~4도  맑음 미세먼지 황사로 조망보통 바람셈
5. 산행거리 :18.79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신두리 해안사구와 해안을 도는 코스로 초반 오르막내리막  반복 힘들었음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2대


태안해변길 1코스와 2코스 일부 겹치는 구간으로 서해랑길 표시는 거의 없고 태안해변길 따라감
1코스 바라길 12,7키로로 짧은데 짧으면 다 이유가 있다.
크게 높지않지만 잦은 오르막 내리막 힘들어 걷기엔 편한길 천천히 즐기면 좋을껄 아쉽다.
서해랑길은 2키로 우회길빼고 10키로에 2코스 8키로 더하여 의항항까지  설계되었는데
아쉬운점은 초반 힘들어 갔는데 신두리 모래사구 구경거리 즐기지못하고 빨리가야하고
날머리 식당 있으나 별로이고 신두리 여러 식당이 더좋은데 지나침에 아쉬웠다.
또한 69코스가 짧아지니 후반에 산코스로 거리를 맞추었는데 힘들기만하고 관광은 별로인것 같다.
서해랑길과 태안해변길 어차피 중복될것이면 구간도 같게하였으면 관광효과도 더있을것이다.

사당역을 6시50분 떠나 세시간 달려 학암포에 도착하니 바람이 꽤분다.
71코스 안내도 사진을 찍고 역방향으로 진행하여 분점도,  소분점도 사진찍고
학암포 이정석 사진을 찍고 학암포 해변을 따라 걸어간다.
36봉 우회하는 해안가 돌바위길을 지나 백야도,이작도 안내도를 보나 조망안좋다.
산을 두번 올라 32봉을 지나 내려와 구례포 해변을 지나고 다시올라 먼동을 지나간다.
낙조가 아름다운 먼동 해변을 바라보며 다시 산길을 오른다.
산길 구불구불가고 전망대는 조망이 나무에가려  패스하고 산길을 걸어내려와
해안가를 바라보며 약수샘과 능파사 구경하고 산길을 걸어 
정사모리 입구를 지나 모재를 지나 봉우리 몇번 오르고 내려와 
신두리 방조제에 도착하고 신두리 해안사구를 지나간다.

태안해변길때 걸었던 추억을 되새기며 해안사구를 지나 신두리 해수욕장을 지난다.
태안해변길 1코스 종점인 신두리에 식당이 여럿있고 날머리엔 회집두곳인데 식사꺼리는 없어
여기서 먹고 두시간 정도 가야 하나 하다가  그냥 패스하여 진행한다.
바다건너 오늘 종착지인 의항항 바라보며 해안가를 크게 우회하여 약8키로를 간다.
리조트와 펜션가를 지나 신두3리 정류장 지나 다리건너 태안해변길은 우틀 밤섬제방으로가고
몇달전 받은 트랙은 직진 도로따라가는데 양쪽모두 표시는 없다.
제방끝에서 도로와 만나는지점에 서해랑리본 있고 나중에 트랙 확인하니 제방쪽으로 되어있다.

제방과 도로 만나 금산민박 앞을 지나자는데 방목한 강아지 몇마리 접근하며 짖어댄다.
스틱으로 적당히 견제 하며 지나 도로따라 가다가 오른쪽 방조길로 간다.
정자가 있고 배가 고픈시간이라 바람맞으며 대충 간식을 먹으며 휴식한다.
오늘은 그리추운날은 아니나 바다바람이 세게불어 추위를 느끼며 진행한다.
소근진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해안가 우틀하여 소근어촌계를 지나간다.
왼쪽으로 조금 벗어나 소근진성이 있는데 태안해변길때 갔던곳 오늘은 패스한다.
도로를 따라 해안가를 돌고 방근제 방조제를 두번지나 가는데 홀로이 가다보니 조금 지루하다.

방조제 끝에서 잠시쉬고 우틀하여 해안가를 따라 진행하여 약1.1키로 가고
서둘산 이정표를 바라보며 산을 올라 71봉을 지나 빙돌아 내려온다.
의항방조제 약900미터를 걸어 의항2리 정류장 삼거리에서 우틀하여 
바다건너 신두리 펜션가를 바라보며 도로를 걸어 의항항 태안경찰서 의항파출소근처
의항포구 정류장옆에 70코스안내도와 시작점 도착 산행종료한다.

의항항에는 횟집이 두곳 있는데 한곳은 매운탕이니 4명 맞춰야하는데 별 생각없고
한곳도 횟집인데 개별메뉴 굴밥과 된장찌개 메뉴는 있으나 바닷가 갔다 방금와서
준비안되었다고 문은 열었으나 영업을 안한다.
미리 예상도 했고 밥생각도 별로 없어 근처 정자에서 배낭털이 한다.
바람이 세게불어 대충먹고 버스안에 들어가 음악들으며 휴식하고
후미까지 마감시감(6시간) 가까스로 도착하여 상경하여 집으로 돌아온다. 

                             2023 년 1월 7일   공작산  

서해랑길70코스_의항항~학암포(빈).gpx
0.09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