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4完)/차수무관

백두대간27구간(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3관문) 2022.10.22

공작산 2022. 10. 24. 21:39

1.산행구간:백두대간27구간(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3관문)
  경북 문경시 문경읍, 충북 괴산군 연풍면, 충주시 수안보면 일대  [남진_역방향]
2. 산행일시 : 2022년 10월 22일 09:46~14:41(4시간55분)  휴식 포함 
3. 산행인원 :  공작산과  좋은~
4. 날씨 : 6도~20도  맑음 시야 좋음
5. 산행거리 :10.99Km   (trackmaer 프로그램기준)
6. 특징 :  대간구간8.8키로 4시간30분 암릉구간에다 낙엽에 또한 미끄러웠음
7. 교통편 : 28인승 대형버스

항상북진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남진 하였는데 남진이 더힘든것 같다.
암릉지역 통과는 같지만 신선암봉.조령산 계속 고도를 올리는 길이라 힘들었고
북진이면 조령3관문 이후 고사리주차장까지 약2.2 내려가기만 하고
또한 이용할 식당이 여러 개 있어 먹거리가 좋다.
다만 남진이면 약2.2키로 남겨좋고 조령샘에서 물보충 가능하다는것이다.

사당역을 6시 50분 떠나 고사리주차장 9시 25분쯤 도착할수 있었는데 나이드신 기사님
내비게이션 활용이 미숙하여 날머리로 향하다 이동하는 바람에 20분 더소요되었다.
어쩌랴 우리도 나중엔 최첨단 장비못다뤄 젊은이들한테 손가락 받겠지…
아마 그땐 "지니야 고사리주차장 가자~" 하고 몇가지 조작하면 무인으로 이동하겠지
그러면서 움직이면서 전기충전방법과 운행 또는 태양광, 또는 수소차 작동법 등등과
들머리 도착후 날머리로 차량이동 시키는데 주차관계, 안되면 다른곳 있다가 전화 원격제어로~
또한 탈출시 차량 원격제어 부르게 되겠고 아마도 지금과 완전히 다른세상이 될것이다.
많이 편리하겠지만 조작방법은 무지 복잡하게 바뀔것으로 예상된다.
응답하라1988 드라마에서 폴더 핸펀가지고 나중엔 TV, 카드결제, 카메라등 되면 좋겠다하지만
될리가 없어 하였지만 현재는 그것을 넘어 움직이는 컴퓨터를 넘어서
각종제어등  핸펀없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2010년 백두대간 처음으로 갈때 대간24지도 옆구리 차고 나침반들고 독도법 하며 진행하였는데
지금은 핸펀 겨놓고 잘못가면 경보울고 그냥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나중엔 내비처럼 오른쪽으로 가시오 하고,  체력상태체크하며 소요예정시간도 알려주겠지.

고사리주차장 도착 다소 많은 행락객들 속에 합류 도로따라 진행하여 서서히 올라간다.
약2.2키로 고도를 200여미터 올리는 도로길 빠르게 가다보니 숨을 헐떡이며 3관문에 도착한다.
조령관/영남제3문을 지나 우틀하여 조령약수터(메마른지 오래)를 지나 계단을 오르고
고도를 약170올리며 서서히 올라 깃대봉 갈림길에 도착한다.
배낭을 벗어놓고 핸펀만 들고 고도를 40여미터 올리며 100여미터 진행 깃대봉 도착한다.
사진을 찍고 돌아와 갈림길도착 812봉을 지나며 부봉과 주흘산등 대간길 바라보며 간다.
오르막 내리먹 비교적 편한길을 따라 계단 오르락 내리막 하며 757봉,795봉을 지나
문경새재2.2키로 2관문 갈림길도착 암릉시작 대비 스틱을 접어넣는다.

데크계단을 오르고 로프타고 내려가고 하며 암릉구간 계단, 로프 반복하며 간다.
반복하다보니 힘들고 지쳐 간식을 먹으며 잠시 휴식하고 또 반복하며 간다.
계단을 한참올라 신선암봉 도착하여 사진을 찍고 경치를 보며  물한모금 먹으며 휴식한다.,
저멀리보이는 조령산 까마득하게 보이지만 급할것은 없으니 천천히 간다.
슻틱을 펴고 바위도 그렇지만 낙엽에 이끄러워 안전 위주로 간다.
계단길 로프길을 지나고 반복하며 진행 또 한참 계단을 올라 조령산에 도착한다.

이젠 어려운 산행끝 내리막길 조심하며 2.5키로 가면 된다.
고도를 60여미터 내려갔다가 다시오르지만 비교적 편한길을 걸어 1005봉을 거쳐
내려와 조령샘도착 물한모금 먹고 단풍구경하며 내려온다.
조령산1680미터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이화령1200, 직진으로 이화령1090 이정표가 있다.
왼쪽길은 거리가 조금 멀지만  759봉 우회길로 다소 편한길이어 힘들땐 탈출해도 된다.
트랙따라 직진하여 다소 힘들게 759봉 헬기장에 도착한다.

759봉 헬기장은 북진시 알바 조심해야 한다.
이화령 528에서 230여미터 힘들게 올라오고 직진에 가까운 왼쪽길 아무생각없이 가면 알바
헬기장넘어 오른쪽 잘안보이는 내리막길을 가야 하는데 야간 또는 안개땐 더욱 조심해야 한다.
급경사를 내려와 이화령에 도착 산행종료한다.

이화령휴게소 식당/커피/매점이 딱하나 있는데 메뉴도 그렇고 하여
근처 수도가에서 간단히 세수하고 주차장 벤치에서 배낭털이하며 휴식한다.
충북 괴산군에서 자전거 행사를 하여 바이킹팀들이 많이 있고 일반 관광객도 많다.
부부로 보이는 외국국기깃발을 여럿이 보고 있으니 독일 이라고 먼저 말한다. 
그리고 발판이 큰 외발 전동휠 인 외국인 깃발 스웨덴? 노르웨이? 굴금해하는데
덴마크 한다 오~ 덴마크!!  
여러차레 잔재주를 보여주며 박수속에 떠나 이화령을 내려간다.
마감시간 가까이 되어 버스 탑승하여 상경하여 사당역 거쳐 집으로 돌아온다.

                                       2022 년   10월 22일   공작산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3관문(5차.빈).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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