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둘레길(完)/서해랑길(完)

서해랑길72코스(꾸지골해변~용난굴~여섬~만대항) 2022.12.17

공작산 2022. 12. 20. 22:18

1.산행구간:서해랑길72코스(꾸지골해변~용난굴~여섬~만대항)
    충남 태안군 이원면 일대  [남진역방향]
2. 산행일시 : 2022년 12월 17일 13:05~15:58(2시간53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영하7도~영하3도  구름많음   
5. 산행거리 :8.49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서해랑길중 최고짧은코스가 이해가 안되었는데 최고의경치로 두코스하는것이 아쉬웠다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2대


서해안 많이 내린눈에 설경좋았지만 아이젠 준비안하여 잦은 오르막 내리막힘들었다.
바람불어 추운날씨였지만 좋은계절에 다시와서 즐길만한 코스였다.
영덕블루로드 비교 떨어질것 없었고 남파랑,서해랑에서 느낄수없는 파란물파도와
아기자기한 코스로 너무나 좋았는데 73코스와 함께하다보니 조금지치고 힘들었다.

73코스 안내도 사진을 찍고 기록시작누르고 상가쪽으로 돌아와 테이블 앉아 간식을 먹는다.
날머리인 꾸찌나무골에 식당하나 치킨집이 있는데 문안열었으면 
이곳 만대항 식당에서 먹거나 편의점에서 먹거리를 사서 가야 하는데
73코스 식당근처 지나갈때 꾸찌나무~ 식당에 전화해보니 영업한댄다. 
일부는 여기서 식사하고 난 간식먹고 날머리에서 먹기로 한다.
만대항/내리항을 바라보고 태안절경천삼백리 솔향기길 1코스/72코스를 간다. 
해변 데크길을 진행하여 전망대까지 가고 만조시엔 왼쪽 산길로 
오늘은 오른쪽 계단을 내려와 해안가 돌길을 진행하여 작은구매를 지나
삼형제바위 바라보며 왼쪽 약간 언덕을 올랐다 내려오며 큰구매해안길을 걸어간다.

서서히 산을 올라 36봉을 오르고 좌틀하며 78코스때 부터 함께한 가로림만과 안녕한다.
36봉에서 좌틀하여 진행 60봉인 붉은안뗑이를 지나 긴 해안을 바라보며 산길을 내려온다.
이제부터 끝까지 산길 오르막 내리막 눈길이 아이젠 없으니 미끄럽고 힘들게 하였다.
서해랑길중 제일짧은 8.4키로 처음엔 이상하게 생각하였지만 짧은 이유를 알겠다.
73코스 11.6키로 보다 힘들고 시간이 더걸리지만 멋진 풍경이 있어 나중에 다시오고싶다.
당봉전망대에서 주위바라보고 오르고 내림 반복하며 회목쟁이,근육골해변,칼바위등
해안골짜기바다 정겨운 이름을 지나 솔향기길 지킴이 차윤천님 전망대 도착하여 바라본다.
선갑도,문갑도,덕적도라니 경기도 앞바다 까지 바라보고 간다.

조금씩 지쳐가며 오르막 내리막 이어지고 꽤갈섬/여섬 바라보고 진행하여
돌앙뗑이,중막골해변, 해랑해카페를 지나고, 용난굴 근처를 지나 73코스와 만나 
500여미터 진행하다가 73코스는 후망산으로 가고 71코스는 왼쪽 해안가를 간다.

증막골을 지나 산을 오르고  나무계단 힘들게 오르고 와랑창 전망대와 
트랙에서 조금 떨어진 정자 전망대까지 가서 독수리바위와 학암포방향 발전소 바라본다.
다음에 가야할 71코스 해안을 바라보며 몇번 오르막 내리막하며
큰어리골,도루매기 지나 꾸찌나무골 해변 도착 72코스 안내도 사진찍고 산행종료한다.

근처 꾸지나무 식당에서 칼국수나 먹을까 하는데 단축코스로 먼저온 산우 비추천한다.
해감문제로 대충먹고 치킨집에서 치킨먹으려는데 그냥 치킨먹으라 추천한다.
지난번 둘레길 가면서 카페도 처음이지만 오늘은 치킨이라.
조금 기다려 나온 치킨에 소맥 한잔하니 맛이 좋았다.
중후미 오는것 확인하고 치킨집나와 1키로쯤 떨어진 버스있는곳으로 간다.
눈이와 미끄러워 버스 회차하기 힘들어 양어장근처 큰도로 까지 걸어가야 했다.
날이 어두워지고 후미도착하여 버스출벌 예상보다 안막히는 도로덕분에 
일찍 사당 도착집으로 돌아온다.

                                2022 년 12월 17일   공작산  

서해랑길72코스_꾸지나무골~만대항(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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